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에 내수 5002대, 수출 6625대 등 총 1만162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3%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둔 중형 SUV QM6는 10월 한 달간 총 3487대가 팔리며 르노삼성의 10월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올해 10월까지 QM6의 연간 누적 판매량은...
쌍용자동차가 10월에 내수 3279대, 수출 1500대를 포함해 총 477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보다 53.1% 감소한 수치다.
쌍용차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국내ㆍ외 시장 호평과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에 따른 생산 차질로 전년 동월 대비 전체 판매량이 줄었다.
현재 쌍용차는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이 가운데 내수판매가 4564대, 수출이 7508대였다. 두 차종 전체 판매 약 5만 대 가운데 절반 이상인 3만 대가 수출된 셈이다.
두 모델은 사전 계약 때부터 인기를 예고한 바 있다. 아이오닉 5는 사전 계약 첫날 2만3760대가 계약돼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EV6 역시 사전 계약 첫날에만 2만1016대가 예약됐다.
두 모델은 세계 최대 친환경 차 시장으로 떠오른...
신세계면세점은 쓱데이 기간 동안 SI빌리지, 쓱닷컴 등을 통해 내수통관한 면세품을 할인 판매한다. SI빌리지에서는 글라슈떼부터 프레드릭콘스탄트, 스와로브스키, 판도라 등 럭셔리 시계를 포함 면세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5%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쓱닷컴에서는 토리버치, 롱샴, 스튜어트와이츠만, 에트로, 마이클코어스 등 패션 브랜드 구매 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이 영업일 기준으로 닷새간 공장 가동을 멈추면서 그랜저 내수 판매가 작년 동월 대비 72.3%나 급감했다.
3분기만 놓고 보면 더 심각한 수준이다. 한국 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완성차 업계가 생산한 자동차는 총 76만1975대로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8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자동차, 스마트폰, 배터리 산업이 휘청거리면 반도체만큼의 수출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 문제는 이들 산업이 이미 휘청거리는 조짐을 보인다는 데 있다.
9월 말 기준 기아의 ‘10월 전 차종 생산계획 및 납기 정보’에 따르면 반도체 부족으로 전 차종의 납기가 지연되고 있다. 8월 내수 판매 1위를 기록한 스포티지는 하이브리드 모델 납기에만 9개월 이상...
4%)를 시현했다.
내수는 29.7% 감소한 11만 3932대 판매됐다. 국산차는 33.8% 감소한 9만 1247대, 수입차는 7.0% 감소한 2만 2685대 가 각각 팔렸다.
아울러 친환경차 내수는 24.8% 증가한 3만 428만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20개월 연속 증가세 시현, 내수판매비중은 26.7%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했다.
자동차 부품 수출은 5.1% 감소한 18억 5000만 달러를 보였다.
쌍용자동차는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개선세를 보였다.
1일 각 사가 발표한 판매 실적을 종합하면 완성차 5사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총 53만9236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9월(67만9669대)보다 20.7% 감소한 수치다. 지난 7월 올해 처음으로 역성장을 거둔 뒤 3개월 연속 전년보다 감소한 판매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완성차 5사 모두 내수 판매량...
내수 판매가 30% 이상 줄어든 여파가 컸다.
1일 기아는 지난달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 감소한 22만359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30.1% 줄어든 3만5801대, 해외는 10.1% 줄어든 18만7792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판매 감소 여파의 배경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이 존재한다. 여기에 국내의 경우 추석 연휴로 인한 근무 일수 축소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582대 팔리며 한국지엠의 9월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만6295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지난달 579대가 팔리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올해 1~8월 누적 등록 2552대를 기록해 수입...
르노삼성자동차는 9월에 내수 4401대, 수출 1만346대를 포함해 총 1만474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9월보다 99.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 판매는 25.5% 감소했지만, 수출이 612.5% 급증하며 전체 판매 실적을 끌어올렸다. XM3는 월 판매 기준 처음으로 1만 대를 넘어섰다.
9월 전체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량은 XM3다....
쌍용자동차는 9월에 내수 3859대, 수출 2091대를 포함해 총 595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9월보다 39.5% 감소한 수치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문제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해 판매량 감소로 이어졌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 대비 53% 감소했다. 현재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4000대 등 약 5000대의 미출고 물량이 남아있다....
캐스퍼는 현대자동차 입장에서 도전이자 모험이다. 애당초 경차는 많이 팔려도 곳간을 채울 수 없는 차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 수출도 어렵다. 마른 수건까지 짜내야 할 판국에 차 가격의 10% 안팎을 물류비(운송 보험료가 대부분)로 지급해야 한다. 당연히 배를 타고 내린 뒤부터 가격 경쟁력은 '뚝' 떨어진다.
그런데도 경차의 당위성은 존재한다.
고가의...
엔진만 따로 구매해 장착할 수 있지만, 내수 이외에 수출이 어렵고 수익 창출도 불가능하다”라고 우려했다.
◇양산 경험・인수의지 확고한 에디슨…입찰가에 발목
이에 맞서는 에디슨모터스는 사모펀드 KCGI・키스톤PE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도전장을 던졌다.
현재 1톤 전기 트럭과 전기 저상버스를 판매 중인 에디슨모터스는 인수 후보 가운데 유일한 양산 차...
8월 내수판매와 수출 물량의 25%는 친환경 차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8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친환경 차 수출이 1년 전보다 92.2% 급증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수출에서 친환경 차가 차지하는 비중(23.3%)도 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였다.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이어 기아 EV 6가 추가로 출시되는 등 신차효과도 힘을 보탠 덕이다.
결국...
특히, 친환경차는 전체 자동차 수출 비중의 23.3%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내수 판매도 101.8% 늘어난 3만2144대로, 19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친환경차 내수판매 비중(24.7%)이 역대 최고치였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의 전반적 판매 호조세가 나타났고, 국산 차는 월간 역대 최다 판매 대수인 2만1906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3.2% 줄어든 106만 대에 머물렀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국내 자동차산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반도체 수급 불안 등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최근 완성차 5개사의 성공적 노사협상 타결 등 자동차업계는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노력을 기울여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로서도 국산차와 수입차간 개별소비세 부과 시점...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의 경우 내수 판매가 견조하고 쏘나타는 한국보다 미국에서 더 많이 팔리는, 수출 효자 물량이다”라며 “현재까지 (설비공사를 위한) 11월 휴업 일정은 변동이 없다. 다만 생산 차질 최소화를 위해 일정을 앞당기거나 연기할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8월 초 르노그룹과 지리홀딩그룹 간 MOU 발표 이후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리홀딩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인 링크&코(Lynk&Co)와의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링크&코의 친환경 플랫폼을 활용한 신차 개발을 진행, 내수 판매는 물론 수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연간 판매량 1만 대는 내수 시장 15% 안팎을 놓고 경쟁하는 수입차 업계에 의미가 큰 지표다. 브랜드 영향력은 물론이고 사업의 안전성까지 가늠할 수 있어서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판매량 1만 대를 넘긴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볼보 △쉐보레 △미니 등 7개다. 쉐보레가 처음으로 1만 대 클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