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첫 8000대 판매 돌파미출고 대기물량 1만3000대
쌍용자동차는 지난 3월 내수 5102대, 수출 3494대를 포함 총 859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및 중국 봉쇄에 따른 부품 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증가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8000대 판매를 넘어선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도...
쌍용자동차는 전년보다 153% 증가한 7082대를 판매했다. 1월 새로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상승세를 이끌면서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1만 대가 넘는 출고적체 현상이 지속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미국에서도 기록적인 실적을 거뒀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총 5만2424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2월(4만8333대)보다 8% 증가한 규모다. 2월...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3718대, 수출 7795대 등 세계 시장에서 총 1만151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2월보다 56.8%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전년보다 4.7% 줄었다.
중형 SUV QM6가 2142대 팔리며 2월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고유가 시대 영향으로 합리적인 유지비용을 자랑하는 LPe가 1254대 판매되며 전체 QM6 판매의 58.5%를...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4540대, 수출 2542대를 포함해 총 708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2월보다 153.9% 증가한 수치다.
쌍용차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두 달 연속 7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생산부품 조달 차질로 공장 가동이 중단된 지난해 2월보다 2배 이상 판매를 늘렸다.
쌍용차는 1월 새롭게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수입차 판매가 감소하고, 내수용 차량 생산이 조정을 받으면서 내구재(-6.0%) 판매가 급감한 영향이 컸다. 평년 대비 높은 낮 기온과 한파일수 감소 등 온화한 날씨로 의복 등 준내구재(-3.4%)도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선박 등 운송장비(12.0%) 투자가 늘면서 전월 대비 2.5% 증가했다. 건설기성(시공실적, 불변)도 0.5% 늘면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러시아 관세를 피해 현지 생산법인을 잇달아 구축한 자동차 업계의 손실이 4500억 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금융투자업계의 분석마저 이어졌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8일 '우크라이나 위기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우려했다.
정민현 부연구위원은 "러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수출보다는 현지 내수 판매에...
자동차 및 트레일러 업종을 제외한 주요 업종의 가동률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고 연구원은 분석했다.
같은 달 소매판매액도 46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5조 원(11.9%) 확대됐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기저효과와 소비심리 회복에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비대면 소비문화의 확산으로 무점포소매의...
우크라이나에 판매사, 러시아에 생산법인(지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 생산분은 러시아 내수시장 또는 독립국가연합(CIS) 등에 팔리고 있어 당분간 이 시장은 없어진다고 봐야 한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당장에 닥칠 큰 여파보다 이번 사태로 인해 이어질 국제유가의 상승과 금리 인상, 소비심리 위축 등 2차 여파를 주시하고 있다”고 경계했다.
자동차업계도...
르노삼성자동차가 정상화 절차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1월 희망퇴직과 임직원 임금 삭감 등을 골자로 한 비상경영 체제(서바이벌 플랜)를 가동한 지 1년 만이다.
2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1월 부산공장 생산과 내수판매ㆍ수출이 동시 급증했다. 이 세 가지 항목이 한꺼번에 증가한 것은 2017년 이후 4년여 만이다. 무엇보다 국내 완성차 업체의 1월 판매가...
설비공사로 인한 휴업 및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지속 등으로 지난달 자동차 생산과 내수, 수출 판매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친환경차의 내수·수출 비중은 동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발표한 '2022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서 지난달 자동차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13.7% 감소한 27만1054대로 잠정 집계됐다고...
또 2020년 9월 시진핑 주석이 선언한 ‘2030년 탄소피크, 2060년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신에너지 자동차, 친환경 브랜드, 재활용 소비 등도 가속화될 전망으로 관련 분야의 우리 기업에 진출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순 온라인 판매를 넘어 개별 소비자 취향 및 편의사항에 맞춘 쇼트클립 라이브커머스, 소비자와 제조상이 직접 제품을 사고파는 C2M(Customer...
10일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TV는 수익성 확보에 최적의 여건이 구축되고 있다”며 “북미 수요가 양호하고, OLED TV 판매가 호조이며, LCD 패널 가격이 급락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은 수익성이 건전한 프로젝트 비중이 확대되며 적자 폭이 의미 있게 축소될 것”이라며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1만 대 이상의 출고적체가 발생했고, 새로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차량용 반도체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보다 판매량이 줄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유일하게 내수와 수출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내수 4477대, 수출 8837대 등 총 1만3314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1월보다 116.4% 증가한...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4836대, 수출 2764대를 포함해 총 7600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월보다 12.4% 감소한 수치다.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1만 대 이상의 출고적체가 발생했고, 새로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보다 판매량이 줄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14.4% 감소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4477대, 수출 8837대 등 총 1만3314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월보다 116.4% 증가한 수치다.
내수는 전년 대비 26.7% 증가했다.
QM6가 2865대 팔리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 모델이 QM6 판매의 60.8%(1743대)를 차지했고, 가솔린 GDe 모델이 38.9%(1114대)로 뒤를 이었다.
XM3는 1418대가 판매되며...
지난달 기아의 친환경 차판매 대수는 3364대에 달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115% 넘게 늘어난 수치다.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글로벌 판매 대수도 올해 들어 누적 1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기아가 내놓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현대차), GV60(제네시스), EV6(기아)의 판매량을 합한 수치다.
아이오닉5가 등장한...
판매는 지난해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로 출고 적체가 이어지면서 전년 대비 21.3% 감소한 8만4496대에 그쳤다. 이 가운데 내수는 5만6363대, 수출은 2만8133대였다.
쌍용차는 협력사와 공조를 통한 반도체 물량 확보와 효율적인 생산설비 운영을 통해 출고 적체 물량을 일부 해소하면서 4분기 연속 판매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4분기에는 분기...
◇내수보다 마진 높은 해외판매에 집중
전반적으로 차판매가 소폭 증가했음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의 컸던 이유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먼저 상대적으로 판매마진이 높은 미국과 유럽 시장 수출과 현지 판매에 주력했다. 모자란 반도체를 해외 현지공장으로 보내 원활한 생산을 도왔다. 미국과 유럽의 작년 자동차 시장이 각각 3.4%와 0.4...
자동차 업계에서는 차판매가 위축되면 아랫급 기본형을 확대한다. 실질적인 가격 인하다.
반대로 차판매가 원활할 경우 수익성 확대를 위해 최상위 트림을 추가한다. 르노삼성이 XM3에 최상위 트림을 추가한 것은 후자에 속한다. 그만큼 내수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새 모델은 연식변경이지만 속내를 알차게 바꿀 예정이다.
풍절음을...
5% 급감했다. 2020년 역대 최다 내수 판매(189만 대)에 따른 기저효과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생산 차질 등의 영향이다. 다만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54.5% 늘어난 34만8000대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체 자동차판매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였고, 전기·수소차는 사상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어선 10만5000대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