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2018년부터 석탄산업의 쇠락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강원도 도계 탄광촌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학습자료 제공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아동들의 교육권 및 생활권 제고를 위한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약 4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지역 아동들과 1대 1로 매칭돼 1박 2일간 함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31일 한국잡월드에서 한국펄벅재단 다문화 초등학생 40여 명을 초청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다문화 어린이 경제교육 및 일자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120만 시대를 앞두고 다문화가정에서 자녀양육의 어려움으로 제기된 부족한 진로 정보 및 경험에 대한 제공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경제 주역으로...
중장년 구직자가 재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로 △생활비 및 개인용돈 마련, 자녀교육비 등 경제적 사정으로 인한 비율이 49.5%를 차지했으며, 이어 △일하는 즐거움(22.2%) △건강유지(11.3%) △습득한 전문 지식과 기술, 노하우 전수(7.7%) 등으로 조사됐다.
중장년 구직자가 재취업시 희망하는 임금은 월 273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0년 5월 일자리센터가 조사한...
청장년기 부모와 아동청소년기 자녀로 구성된 가족의 생성과 유지에 국한된 아동양육 지원 위주의 사업 이상이어야 한다. 아이돌봄, 양육수당 및 부모급여, 보육료 및 보육서비스 지원, 육아휴직 제도에 그쳐서는 안 된다. 단순히 사회적 배제계층의 주거와 교육, 그리고 취업 지원을 넘어서야 한다. 비혼과 동거를 선택한 청년가구, 한부모가족, 노인부부가족...
특히, 올해부터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파워 온 챌린지(청년 일자리 창출 및 신중년 재취업 지원) △하나 파워 온 케어(미혼모와 학대피해 아동 등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통한 사회적 불평등 해소) △하나 파워 온 커뮤니티(스포츠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금융교육) 등 프로그램의 대상과 규모를 확대·운영해왔다.
이 밖에도 발달장애인에 대한...
서울시가 지난 8월 발표한 ‘MZ세대의 경제활동 및 사회적 인식 변화 분석’에 따르면 본인 사회계층 이동 가능성은 2015년 5.16점에서 2020년 4.74점으로, 자녀세대의 사회계층 이동 가능성은 5.98점에서 4.99점으로 떨어졌다.
북유럽에서 남성의 가사 참여가 높은 것에 대해 오 시장은 “한국도 아이들 양육이나 가사 분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며...
자녀 양육자들은 아이를 키울 때 가장 필요한 정부 정책으로 ‘고용 안정성’을 꼽았다. 고용의 안정성은 일정한 수입을 의미한다. 양육자들이 아이를 키울 때 비용 부담이 가장 크다는 응답률(65.4%)이 높은 것을 고려하면 육아 지출을 감당할 수 있는 소득이 중요한 것으로 해석된다. 보육·교육 인프라 확충도 필요하다는 인식이 강했다.
육아의 조건으로...
응답자 대표 특성은 △연령대 △혼인기간 △성별 △거주지 △거주지 규모 △부부경제활동 △월소득(부부합산) △순자산 △자녀수 등 총 12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자녀 양육에서 애로사항이 무엇이냐’는 질문에서 응답률 평균치(동의)가 가장 높은 항목은 ‘통상적으로 지출되는 보육·교육비용은 과도하다고 생각한다(65.4%)’였다. 아이에게...
건강상태, 경제활동 등을 이유로 임신이 어려운 부부에 대해선 난임 시술 비용을 지원하고, 임산부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는 기업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임신 막달에는 가사돌봄서비스를, 출산 후에는 산후관리 공공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밖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육아용품을 구매·대여할 수 있도록 ‘출산맘 나눔가게’를 운영하고...
기혼 부부는 주변에 부모 등 자녀 양육을 도와줄 사람이 있을 때, 보육·교육비용에 대한 부담이 작을 때 희망 자녀와 실제 자녀 간 격차가 축소됐다. 결국은 일자리 쏠림에 따른 청년층의 지역 이동과 이에 따른 주거비용 증가, 기댈 곳의 부재, 보육·교육비용 증가가 저출산 문제의 핵심인 셈이다.
이투데이는 여론조사 로데이터를 토대로 연령, 출신지·거주지 일치 여부, 교육수준, 부모 교육수준, 월소득, 총자산, 계층의식, 부모에 대한 사회적 계층의식 등 ‘개인 요인’과 자녀에 대한 견해, 저출산 문제의식, 저출산 정책에 대한 평가 등 ‘태도 요인’, 또래집단 내 기혼자 비중, 결혼·출산 인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매개, 본인이 접한 사람...
두 기관은 △장애인 고용 컨설팅센터와 협업을 통한 은행 내 직무 발굴 △맞춤 훈련센터와 연계한 사전 직무 교육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등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사회적약자의 경제적 독립지원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장애인,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께서 원하시는 정치의 핵심은 정쟁이 아니라 민생"이라며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던 부모님 세대들을 본받아, 약자와 미래를 위하는 법안과 예산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는 민생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판을 '공정과 정의'라고 했다...
명절 용돈을 어린이펀드에 넣어두고, 자녀가 성인이 된 뒤 대학 자금이나 결혼 자금 등 필요한 곳에 보태쓰도록 하는 것이다. 장기 투자로 목돈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경제 교육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선택지로 꼽힌다.
오래 투자하는 상품인 만큼 장기 수익률도 나쁘지 않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7일 기준 어린이펀드...
정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예산 4대 핵심과제' 등을 논의했다.
그간 여러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 제도적 사각지대로 인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저소득층·발달장애인...
특히 부모 경제여건 및 가족환경과 관계없이 건강하게 성장토록 보편적 가족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청소년부모에 대한 아동 양육비 지원과 언어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 맞춤형 지원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2006년 개소한 구로구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에게 필요한...
여성 정책 예산은 단절됐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에 집중됐다. 미래유망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 마련과 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전단팀 확충 등 관련 정책에 744억 원을 투입한다.
2024년까지 준공 예정인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내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공사비에는 38억 원을 할당했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생활지원금을...
앞으로 △양국 가정법률 체계 차이로 인한 피해 사례를 발굴하고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가정법률상담소’ △귀환여성의 경제적 자립 역량 향상을 위한 연계 기관 취업 및 창업 교육 △자녀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어린이 도서관’ △추후 양국에 체계적 지원책을 제시할 ‘귀환여성 실태조사 및 연구’ 기능을 갖추고 활동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한-베...
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올해부터는 부부교육도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유대감 및 가족소통이 확대되는 기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설립 이후 10년간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5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1415명의 미성년 자녀가 11억 2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한부모 가구의 가장 큰 고충은 경제적 문제다. ‘2021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부모 가구의 월평균 수입은 245만 3000원에 그쳤다. 같은 기간 전체 가구 수입(416만 9000원)과 견줘보면 58.8%에 그친 셈이다. 151만 한부모 가구의 70% 이상은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