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한국, 유럽 등 주요국에 순차적으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라며 “기존 강점을 보이던 자가면역질환과 항암 치료제는 물론 안과질환, 천식·두드러기, 골다공증 등 다양한 영역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한국, 유럽 등 주요국에 차례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순조롭게 준비 중”이라며 “기존 강점을 보이던 자가면역질환과 항암 치료제는 물론 안과질환, 천식·두드러기, 골다공증 치료제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글로벌 시장 내...
뼈 질환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MP2021’은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꽌절염, 골다공증 등 뼈 질환과 자가면역질환을 타깃으로 한다. 염증을 억제하는 기전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MP2021은 염증 억게 효과와 더불어 뼈를 파괴하는 다핵 파골세포의 형성을 근본적으로 막아 골 손실을 억제한다.
최근 미국류타미스학회에서 공개된 전임상 데이터를 보면...
수술적 치료는 관절내시경으로 닳은 연골을 정돈하고 뼈 끝을 잘라 다듬거나, 증세가 심하면 연골이 닳은 정도에 따라 근위경골절골술 또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한다. 또 뼈와 뼈 사이 공간인 관절강에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화농성 관절염과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도 염증성 질환으로 무릎이 붓고 열이 나는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정확한...
현재 비만, 궤양성대장염, 특발성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이다.
노바티스와 1조7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에 성공한 종근당은 1026억 원을 연구개발비로 썼다. 매출 대비 비중은 전통 제약사 ‘빅(Big)5’ 중에선 가장 낮은 8.81%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한 R&D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현재 임상 1상 단계인 이중항체...
자사의 자가 NK세포치료제(SNK01)로 뇌졸중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환자(63세)는 3년 전 뇌졸중으로 오른쪽 반신 마비와 언어 장애를 겪어, 지난 4월부터 SNK01 치료를 시작했다. 회사에 따르면 4주마다 40억 개의 SNK01을 총 7회 투여받은 결과, 환자의 언어능력과 전반적인 에너지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뇌혈관질환인 뇌졸중은 뇌의 혈액을...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큰 상황이다. SNK01은 환자 본인의 몸 속 NK세포가 원료이기 때문에 부작용없이 안전한 투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일본에서 상업화의 길이 열려 전세계인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일본 의료진들과 연구 협력을 강화해 알츠하이머, 암 뿐만 아니라 자가면역 질환...
올해는 ‘암 질환’, ‘심혈관 대사 질환’, ‘염증 및 자가면역 질환’ 영역의 혁신 치료제 발굴 및 개발 기술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했다.
진흥원과 암젠은 올해 7월 모집 공고를 통해 참가 신청한 기업 중 8개 사를 피칭데이 발표 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들 8개 사는 9월 15일 진행된 피칭데이 세션에서 암젠 글로벌 연구개발 및 사업개발 부서...
미래셀바이오는 희귀질환인 간질성 방광염 세포치료제 ‘MR-MC-01’의 상업임상 1/2a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식약처에 임상시험종료보고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셀바이오는 MMSC를 활용해 간질성 방광염의 주요 병인인 염증을 완화하고 극심한 통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 치료제의 개발을 위해 독자적 ENS 플랫폼...
메드팩토는 MP2021을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과 골다공증 등 뼈 질환의 치료제로 개발해 관련 임상을 진행하고, 향후 공동개발과 기술 이전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MP2021이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한 다양한 뼈 및 관절 질환에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비용과 비임상 연구개발비 증가가 주된 적자 요인이다. 임직원 수는 3분기 말 기준 104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31.6% 늘었다.
비피도는 면역과민 피부 개선, 구취감소, 체지방감소, 요도감염 억제 등 6개의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개발 중이며, 마이크로바이옴을...
바이오의약품 부문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가 국내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유지한 가운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2%, 1.5% 증가했다. 램시마의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로 변경한 ‘램시마SC’는 52%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주력 품목이 성장하는가운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김수언 바이젠셀 바이메디어 플랫폼 그룹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뿐만 아니라 포도막염을 비롯한 다른 염증성 질환에 대한 치료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CBMS 개발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의 적응증 확장을 염두에 두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브라질에서 개최된 인플릭시맙 연방정부 입찰에서 3년 연속 램시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년간 브라질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는 연방정부에 램시마를 단독으로...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면역‧종양 바이오의약품들이 해외에서 수조 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특허 만료 시기가 도래한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을 중심으로 바이어시밀러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라면서 “특히 난치성 질환으로 꼽히는 자가면역질환과 암에 대해 국내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이 활발하다”라고 말했다.
루푸스는 면역세포들의 과도한 활성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신체의 다양한 기관에서 염증, 발열, 통증 등을 일으키는 전신성 질환 중 하나다. 지금까지는 기본적 증상 억제 치료제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말리아제를 사용하고, 장기적으로는 전신 스테로이드 투여와 함께 면역억제제로 치료했으나 부작용과 낮은...
자가면역질환 제품군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이 각각 미국·유럽서 허가 신청과 임상 3상 단계에 있다.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는 올해 6월 미국에서 허가를 신청했고, 유럽에서도 허가를 준비 중이다. 천식·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는 지난 4월 유럽서 허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했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0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및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가면역·종양·안과·혈액학 분야의 7종의 제품을 허가받았고 후속 파이프라인 3종은 임상을 완료하여 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의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 초기 데이터 결과도 4분기 선보인다. HL192의 임상 1상 데이터는 내년 하반기 공개하는 것이 목표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국내 제약 사업의 성장으로 달성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통해 자체 연구개발은 물론 글로벌 혁신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