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연평균 300조 원 이상의 시장성을 가진 자가면역·염증성 질환 신약개발의 꿈을 안고 2020년 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건선·전신홍반루푸스, 알츠하이머, 크론병, 심부전, 암 등 다양한 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최 대표는 “기존 항체주사제 시장을 경구용 약물로 대체하는 효과가 있어 수요가 매우 높다”며 “기존 약물이 없는 질환이나 난치성질환을...
SNK02는 건강한 사람의 면역세포 사용 평균 190억 배 이상 대량 증식이 가능하다. 또 99%이상의 고순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을 유도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동결보존 후 살상능력과 세포수가 감소하는 기존 동종 NK 세포치료제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 동결보존 후에도 암 살상능력 유지하는 연구결과를 확인했다.
박상우...
자가면역뇌염은 기억저하, 의식 수준 장애, 경련, 운동기능 장애 등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중증의 경우 치료 중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이번 연구에서 자가면역뇌염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5일간 10%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를 투여한 결과, 3일 후부터 신경 기능장애 평가 척도(modified Rankin Scale; mRS)를 포함한 5가지 신경학적 지표에서 모두...
마이크로바이옴은 면역 기능을 조절하고 각종 대사물질을 생성하는데, 암·자가면역질환·우울증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기능식품에서 치료제 개발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여러 제약바이오 기업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유한양행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분야를 미래 신성장...
티로신 인산화효소 수용체(c-KIT) 타깃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NN2802’이 주인공이다.
4월까지는 월마다 크고 작은 기술수출 소식이 이어졌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싱가포르 주니퍼테라퓨틱스에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TG-C)’를 기술수출했다. 총 7234억 원 규모로, 한국 및 중화권을 제외한 아시아지역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연구, 개발...
SNK는 면역조절기능으로 조절 T세포를 대신해 자가반응성 CD4+ T 세포와 손상된 뉴런을 식별하고 제거할 수 있어서 자폐증과 신경퇴행성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폴송 엔케이젠바이오텍 부회장은 “여러 연구가 자폐증이 있는 아이들에게서 전반적인 면역력 이상과 세포독성 능력이 저하된 NK 세포가 증가해 있음을 보고했다”며 “이번 학회를 통해...
다발경화증은 자가 면역세포가 뇌와 척수 속 중추신경계의 신경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인구 10만 명당 3.23명꼴로 발병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감각이상 △피로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재발과 완화가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다발경화증 환자는 약 1800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질환 인지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증상의 양상이나...
쇼그렌증후군은 외부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오히려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눈에 나타나면 눈물샘이 파괴돼 안구건조증이 오거나, 각막과 결막을 덮는 상피세포가 파괴돼 각막염, 결막염이 생길 수 있다.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고 유전적 요인이나 호르몬, 세균 등이 관여할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광동제약을 제외한 대웅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등 주요 제약사들은 1000억 원 이상을 R&D에 투자했다. 이는 매출의 10%가 넘는 수치다.
대웅제약은 1445억 원(매출 대비 16.7%)의 R&D 투자를 집행했다. 현재 당뇨병·위식도역류질환·폐섬유증·자가면역 등 분야에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
히트젠에 따르면, DEL 플랫폼은 1조 개 이상의 저분자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증폭 가능한 DNA 서열을 타깃 화합물에 붙인 후 증폭시켜 판독하는 방식을 통해 수십 억 개의 다양한 저분자 화합물을 빠르게 선별해 단기간에 최적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한다.
대웅제약은 최근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대사질환 △섬유증 △자가면역질환...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피하주사(SC) 방식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등 전 제품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964억 원, 영업이익은 725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3%, 영업이익은 229.5% 증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최 대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는 연 300조 원 이상의 시장성을 가졌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는 한 가지 질환에서 효능이 있으면 다른 질환으로 적응증을 늘리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환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있는 항체 약물을 경구용으로 대체하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했다.
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는 루푸스, 건선 치료제를 개발해 기존...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는 “톱라인 결과가 공개되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희귀약물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과 패스트트랙을 신청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기술이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한 적응증 확장을 통한 가치제고를 위해 복수의 자가면역질환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임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텔라라에서 CT-P43으로 교체 투여 후 1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에서도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유효성이 유사하게 유지되고 약물 투여 후 유의미한 이상반응이 없어 안전성을 확인했다.
스텔라라는 얀센(Janssen)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판상형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성 관절염 등의 적응증에 사용된다. 모회사 존슨앤드존슨(Johnson...
강 연구원은 "동정적 사용 환자들은 사전 치료가 3~5건이상 진행된 환자들이기 때문에 면역관문억제제나 화학요법이 듣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SNK 단독투여 후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투여하게 된 코호트1 환자를 시작으로 면역관문억제제의 효능이 극대화되기 시작했다. 올해 4월 코호트1 환자에 대한 완전관해(CR)를 언급한 바 있는데...
셀트리온은 유럽 규제기관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7’(성분명 아달리무맙, 이하 유플라이마)과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확보를 위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에스토니아, 폴란드 등 유럽 다수 국가에서 판상 건선 환자 366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자 편의 제공을 위해 자가 주사가 가능한 프리필드시린지(PFS, Pre-filled Syringe)와 오토인젝터(Auto-injector) 형태로 개발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9년 7월 하드리마의 저농도(50 mg/mL) 제형으로 FDA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 바 있으며, 2018년부터 다양한 제품명으로 500만 건 이상의 용량이 처방돼 왔다.
정병인 삼성바이오에피스 RA(Regulatory Affairs)팀 상무는...
위해 자가 주사가 가능한 프리필드시린지(PFS, Pre-filled Syringe)와 오토인젝터(Auto-injector) 형태로 개발됐다. 하드리마 고농도 제형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구연산염을 제거(citrate-free)한 제품이다.
이번 승인은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2가지 제품(100mg/mL vs 50mg/mL)의 약동학, 안전성, 내약성, 면역원성을 비교 연구한 임상결과를...
투약대상 기준은 △투약예정일 기준, 최근 7일 이내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없고 △만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입니다. 면역억제제 치료 환자, 동종조혈모세포 이식 환자, 자가조혈모세포 이식 환자, CAT-T세포치료를 받은 환자, 고형장기이식, 선천성(1차)면역결핍증 환자 등이 투약대상에 포함됩니다.
중증환자용 ‘악템라주’, 켄타우로스 변이로 다시 주목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