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관련 자가격리자에 대해선 사전 신청 시 자택에서 응시 가능토록 할 예정이고 이들의 시험장 입장은 불가능하다. 자택 응시자는 오는 27일 토요일 20:00까지 ‘방문시험신청서’(붙임)에 보건소에서 발급한 ’자가격리통지서‘를 첨부해 Fax(02-3145-7769) 또는 E-mail(cpaexam@fss.or.kr)로 전송하고 공인회계사시험관리팀(Tel. 02-3145-7760, 7759)에 반드시 그...
◇ 환경부도 메르스 ‘뒷북 대책’
발병 한달 지나서야 격리자 의료폐기물 처리 방안 마련
환경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확산 방지를 위해 내놓은 자가격리자 의료폐기물 무상처리 지원 대책이 뒷북 논란에 이어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스타트업 생태계, 초라한 대한민국
‘기업가치 1조 클럽’ 2곳뿐
정보•기술(IT) 강국임을 자처해 온...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의 수가 492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새로 격리자가 된 사람은 608명이나 된다.
이날 순증한 격리자 중에서는 자가 격리자가 166명(5.5%) 증가한데 비해 시설(병원)격리자는 182명(25.5%)이 늘어 시설격리자의 순증세가 눈에 띄게 높았다.
메르스 격리자 수는 지난 19일 전날보다 799명 줄어든 5930명을 기록해 순감으로 돌아선 뒤...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사람에 대해 최고 300만원 이하의 벌금도 물린다.
하지만 자가격리자의 생활폐기물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어 혼란이 일었다. 행동 요령을 알지 못하는 자가격리자가 쓰레기를 배출하고자 자택을 벗어날 수밖에 없었다. 국민도 의료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함부로 취급할 것에 대해 불안감이...
이날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3103명으로 전날보다 298명(10.6%)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1210명으로 하루 동안 492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3,03명) 중 자가 격리자는 2207명으로 116명(5.5%)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182명(25.5%) 증가한 896명으로 집계됐다.
경우 격리 입원 환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가 모두 음성으로 나올 경우 해제할 예정이다.
또 집중관리병원 가운데 외래가 중단된 강동경희대병원과 아산충무병원 외래 환자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전화 진찰과 팩스 처방을 허용했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메르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전국 14개 공항에서 탑승 수속 과정에서 자가격리자 여부를 확인해 자가격리자의...
환경부는 유역ㆍ지방 환경청을 통해 주요 지역 자가격리자에게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보관하고 소독할 수 있도록 전용봉투와 소독약품을 지급하고 있다. 환경부 산하 유역청에서 총 7000세트(단가 2만원)를 제작해 시ㆍ군ㆍ구 보건소로 지급할 계획이다. 22일 기준 시ㆍ군ㆍ구 보건소에 메르스 폐기물 전용봉투 약 2만8000개, 소독약품 약 2000개를 지급했다....
이에 앞서 최근 메르스 감염 141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대한항공을 타고 제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나 객실승무원 14명과 공항직원 8명이 격리된 상태다.
국토부는 “자가격리자가 보건복지부ㆍ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조 아래 철저히 관리되고 있으나 혹시라도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자 대책을 마련했다”고...
21~6.22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총 54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805명으로 전날보다 1028명(26.8%) 줄었다.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718명으로 하루 동안 1387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2,805명) 중 자가 격리자는 2,091명으로 957명(31.4%)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71명(9.0%) 감소한 714명으로 집계되었다.
앞서 지난 19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통합정보시스템(PHIS)에 등재된 자가격리자의 경우 긴급복지지원법(국‧시‧구비 비율 50:25:25)에 따라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되 지자체에서 격리 조치한 경우 전액 지방비로 지원하도록 통보했다.
이와 관련 시는 “가택격리 결정권한은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의거, 정부, 시도, 시군구에 동시에 부여됐으므로 이를...
그러나 방역 당국은 이에 맞춰 13일까지인 자가격리 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 172번 환자는 발열증상이 나타난 6월 15일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등 외출을 하기도 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대청병원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최종 노출일을 좀 더 정교하게 관리했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누락이 발생했다"고...
한편 메르스 격리 해제자가 늘어나면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의 수도 전날보다 크게 줄었다.
이날 6시 현재 격리자는 모두 4035명으로, 전날보다 1162명(22.4%) 줄었다. 자가격리자가 1149명, 병원격리자는 13명 각각 감소했다.
어제 하루 1361명이 새로 격리에서 해제돼 지금까지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총 8812명으로 늘어났다.
자가격리자를 추가 생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로 인해 추가 자가격리가 발생한 경우는 총 9명에 불과하지만, 비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환자의 경우에는 무려 1592명이 발생했다. 이는 35번 환자로 인한 재건축총회 참석자는 제외한 숫자이다.
김 보건기획관은 "이 숫자는 자가격리 상태가 잘 이뤄지는 것이...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사망한 양천구 격리자는 지난 5~6일 사이 양천구 메디힐병원에 잠시 입원했을 당시 98번 확진환자와 일정이 겹쳐 자가격리 대상자가 됐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이날 오후 2시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대응현황 기자설명회에서 "사망한 자가격리자에게 발열이나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았다"면서 "양천구...
병원 측은 신규 입원을 받지 않고, 퇴원환자가 발생하면 병상 조정을 통해 접촉 강도가 높은 투석환자부터 1인 격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전담 이송과 특별관리를 하게 된다.
또 보건당국은 삼성서울병원과 관련해서는 확진자 노출빈도가 높은 기간에 방문한 이력이 있는 4만1930명에 대해 문자발송과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5930명으로 전날보다 799명(12%)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5535명으로 전일대비 1043명(23%) 증가했다. 전체 격리자(5930명) 중 자가 격리자는 5161명으로 전날에 비해 696명(12%) 줄었으며, 병원 격리자는 전날보다 103명(12%) 줄어든 769명으로 집계됐다.
◆ 무대리와 양상국이 소개하는 메르스 예방수칙
서울시가 일반시민, 자가격리자 등 5가지 대상별로 지켜야 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수칙을 마련해 카툰과 영상으로 홍보한다고 19일 소개했습니다. 특히 카툰과 영상 제작에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만화작가 강주배씨와 개그맨 양상국씨가 참여했습니다. 일반시민이 지켜야 할 수칙으로는 손 자주 씻기...
이외에도 자가격리자, 자가격리 보호자, 학생을 위한 수칙이 별도로 마련됐다.
강주배 작가는 이러한 내용을 인기 만화 '용하다 용해 무대리' 캐릭터를 활용해 9컷의 만화로 소개했다.
'휴대전화 및 손으로 만지는 물건은 깨끗이 사용하라'는 안내문을 본 무대리의 어린 딸이 아빠의 휴대전화를 비누로 깨끗이 씻는 장면 등은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메르스에 대한...
현재까지 이 환자와 2m 이내 거리에 있던 밀접접촉자는 신라호텔 직원 34명과 렌터카 업체 직원 1명 등 35명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은 자가격리됐다.
대책본부는 이들 격리자 1인당 공무원 3명씩을 배치해 3교대로 상태를 살피고 있다. 또 다른 접촉자 64명은 모니터링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141번 환자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