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 공사는 약 2개월이 소요돼 11월 중순께 마무리될 전망이다.
LH는 보강 공사 후 별도의 안전 점검을 시행해 구조적인 안정성이 확보됐는지를 점검하겠다는 입장이다.
LH 측은 “지난 4월 발생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달리 이번에는 감리가 제대로 작동해 조기에 문제점을 발견한 것”이라며 “입주 예정자의 불안감을 덜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 공급 측면과 관련해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생숙의 준주택 규제 완화를 통한 주거 공급대체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 생숙의 주거용도 전환은 오피스텔과 복합 건설된 일부 지역에 국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10월부터 2027년까지 입주를 앞둔 생숙은 전국에 2만7726실 규모이므로 해당 사업장에 대한 추가 계도와...
특히 지난달 9121가구가 입주했던 수도권 입주량은 다음 달 1만9577가구 입주하며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2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경기와 인천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이 끝난 5000가구 규모 매머드급 단지 등 전국에서 3만 가구 이상이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는 1만174가구로 10월 도시별 물량 중 가장 많다. 이어서 인천은 7515가구가 입주해...
“리마크빌 부산역 18층은 한 층 전체를 모든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로 꾸렸습니다. 펜트하우스 층인 18층에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 것은 수익만 목적으로 삼지 않고 공공성을 고려한 KT에스테이트의 이념이 잘 나타나 있는 사례입니다.”
정주영 KT에스테이트 총괄 본부장은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부산’을 소개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집값 선도지역의 분양가 상승은 다른 지역 분양가 인상에 영향을 주는 만큼 추가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개정된 고시는 15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고시는 건설 자재비, 인건비 인상 등 시장여건 변화를 공사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이와 별도로, 국토부는 민간...
아파트를 계약한 수분양자가 입주 전까지 출산할 경우 출산 자녀당 100만 원의 축하금을 지원한다. 쌍둥이의 경우 자녀 당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건설사들이 청약자나 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나 금융 혜택을 제공해왔지만, 이처럼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 단지 분양 관계자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6월 말 기준 전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 2.17%증권사 17.28%ㆍ저축은행 4.61%로 3월 말 대비 상승상승 폭 둔화됐지만 브릿지론 등 부실 위험 사업장↑ 전문가 “위험 분산 위해 이자 유예 등 적극 지원 필요”정부, 이달 말 합동대책에 금융지원안 포함 발표 전망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6월 말 기준 2.17%로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특히 증권사...
9월 입주전망지수는 전국적으로 11p(84.6→95.6)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107.1로 2021년 7월(119.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입주물량이 2021년 9월 이후로 최저치가 될 것이란 전망으로 실입주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광역시와 도지역도 각각 12.4p(85.0→97.4), 9.4p(80.6→90.0) 상승하며 크게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수도권은 당분간 입주물량이 부족하지만, 지방은 공급이 넘치는 곳이 있다"며 "특히, 대구와 부산 등 영남권에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택형태별로 보면 연립·다세대 주택과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전세가 보합이나 약세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연립·다세대주택...
실제로 부동산 전문가 대부분은 하반기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에는 전문가 모두 상승을 점쳤다.
5일 본지가 부동산 시장 전문가 6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 전세시장 전망을 물은 결과 5명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나머지 한 명은 보합을 예상했다.
다만 서울만 따로 떼놓고 보면 6명 모두...
윤 수석연구원은 "2021년 하반기 높은 가격에 거래된 물건들의 보증금 반환 이슈가 여전한 상황이고 9~12월 입주물량도 많아 역전세난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는 것은 무리"라며 "역전세 이슈가 수면 아래 잠재돼 있다는 게 정확한 표현"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방과 비아파트의 역전세 우려는 여전히 큰 것으로 관측된다. 함영진 직방...
여기 서부선 경전철 등도 개통이 예정돼 향후 교통 인프라도 개선될 전망이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책정된 분양가는 수요자들이 생각하기에는 부담되는 가격은 맞다. 다만 입주가 빠르다는 점과 그 동네에서 실거주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맞는 상품”이라며 “전매 제한 기간 전에 입주 기간이 도래하기 때문에 전매가 어렵고, 잔금 납부 기간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주택 입주예정물량 산정 방식 공동연구' 업무협약에 따른 연구결과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허가·착공 등 건설실적, 입주자모집공고, 정비사업 추진실적 등을 연계해 생성하며, 반기 주기로 기준시점부터 향후 2년간 전망치를 공개한다.
연구 결과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입주예정물량은 전국 76만1010가구로...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고 입주 전까지 일정 기간 집이 비는 경우가 많은 점에 착안해 기획했다.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집을 오픈하우스로 제공하는 고객은 공사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집을 일주일 동안 오픈하우스로 제공하는 고객에게 20%를, 한 달 이상 제공하면 30%를 할인한다. 할인 이벤트는 부엌과 건자재 3종 이상을 패키지로 공사하는 고객에게 적용된다. 철거...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강수량은 최소 30~80㎜, 많은 곳은 150㎜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일각에서는 이곳이 건설 후 공급하는 후분양 단지인 만큼 공기 지연을 막기 위해 무리해서 타설을 진행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1500가구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내년 9월 입주 예정으로, 오는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감리와의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전국 입주 물량은 지방을 중심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2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4895가구로 이 중 64%(1만5910가구)가량이 지방에서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9895가구)보다 61% 늘어난 규모다.
지방 입주 물량은 충남 2732가구, 경남 2687가구, 울산 2625가구, 대구 2001가구 순으로 입주 물량이 많다. 그...
개포주공2·3·4단지는 입주를 이미 마쳤고, 5·6·7단지는 사업시행인가 및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일원·개포·도곡동 394만㎡의 대규모로 조성된 개포택지개발지구는 강남 내에서도 금싸라기 땅으로 손꼽히는 만큼 향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부동산 시장을 선도할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18일부터 ‘개포주공5단지아파트...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최근에는 강남권의 경우 청약 가점이 60점 후반대로 나오고, 경쟁률도 높아졌다. 여기에 분양가도 오르는 추세라 안전한 입주·분양권으로 관심을 돌리 사람이 많아졌다”며 “하반기에도 청약 시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가점이 낮은 사람들 위주로 분양·입주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입주를 마친 단지 중에선 공주월송, 아산탕정과 남양주별내 A25, 음성금석 A2의 보수·보강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이번 발표로, 지하주차장이 무너진 인천 검단 안단테 아파트까지 포함해 지금까지 확인된 LH 철근 누락 단지는 21개다.
전수조사 대상에서 빠져 있던 무량판 구조 적용 아파트 단지 11곳에 대한 점검 결과는 다음 달 초쯤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