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는 21일 입시비리 혐의를 받는 정경심 교수의 14차 공판을 진행했다.
정 교수 딸이 인턴 근무를 했다고 주장하는 2007~2009년 해당 호텔 대표이사를 맡았던 박모 씨는 "(인턴십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검찰이 당시 고교생이 인턴으로 일한 사실이 있는지에 묻자 "없다"고 답했다.
같은 기간...
자녀 입시비리ㆍ사모펀드 의혹을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4일 불구속 상태로 받는 첫 재판에 출석했다. 구속 기간인 199일 동안 길었던 머리카락을 단발로 자른 정 교수는 정면을 응시하며 당당한 걸음걸이로 법정에 들어섰다.
정 교수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13차 공판에 출석하며 “건강은...
8일 법원이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구속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한 영향이다. 화천기계는 감사 남모 씨가 조 전 장관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조 전 장관 테마주로 언급된다.
다만 회사 측은 지난해 6월 “(남모 씨가) UC버클리 동문인 건 사실이나 그 이상의...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 구속 만료일인 10일 0시 6개월의 구치소 생활을 마치고 풀려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는 8일 정 교수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지난해 11월 11일 구속된 후 검찰 조사와 재판을 받아왔다.
재판부는...
또 자녀 입시비리, 사모펀드 투자 관련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12가지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재판은 감찰무마 의혹에 대한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 전 장관과 백형우·박형철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이 법정에 출석했다. 오후에는 이인걸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또 자녀 입시비리, 사모펀드 투자 관련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12가지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재판은 감찰무마 의혹에 대한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 전 장관과 백형우·박형철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이 법정에 출석했다. 오후에는 이인걸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장 교수의 아들 장모 씨는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입시비리 등 혐의를 받는 정 교수의 12차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씨는 조 전 장관의 딸 조 씨의 한영외고 유학반 동창이다.
검찰은 이날 장 씨와 조 전 장관이 2008년 주고받은 이메일을 제시했다. 장 씨는 서울대 교수이던 조 전 장관에게 인턴십 참가를 부탁했고, 조 전...
입시비리 혐의 등을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심리 도중 “표창장 발급에 관여하지 않은 정 교수 컴퓨터에서 왜 표창장 파일이 나왔는지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는 7일 정 교수의 12차 공판에서 변호인 측이 4일 제출한 의견서 내용을 물으며 딸 조민 씨의 표장장 수령 경위를 확인했다....
검찰이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주장했다. 정 교수 측은 "별건 구속"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는 29일 오후 정 교수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11차 공판에서 추가 구속 기간 연장에 대한 양측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정경심 교수의 재판에서 딸 조모 씨를 논문초록에 제3저자로 올려준 교수가 "조 씨가 아무런 기여를 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공주대 생물학과 김모 교수를 증인으로 불러 조 씨의 인턴 활동에 대한 신문을 이어갔다.
김 교수는 조 씨의 인턴 경력...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정경심 교수의 재판에서 딸 조모 씨가 논문 제3저자로 등록된 경위에 대해 "지도교수 지시로 이름을 올렸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공주대 생명과학과 대학원생 최모(35) 씨를 증인으로 불러 조 씨의 인턴 활동에 대한 신문을 이어갔다. 최 씨는 조씨가...
이에 대해 검찰은 "확인서를 작성한 이들은 여러 명이지만 입시비리에 사용할 것이라는 고의가 있고 조 전 장관 부부와 공모관계에 있는 경우 기소할 수 있는 것"이라며 "선별적 기소라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최 전 비서관은 2017년 10월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 시절 조 전 장관 아들의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해줘 조 전...
김 당선인은 변호사 출신으로 조국 전 법무장관 재임 당시 검찰개혁위원을 맡았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전략공천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지난해 조 전 장관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집중 제기해 ‘조국 저격수’로 주목받은 주 후보는 3선에 실패하게 됐다.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공범으로 추가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한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는 8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9차 공판에서 형사합의21부(재판장 김미리 부장판사)에서 심리 중인 정 교수 사건을 가져와 병합하지 않겠다고...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재판에서 "표창장을 발급하거나 결재 한 사실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는 30일 열린 정 교수의 사문서 위조 등 혐의 재판에서 최 전 총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이날 최 전 총장은 총장 명의의...
특히 △ 고위공직자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 및 고위공직자 자녀취업 신고 의무화 △ 신규 학자금 대출 무이자 실시 및 장기 연체 학자금 대출 탕감 △ 1인 월세 청년가구에 월 20만 원 주거 수당 지급 △ 병사월급 100만 원 보장 △ 소득 상위 0.1%의 금융자산에 초부유세 신설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82년생 김지영법' 제정...
최 전 비서관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인물이다.
공천관리위원장인 손혜원 의원은 "기존정치에 상처입은 분들이 이 당을 만들이 않았을까 생각했을 수 있지만 이 자리에 온 한 분, 한 분의 면면을 보면 용기 있고 실력 있는 분이 오셨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열린민주당은 20일 김 전 대변인을...
자녀 입시 비리 및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김미리 부장판사)는 20일 뇌물 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공판 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직접 재판에 출석할 의무가 없어 조 전 장관 등은 이날 법정에 나오지...
검찰은 지난달 25일 정 교수의 입시비리 및 증거인멸 의혹 사건의 공소사실에 조국 전 장관을 공범으로 명시하는 내용으로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재판부는 "통상 사건에서도 기소되지 않은 공범을 추가하는 내용의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는 관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조 전 장관과 함께 추가 기소돼 형사21부에 있는 정 교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최 비서관은 16일 오전 페이스북에 '사직의 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공직기강비서관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비서관은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했으나 뜻하지 않게 '날치기 기소'라는 상황을 만나 형사재판을 앞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