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LG는 임찬규와 최원태가 부상으로 빠진 선발 로테이션을 채우기 위해 대체선발 이상영을 내보낸다.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예정인 LG는 문성주, 문보경의 타격감에 기댄다.
시리즈 내내 홈런 쇼를 펼친 삼성과 NC 다이노스는 레예스와 김시훈을 각각 마운드에 올린다. 에이스 레예스가 마운드에서 버텨주면서 홈런을 기대한다. 최근 1번 타자로...
LG, 최원태·임찬규 공백으로 로테이션 흔들려올 시즌 앞두고 고우석·함덕주·이정용 빠져 타격고영표 컴백 예고 kt, 소형준 전반기 복귀 무산삼성 류지혁과 KIA 김선빈은 우측 내복사근 부상
역대 가장 치열한 이번 시즌 한국프로야구(KBO) 리그가 시즌 중반을 향하는 가운데 각 구단이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직격타를 맞은 건 LG 트윈스다. 주전...
임찬규의 부상이 아쉬운 상황이지만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와 케이시 켈리가 반전을 보여 로테이션을 소화해주고, 5선발 손주영이 맹활약하며 1위 탈환에 힘을 보탰다.
타선에서는 홍창기가 뜨겁다. 타율 0.330(221타수 73안타) 3홈런 33타점을 올린 홍창기는 볼넷 56개 출루율 0.474로 맹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문성주, 김현수 등이 클러치 상황에서 타점을 올리며...
투타 조화를 내세워 1.5경기 차이로 KIA를 추격하는 2위 LG는 부상으로 빠진 임찬규의 공백이 크게 느껴진다. 5월 들어 임찬규는 5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51로 반등했으나 허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에 LG는 신인 이믿음을 올린다. 2021년 2차 4라운드로 입단한 우완 이믿음은 프로에 뛰어든 지 4년 만에 대체 선발로 1군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전날 SSG를 잡아내고 연승 숫자를 '5'로 늘린 LG 트윈스는 토종 선발 임찬규를 마운드에 올린다. 지난해 토종 최다승(14승)을 쌓은 임찬규는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52이닝과 3분의 2이닝 동안 2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5월 들어 매 경기 5이닝 이상을 소화해주며 팀의 반등에 보탬이 된 만큼 이닝 소화가 절실한...
이 기세를 이어가고자 하는 한화는 좌완 영건 황준서를,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올린다.
NC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5선발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시훈을 내보내 스윕을 노린다. 키움은 헤이수스가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과 kt는 각각 토정 선발 원상현과 이승현을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한편 SSG 랜더스는 송영진을...
상승세가 잠시 꺾인 LG는 kt 위즈를 상대로 임찬규가 마운드에 오른다. kt는 원상현을 선발로 내보내 키움에게 빼앗긴 7위 탈환에 나선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는 좌완 유망주 이승현과 황준서를 각각 선발로 올린다. LG 트윈스를 잡고 기세를 올린 키움 히어로즈 헤이수스를 SSG 랜더스는 앤더슨을 선발로 예고했다.
LG 트윈스 임찬규는 선발로 나서서 첫 승을 노린다. 최근 키움 수비와 타선의 핵에 신인 내야수 고영우가 있다. 3월 23일 KIA와 개막전에서 유격수 '대수비'로 데뷔전을 치른 고영우는 24경기에서 타율 0.393, OPS 0.898로 맹활약 중이다. 5월에는 7경기에서 타율 0.522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10번째 등판하는 임찬규는 이날 첫 승에 도전한다. 임찬규는 올해 선발로...
3연패 중인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로 올려 3연패 탈출에 나선다. SSG 랜더스는 토종 에이스 김광현을, LG 트윈스는 임찬규를 선발로 예고했다.
△5월 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IA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SSG vs LG (잠실·18시 30분)
- NC vs kt (수원·18시 30분)
- 두산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30분)
한편 LG 트윈스는 창원에서 NC를 상대로 임찬규를 올린다. NC는 외인 투수 하트를 내보내 선두 전날 패배를 설욕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두산은 최원준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5월 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t vs KIA (광주·18시 30분)
- SSG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삼성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키움 vs 롯데 (사직·18시 30분)...
한편 공동 5위 LG와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에서 각각 임찬규와 레예스를 선발로 내보내 외나무다리 혈투를 치를 예정이다. 임찬규는 이번 시즌 5경기 24와 3분의 2이닝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6.93으로 부진하며 3패를 떠안았다. 삼성의 레예스는 25와 3분의 1이닝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잠실에서 만나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각각...
한준수의 좌전안타에 이어 홍종표가 희생번트로 1사 2루 찬스를 만들었고, 7회말에 한준수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추가했다.
한준수의 3안타 1타점 2득점과 홍종표의 2안타 1타점 1득점에 힘입어 KIA는 최종스코어 8대 4로 LG전 주중 스윕승을 달성했다.
한편, LG 선발 임찬규는 5이닝 10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하며 승리 없이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잠실 예수’ 캘리와 1선발 임찬규가 주춤하며 최약체로 꼽힌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반면 키움은 주말 3연전에서 LG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다음 시즌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김혜성이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승자(?) 삼성은 LG와 SSG를 상대로 1무 5패를 기록했다. 투타...
반면 LG의 토종 에이스 선발 임찬규는 6이닝 7피안파(2홈런) 5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페라자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날 11안타를 뽑아낸 LG는 선취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이끌었다. LG는 3회말 문성주의 내야 안타와 신민재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 기회에서 박해민이 적시타를 치며 리드를 가져왔다.
좀처럼 임찬규의 투구를...
무사 2루 기회에서 타격 기회를 잡은 김하성은 LG 선발 임찬규의 공 3개를 내리 파울로 커트했다.
이후 볼 한 개를 흘려보낸 뒤 5구째 공을 커트해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가 됐다.
김하성은 임찬규의 6구째 한가운데 몰린 시속 126㎞ 체인지업이 날아오자 기다렸다는 듯 힘차게 배트를 휘둘렀고, 타구는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이로써 김하성은 1258일...
우완 투수 임찬규(31)가 원소속팀 LG 트윈스와 동행을 이어갔다.
프로야구 LG는 21일 “자유계약선수(FA) 임찬규와 계약 기간 4년, 총액 50억 원에 계약했다”라고 밝혔다. 계약금은 6억 원, 보장 연봉은 총 20억 원, 인센티브는 총 24억 원이다.
임찬규는 “엘린이(LG+어린이) 출신으로 자랑스러운 줄무늬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다른 구단은...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타자에게 주는 최고 타자상은 노시환(한화 이글스), 최고 투수상은 국내 선수 가운데 최다승(14승)을 올린 임찬규(LG 트윈스)가 차지했다.
노시환은 홈런(31개)과 타점(101점)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도루를 제외한 공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4번 타자 중책을 맡아 금메달을 따는 데 힘을 보탰고...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쥔 LG트윈스 오지환, 임찬규 선수가 출연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MVP를 차지한 오지환은 1994년 고 구본무 회장이 우승 당시 다음 우승을 염원하며 남긴 선물인 롤렉스 시계를 언급했다.
오지환은 “우승으로 걸어두신 상품이긴 하지만 선대 회장님의 유품이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