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개편했으며, 보상위원회 및 거버넌스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와 이사회의 독립성 제고를 위한 조치들을 시행해오고 있다.
또 재무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달 6일 이사회에서 왕산마리나 및 송현동 부지 매각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추천 대상은 김석동 전 금융위원회위원장, 이동명 법무법인 ‘처음’ 대표변호사,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 임춘수 마이다스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와 함께 최윤희 전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 5명이다.
김석동 후보는 금융위원회위원장, 재정경제부 차관 등을 역임한 35년 금융·행정 전문가로 현재는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다. 특히 2011년저축은행 부실화...
또 다른 농협 관계자는 “선거 조직이기 때문에 회장이 바뀌면 주요 계열사 대표들은 일부 교체되기도 했다”며 “과거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려 후임 은행장 선임 시기와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 달 임기가 만료되는 김 회장에 대한 임추위도 구성된다.
농협중앙회장은 임기 4년 단임제로 비상근 명예직이지만, 산하 계열사 대표 인사권과 예산권, 감사권을 갖는 등의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공식적인 사임 절차가 완료된 직후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당분간은 장승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은행장 직무를 대신한다.
농협금융은 농협은행장 사임으로 오는 4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은행장 신규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농협금융 임추위에서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하고 최종 후보자를 농협은행 임추위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경영승계절차 개시일 이후 40일 이내에 최종 후보자 추천 절차를 완료해야 하며, 신임...
케이뱅크는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대주주를 교체하고 계열사를 통해 우회 증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또 지난달 26일 임추위(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행장 인선에 돌입했다. 3~4차례 추가 회의를 연 뒤 이달 중순까지 차기 케이뱅크 행장 단독 후보자를 선정한다. 임추위가 추천한 내정자는 이달 말 케이뱅크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임기를 시작한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하나생명·저축은행·자산신탁·펀드서비스, 핀크 등 총 5개 관계사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생명 사장에는 김인석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하나펀드서비스 사장에는 오태균 전 하나은행 전무가 추천됐다.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핀크에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표준 마련 및 향상된 품질로 환자안전과 환자 진료의 연속성 지원에 적극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2월 27일까지 3년이다.
이번 초대 원장 임명은 (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 정관에 따라 (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한화손보는 지난달 31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강성수 부사장이 CEO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다고 18일 공시했다. 강 후보자는 조만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CEO로 선임된다.
1964년생인 강 부사장은 한화증권, 한화건설, (주)한화 등을 거쳐 2016년 한화손보 재무담당 임원으로 보험업계에 발을 들였다.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는 다시 (주)...
임원추천위원회는 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라임펀드 사태 등으로 추락한 우리은행의 신뢰를 회복하는게 시급하다며, 권 내정자의 1년간 성과를 지켜본 후 임기 연장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권 내정자가 상업은행 출신이라는 점에서 손태승 회장은 우리은행 회장이 권 내정자를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지주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 임추위)는 1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를 차기 은행장으로 낙점했다. 사실 이사회 전까지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수석 부행장)이 차기 행장으로 유력했다. 아직 임기가 남아있는 권 대표는 뒤늦게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손 회장이 권 대표를 전격...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1963년 생인 권 후보는 1988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투자은행(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과거 우리금융에서 전략, 인사 등 주요 업무를 두루 수행한 점과 은행의 IB업무와 해외IR 경험을...
차기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가 내정됐다.
우리금융지주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 임추위)는 1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최종 후보군인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와 김정기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 이동연 우리FIS 대표이사 가운데 권 대표를 차기 은행장으로 결정했다.
우리금융은 11일 그룹임원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를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룹임추위는 지난달 말 차기 은행장 쇼트리스트(압축후보군)에 오른 3명을 대상으로 면접까지 완료했다.
그룹임추위는 곧바로 최종 후보자를 내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은행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책임으로...
재작년 금융당국 두 수장이 서로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금융사별로 개선방안(회장추천위원회에서 회장을 제외하는 것)을 내놓았지만, 그 둘의 사이는 여전히 돈독하다.
실제 지난해 말 신한금융 이사회는 채용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던 조용병 회장을 차기 수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만장일치였다. 이후 열린 1심 재판에서 조 회장이 집행유예를 받아 경영 공백을...
우리금융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달 말 3명의 압축 후보군을 상대로 면접을 진행했지만, 위원 간 이견으로 선임 절차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만약 손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면 은행뿐 아니라 지주 전체의 승계 구도를 다시 짜야 하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지배구조에 관한 의견이 모이지 않으면, CEO 선임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다”며 “손...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달 22일 최고경영자 임기 도래에 따라 경영승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후보 추천 원칙과 후보군 확정, 향후 절차 및 일정 등을 논의한 후, 같은 날 서류 심사 평가를 통해 1차 후보군 5명을 선정했다.
이후 1월 31일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이달 4일 프레젠테이션 평가 및...
실제로 우리금융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달 31일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추천 일정을 미뤘다. 임추위는 “새로운 여건 변화에 따라 우리은행장 후보 추천 일정을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했다. 차기 행장 선임 절차가 언제 다시 시작될지는 미지수다. 임원 제재와 달리 기관 제재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거쳐야 확정된다. 금융위 정례회의는 다음 달 4일께...
우리금융 임원추천위원회가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를 중단했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손태승 회장이 중징계를 받으면서 지배 구조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31일 우리금융 임추위 관계자는 "새로운 여건 변화에 따라 우리은행장 후보 추천 일정을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초 우리금융 임추위는 지난 28일 숏리스트(압축 후보군)를...
우리금융 임원추천위원회가 우리은행장 선임절차를 중단했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손태승 회장이 중징계를 받으면서 지배 구조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31일 우리금융 임추위 관계자는 "새로운 여건 변화에 따라 우리은행장 후보 추천 일정을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초 우리금융 임추위는 지난 28일 3명의 숏리스트(압축 후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