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분야 임원들로 구성한 전사 협의체도 운영한다.
삼성전자 각 사업장은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509만8000톤(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성공했다.
재생에너지 사용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0년까지 미국, 중국, 유럽 사업장에서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계획이다.
제품 사용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임원 수도 기존 대비 20% 줄였다.
자동차 및 부품 업계에서도 인력 감축을 진행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7월 약 400명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 이후 코로나19 위기까지 겹치면서 순환 휴직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르노는 본사가 글로벌 공장 6곳에서 1만5000명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한국도 이에 포함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퍼져있는 상황이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항공뿐 아니라 중공업, 화학, 자동차 등 전 산업에서 수천 명 규모의 인력 감축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인수합병(M&A)무산으로 605명에게 희망퇴직을 통보한 이스타항공에 이어 HDC현대산업개발이 손을 뗀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 그리고 고용유지지원금으로 근근히 버티고 있는 저비용항공사(LCC)와 대한항공 역시 인력 구조조정 태풍에서 벗어나...
이미 세계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산업 발전이 발 빠르게 진행됩니다. 국제사회는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런 흐름에 호응해야 산업 경쟁력과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국제적 환경규제에 적극적으로 호응할 것입니다. 미래차와 분산형 그린 에너지를 확산하겠습니다. 녹색금융과 녹색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한국판 뉴딜과...
윤 원장은 지난달 22일 임원회의에서 은행권의 영업점 감축 움직임에 대해 공개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윤 원장은 “코로나19 영향, 순이자마진 하락에 따른 비용절감 노력 등으로 점포 폐쇄가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를 이유로 단기간에 급격히 점포 수를 감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은행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은행감독국은 지난 24일에 시중은행 점포담당 임원을 불러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선 지난해 6월부터 은행연합회와 마련한 '은행권 점포 폐쇄 공동절차'를 잘 지키고 있는지 현황보고를 받았다. 앞서 윤석헌 금감원장이 "단기간 급격한 점포수 감축이 우려된다"고 표명한 데 대한 업계의 의견을 듣는 차원이었던 것으로...
윤 원장은 22일 임원회의에서 은행권의 영업점 감축 움직임에 대해 공개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윤 원장은 “코로나19 영향, 순이자마진 하락에 따른 비용절감 노력 등으로 점포 폐쇄가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특히 코로나19를 이유로 단기간에 급격히 점포수를 감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윤 원장은 금감원 간부들에게 “점포...
윤 원장은 21일 오전 임원회의에서 "최근 은행 점포 폐쇄로 금융소비자와 고령층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내 은행 점포수는 2012년 7681개에서 2014년 7383개, 2016년 7086개, 2018년 6752개 등으로 꾸준히 줄고 있다. 올해 3월말 기준으로 6652개까지 감소했다.
윤 원장은 "은행들의 점포망 축소는...
정규직 임원 감축은 판매관리비 감소로도 직결됐다. 올 1분기 증권사 10곳의 판관비 총액은 1조35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1% 감소했다. 판관비는 일반적으로 직원 급여와 광고행사비, 복리후생비 등을 포함하는 만큼 이들이 인력 감축과 더불어 전반적인 지출 감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각각 36.12%, 22.7% 감소하는 등...
비용 감축을 위해 두산중공업은 그동안 두번에 걸쳐 명예퇴직을 실시했고 현재 약 350명은 휴업중이다.
두산그룹 전체 계열사 임원들은 4월부터 급여 30%를 반납했다. 두산중공업 임원들은 최고 50%를 반납한다.
박 회장은 "이제 중공업 유동성 문제가 고비를 넘겼고 일련의 조치에 대한 방향이 정해졌기 때문에 대략이나마 전후 사정을 설명한다"고...
위기에 처한 기업들은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고, 신규 채용도 줄인다. 고용 시장이 충격을 받으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진다. 게다가 기업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에 나설 수도 없다. 소비 침체는 결국 기업 실적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유발한다.
5일 각 업계에 따르면 먼저 우려했던 코로나발 '실업 대란' 현실화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영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임원이 급여를 반납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4월부터 7월까지 대표이사는 월 급여의 30%, 기타임원은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전대진 사장을 필두로 금호타이어 전 임원진은 최근 긴급 비상경영대책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9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회사 역사상 가장 어려웠던 시기였던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도 공급을 약 18% 정도만 감축했던 것과 비교해보면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의 심각성을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이달 둘째 주 기준으로 여객 노선 총 124개 중 89개 노선을 운휴하고 남은 노선들도 대폭적인...
임원 감축, 유급순환휴직, 계열사 전출, 부서 전환 배치 등 강도 높은 고정비 절감 노력을 해왔지만 역부족이었다. 명예퇴직 대상자는 기술직 및 사무직을 포함한 만45세(75년생) 이상 직원들로 약 2600여명에 달한다. 업계는 약 1000명 가량이 회사를 떠날 수 있다고 본다.
태양광과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맹렬히 기세를 펼치고 있는 현지...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임원 감축, 유급순환휴직, 계열사 전출, 부서 전환 배치 등 강도 높은 고정비 절감 노력을 해왔지만,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인력 구조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외에도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국산화, 풍력, 수소 등 사업 다각화, 신기술 개발 등 다양한 자구노력을 펼치고 있다"라고...
또 ‘회사는 명예퇴직, 희망퇴직, 정리해고 등 인위적 구조조정을 일방적으로 실시하지 않고, 인력 감축을 실시하는 경우 그 필요성, 대상선정, 보상수준, 시행절차 등에 관해 노조와 합의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와 있지만, 하나금융 제시안에는 ‘정리해고 등 인위적 구조조정을 실시하고자 하는 경우 노조와 합의해야 한다’로 수정됐다.
특히 ‘영업점 통폐합...
CNBC방송에 따르면 백악관은 항공사 임원들에게 “중국발 미국행 항공편 운항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이같은 방침이 전해진 가운데,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은 일부 중국행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미국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중국편 비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사 임원들에게 중국발 미국행 항공편 운항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이같은 방침이 알려진 이날,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은 일부 중국행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성명을 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상당한 수준의 이용객 감축이 있었다”면서 “2월 1일부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한국소비자원 및 가전제품 사업자 정례협의체 8개사 CS(고객서비스) 부문 임원들과 간담회를 21일에 충북 한국소비자원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전제품 사업자 정례협의체는 지난 2017년 소비자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발족했으며,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SK매직, 오텍캐리어, 위니아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