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친환경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의 우선 과제로 2030년까지 금융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의 38.6%를 감축하기 위해 탄소배출량과 탄소집약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2019년부터 금융사 최초로 전 그룹사에 전략과 지속가능 담당 임원인 CSSO(Chief Strategy & Sustainability Officer)을 임명하고, 전략 부서에 ESG 실무 담당을...
르노삼성은 전체 임원을 40% 줄이고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하는 내용의 서바이벌 플랜을 진행하고 있다.
모조스 부회장은 “우리는 경험해보지 못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부산공장뿐만 아니라 다른 모두에게도 쉽지 않은 시기"라며 "부산공장이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새로운 방법을 찾을 것”이라는...
이 당선인은 ‘변호사 시험 합격자 수 감축’을 취임 이후 가장 먼저 다룰 사안으로 꼽았다. 그는 지난달 28일 당선증 교부식 직후 기자회견에서 “개업 변호사들은 사무실 유지조차 버거워하고 청년 변호사들은 무한경쟁에 내몰리고 있다”며 “과잉 공급되고 있는 변호사 숫자를 적정한 수로 감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변호사 시험 합격자...
그런데도 자동화로 인원이 감축될 우려는 없다고 한다. 송재봉 생산 담당 상무는 "사람이 하기 힘들던 업무를 자동화한 것"이라며 "생산능력을 늘렸고, 자동화 장비를 유지 보수하는 인원이 새로 필요한 만큼 지금 정도의 고용이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추후 창원공장 개조가 끝난 뒤 경형 CUV와 스파크의 공동 생산이...
하나금융은 2019년 그룹사회가치총괄 임원을 선임하고, 은행에 사회가치본부를 신설, 사회가치경영은 물론 ESG경영을 위해 조직역량을 강화했다. 이후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책임경영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행복나눔위원회를 ‘사회가치경영위원회’로 변경해 ESG전략을 포함한 사회가치경영과 관련한 정책 수립하고 있다.하나금융은 환경 관련 지표를...
유통과 호텔 등 주력 사업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그룹이 휘청이는 가운데 인력 감축 없이 최소 비용을 통해 최대 효율을 이끌어 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분석된다.
다만, 직원공유제를 둘러싸고 그룹 내부적으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파견이 이뤄지는 것이 원칙이지만,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파견'이 향후 구조조정으로 확대될 수도...
르노삼성은 임원 감축 이후에 조직 개편도 추진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조직 통폐합 등을 통해 불필요한 조직을 없애고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완성차 5사 중 유일하게 2020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노사는 지난해 9월 이후 중단된 교섭을 7일 재개했다.
우리은행도 3개 사업그룹을 줄이고 임원 수도 감축하는 등 조직을 대폭 슬림화했다. ‘영업·디지털그룹‘을 신설, 디지털 혁신과 영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대면·비대면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인그룹과 기관그룹을 ‘개인·기관그룹‘으로 통합, 산하에 부동산금융단을 배치한다. 기업그룹, 중소기업그룹을 ‘기업그룹‘으로 통합해 외환사업단을 산하에...
집행부의 책임경영을 높이기 위한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했다. 감사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운영하는 등 투명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국가적인 환경정책 방향인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에 적극적인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홍사승 쌍용양회 회장은 “경제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꾸준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 최악의 한 해를 보낸 만큼 연말 인사에서는 임원 수 감축을 키워드로 한바탕 폭풍이 몰아쳤다. 소비 대목인 연말에는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실시 가능성이 커지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호텔 등 오프라인 업계의 고심은 깊어지는 양상이다.
이 가운데 나홀로 훈훈한 4분기를 기대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이마트다....
반발에 앞장서고 있는 신설 행동주의 투자자 업체 엔진넘버원은 엑손에 지출 대폭 삭감, 임원 보수 조정, 청정에너지 전환 모색을 요구했다. 엔진넘버원은 미국 캘리포니아교직원연금과 영국 성공회 펀드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엔진넘버원은 미국 2위 연기금 캘리포니아교직원연금과 영국 성공회 펀드 등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지원을 등에 업고 있다.
다른...
지난달 롯데그룹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600여 명에 달하던 총 임원의 20%인 100여 명의 임원을 감축하는 초강수를 뒀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지알에스, 롯데푸드, 롯데마트 등 13개 계열사의 대표가 일제히 물갈이됐다.
식품 BU장에는 롯데그룹의 식품 분야를 이끌었던 식품BU장 이영호 사장(61) 대신 50대인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앞서...
그룹 차원에서 임원 감축 목표를 정하고, 감원 대상자를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리급 이하 직원에게는 37개월치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한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도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퇴직 신청을 받는다. 희망퇴직 규모도 지난해보다 소폭 늘릴 계획이다. 올해 금융권이 희망퇴직 규모를 늘린 가장 큰 이유는 수년간...
이마트와 롯데그룹에 이어 신세계백화점도 임원 감축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이 백화점부문에 대한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앞으로 백화점부문이 나아갈 인사의 큰 방향을 ‘과감한 변화·혁신, 미래준비, 인재육성’으로 명확히 설정하고, 내부 변화 로드맵에 따라 본격적인 변화 작업에 착수했다는 설명이다.
백화점부문 전체...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26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600여 명에 달하던 총 임원 수를 20% 감축하면서 100여 명의 임원을 줄이는 초강수를 뒀다.
이번 인사로 롯데그룹의 4개 사업 부분(BU·비즈니스유닛) 중 식품 BU장이 교체돼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하며 신임 BU장이 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롯데칠성음료, 롯데지알에스, 롯데푸드, 롯데마트...
2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원톱 체체를 구축한 후 처음 실시한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600여 명에 달하던 총 임원 수를 20% 감축하면서 100여 명의 임원을 줄이는 초강수를 뒀다.
이번 인사에서는 롯데그룹의 4개 사업 부분(BU·비즈니스유닛) 중 식품 BU장이 교체됐다. 롯데그룹의 식품 분야를 이끈 이영호 사장이 후배들을 위해 일선에서 용퇴했다....
자구책에는 높은 고정비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임차료 인하와 상영관 감축, 탄력 운영제 실시, 비효율 사업에 대한 재검토 등이 포함됐다.
CJ CGV는 3년 이내에 직영점 30%를 감축한다. 119개 전국 직영점 중 35~40개가량을 줄인다는 목표 아래 단계적 조치에 나선다.
우선 운영상 어려움이 큰 지점부터 임대인들과 임차료 감면 협상과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A사는 자산 매각, 임금 감축, 사업장 축소를 통한 임대료 절감 등의 비상경영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 임원 B 씨는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하면 1년 이후에 회사를 유지할 수 있다고 장담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하면서 60% 이상의 중소기업이 매출액 감소에 따른 경영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이 전염병 위기가 장기화할 경우...
환경 분야 임원들로 구성한 전사 협의체도 운영한다.
삼성전자 각 사업장은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509만8000톤(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성공했다.
재생에너지 사용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0년까지 미국, 중국, 유럽 사업장에서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계획이다.
제품 사용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임원 수도 기존 대비 20% 줄였다.
자동차 및 부품 업계에서도 인력 감축을 진행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7월 약 400명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 이후 코로나19 위기까지 겹치면서 순환 휴직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르노는 본사가 글로벌 공장 6곳에서 1만5000명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한국도 이에 포함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퍼져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