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철 SK에코플랜트 리뉴어블(Renewable)사업 담당임원은 "이번 사업은 양국 정부의 탄소 감축이라는 동일한 공감대가 형성돼 시작됐다”며 “양사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탄소배출권 확보가 가능한 다양한 재생에너지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보 설립 이후 최초의 여성 상임 임원이다.
이 신임 이사는 1996년 7월 입사해 25년 6개월간 재직하는 동안 정보시스템실장, 창조경영실장, 저축은행관리부장, 인사지원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IT 역량 강화, 부채감축, 저축은행 부실정리, 직무 중심 보수체계 개선을 통해 금융 구조조정 및 경영혁신 등 성과달성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으로도 신임...
신한은행은 ESG 컨설팅을 진행한 기업고객에게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전환 금융상품 등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고객과 함께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목표 ‘2050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임원 본부장 워크숍’에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ESG...
아울러 ‘ESG 업무를 총괄하는 별도의 임원을 둔 기업’은 12.7%에 그쳐, 전체적으로 20% 이하의 기업만이 ESG 전담조직과 인력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ESG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를 묻자 과반수 기업이 ‘환경(E)’(60.0%)을 꼽았고 이어 ‘사회(S)’(23.3%), ‘지배구조(G)’(16.7%) 순이었다.
분야별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활동을 묻는 말에는 환경...
인력 감축의 속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은행의 인력 구조 변화는 단순히 ‘숫자’에 그치지 않는다. 인재의 기준도 바꾸고 있다. 최근 KB국민은행은 차기 행장으로 이재근 영업그룹 이사부행장을 내정했다. 1966년생(만 55세)의 은행장을 선택하며 역대 은행장 중 가장 젊은 인물을 선임한 것이다. 최근 삼성, 네이버 등 선도 기업에서 젊은 임원을...
경제단체와 주요 기업 임원들이 참석했지만, 시민단체의 봉쇄로 시작도 못 한 채 무산됐다. 시민단체는 이날 ‘탄소 감축 발목 잡는 산업계를 규탄한다’라고 적은 현수막을 간담회장에 펼쳤다.
산업계가 단지 탄소중립의 발목을 잡기 위해 우려를 표할까. 탄소중립 방향성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 문제는 방법론이다. 한국은 선진국보다 늦게 탄소중립 계획을...
임원 차량과 일반 업무용 차량 총 1391대가 대상이다.
구체적인 전환 시기는 전기차 충전시설(인프라) 도입 시기를 고려해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30%, 2028년 70% 등 단계적으로 전환을 추진해 2030년 무공해차 전환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매년 무공해차 도입 실적을 공표함으로써, 적극적인 실행을 담보할 방침이다....
인력 감축 작업은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인다. 업계는 구조조정과 채용을 병행하며 인력 적체 해소에 나서고 있다.
편의점, 슈퍼마켓, 홈쇼핑 등의 사업을 하는 '유통 공룡' GS리테일은 희망퇴직 실시를 결정했다.
2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GS리테일은 최근 희망퇴직 안내 메일을 대상 직원에게 보냈다. 대상자는 20년 이상 과ㆍ차장급 이상...
이 간담회는 탄소중립위원회(탄중위)와 공동으로 상의회관에서 2050 탄소중립 및 2030년 국가 감축목표(NDC)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계에서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 경제5단체를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LG화학 등 국내 대표기업 관계 임원이, 탄중위에서는 윤순진 공동위원장...
부채비율 감축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개선한다. 다만, 부채비율 평가 시 정부 정책에 따른 투자 확대로 인한 부채 증가분은 합리적으로 보정할 예정이다.
공기업 기관장의 성과급 지급률과 산정방식도 조정된다. 기본연봉 대비 최대 120%가 적용되는 기관장의 지급률 상한을 기본연봉(100%)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다. 공기업 임원의 성과급 지급률 상한도 일정 수준 하향...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약 4시간 30분 동안 비대면 회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VCM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 송용덕 ·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4개 부문 BU(Business Unit)장, 각 사 대표이사와 임원 130여 명이 참석한다.
VCM에서는 △상반기 경영실적 리뷰 및 주요 현안 △하반기 경제전망 및 경영환경 분석 △식품·유통·화학·호텔&서비스 BU별 사업전략...
최근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에서 고른 인재 발탁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인사 제도와 업무 형태를 맞춰가는 과정에서 직원들 사이에서는 양사 직원 간 ‘차별적 요소’가 있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면서 화학적 결합 문제가 수면 위에 오르고 있다.
8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이달 초 신한생명 사무직만을 대상으로 신한라이프 해피콜...
임원 임금도 이달부터 20% 더 삭감해 40%를 줄인다.
미지급 급여와 연차수당, 임금 삭감분 등은 회생절차가 끝난 뒤 차례로 지급하고, 부품센터 등 부동산 4곳을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매각한 후 빌려 쓰는 방안도 자구안에 포함했다.
또한, 임금협상을 제외한 단체협상 변경 주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바꾸고, 경영정상화 때까지 임금 인상을 자제하며 파업을...
정부는 또 경영 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향후 3년간 임원 및 고위직 직원의 인건비를 동결하고, 경상비 10% 삭감, 업무추진비 15% 감축을 추진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도 제한키로 했다.
지난해 경영평가 시 평가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과거 비위행위에 대해서도 해당연도 평가 결과를 수정해 임직원 성과급을 환수할 예정이다. 퇴직 후 연관 업종 취업 제한...
정부가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을 2000명 감축하는 내용의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다만 관심이 쏠렸던 LH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공청회 등을 통한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LH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공공택지 입지조사 국토부 이양…LH, 2단계 거쳐 2000명 인원...
20여 개 복지 혜택을 줄였고 임원 수도 절반으로 감축했다. 올해 들어 4월까지는 전 직원이 월급을 50%만 받았다. 최대 2년간 직원 절반을 무급휴직하는 추가 자구안도 계획 중이다.
마른 수건을 짜내는 와중에 사회적 책임까지 다했다. 쌍용차 노사와 정부는 2018년 9월 남은 해고 노동자 119명을 복직시키기로 합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마힌드라 회장을 만나 해고자...
전체 조직 수는 23% 감소하고, 상근 임원도 2019년 대비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번 조직 개편은 △인적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유사조직 통폐합 △회생절차 및 M&A 관련 업무 전담조직 구성 △성공적인 신차 개발과 효율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조직통합 등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9본부 33담당 139팀’이던 조직은 본부...
협의체는 전사적 ESG 경영 추진을 위해 18개 실·팀 단위(임원·팀장급)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2030년 장기 지속가능 목표를 세워 발표했다. 3대 추진 목표에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 제품 매출비율을 매출액의 60% 이상으로 확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5년 대비 연 2.1% 지속 감축 △밸류체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간 200억 원 이상 투자 강화 등의...
이날 업체별로 올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계획도 공유됐다.
A건설사의 경우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원을 대상으로 안전과 관련된 성과를 평가해 인사고과 등에 반영한다는 방침을 소개했다. 아울러 본사 차원에서 업체 소속 전국 시공현장을 대상으로 CCTV, 웨어러블 카메라 등을 통해 온라인 현장점검을 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3년까지 고정비용 5% 줄이기 위함회사 임원 “전기차 시장 선구자 입지 공고히 할 것”
독일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이 수천 명에 달하는 인력 감축에 나선다. 전기차 개발에 필요한 비용 확보가 목적이다.
14일(현지시간)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폭스바겐이 2023년까지 고정 비용을 5% 줄이기 위해 인력 절감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회사와 노동조합이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