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초등학교 593개교 중 대청초, 고덕초, 신목초 등 54개교(9.1%)가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장충동 충무초교 등 140개교는 이날 휴업은 하지 않더라도 기온이 조금 오른 오전 10시 또는 11시까지로 등교 시간을 늦추고 단축수업을 했다.
이밖에 유치원 937곳 중에서 66곳이 임시 휴업을 했고 13곳은 단축 수업을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서울시내 초등학교 29곳이 임시휴업을 하고 144개교는 단축수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내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13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지속될 것이란 예보에 따른 것이다.
한편 2일 한파로 인해 서울시 593개 초등학교 가운데 54개교가 임시휴업을 결정했고, 140개교는 등교시간을 오전 11시로 늦추는 등 단축수업을 한...
1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지역 1400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도 유사한 내용의 업무연락을 관내 학교에 돌렸다.
추위는 다음날인 3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3일 서울 기온은 영하 12도 전국적으로는 영하 21도에서 영하 5도에 이르는 추위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4일부터는...
한파가 이어지면서 서울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임시휴업을 학교장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과 3일 혹한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장의 재량으로 임시 휴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생 건강 및 안전을 위해 학교장이 임시 휴업 등 교육과정의 탄력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설 연휴 동안 중개업소도 대부분 휴업 상태였기 때문에 거래시장은 일시적으로 공백기에 들어섰다. 매물을 찾는 수요도 줄어 서울 등 수도권 매매시장은 보합세를 기록했고, 전세시장도 연휴로 인해 오름세가 주춤했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2%)이 소폭 하락했고 신도시, 수도권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평안물산은 18일 거래소가 요구한 영업정지설 조회공시 답변으로 "1월 반도체사업 관련 수주물량 저하로 인해 제품양산시 발생하는 생산비용이 예상매출액을 상회하게 돼 회사의 자금경색이 예상되는바, 내부적 검토에 의해 설연휴과 연계해 의약품사업을 제외한 반도체사업만 이달 31일까지 임시휴업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이 밝힌 반도체...
김 위원장 사망 직후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과 개성공단관리위원회는 28~29일 휴업에 동의했다. 임시휴업 기간 동안 남측 관계자들의 개성공단 입ㆍ출입은 평소와 같이 진행된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북한의 공휴일인 헌법절(27일)에 휴업했으며 생산 물량이 밀린 일부 기업만 부분 조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은 최대주주인 유진기업과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다.
오는 30일 유진그룹은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개임안'을 처리하고 선종구 회장을 일선에서 물러나게 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 하이마트 비대위는 304개 전국 지점 지점장 사직서 제출, 동시휴업, 우리사주 전량 매각 등의 초강수를 예고했다.
당초 25일 전국 304개 지점의 임직원 5000여명이 25일 하루 연차휴가를 내고 사실상 동맹휴업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24일 밤늦게 소비자 불편 등을 이유로 동맹휴업 계획은 철회했다.
선 회장도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본인의 업무에 충실히 매진해주기 바란다”며 “어떤 경우라도 하이마트가 훼손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이에 따라 전국 304개 지점의 임직원 5000여명이 25일 하루 연차휴가를 내고 사실상 동맹휴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처럼 유진그룹과 하이마트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기관투자자들도 이해계산에 분주한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임시주주총회에서 표 대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표 대결로 이어지더라도...
혼다는 또 부품난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6월 안에 최대 17일간의 임시 휴일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통신업체인 NTT 도코모는 7월부터 3개월간 도쿄전력이 관할하는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휴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옮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콜센터와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3개월간 월요일과 화요일은 일제히 휴업하는 대신 토요일과...
7일 전국에 '방사능비'가 내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전북에서는 5개 학교가 임시휴업을 하고 10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했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학교의 수업 여부를 조사할 결과 완주 삼우초와 무주 중앙초, 고창 무장초, 군산 경포초, 전주 오송초 등 5개교가 임시휴업을 했고, 군산 삼복초와 흥남초, 김제 용봉초, 익산 이리초.신흥초, 부안 백련초...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는 4일 “재보선으로 4월 임시국회가 개점휴업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데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이 4월 국회를 깡통국회로 만들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자당 몫으로 배정된 대정부질문 의원수를 채우지 않고 있다”...
의원들이 선거현장에 투입되면서 지난 임시국회에서 처리 못한 쟁점법안들이 산적한 법제사법위원회도 ‘개점휴업’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계류 중인 모든 이자를 30%로 제한하는 이자제한법, 고소득자의 세무신고 의무화 취지의 세무사법·소득세법·국세기본법·조세특례제한법 처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밖에도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로 여야 의원들의 성토가...
2월 임시국회에서 민생국회를 지향하기 위해 출범한 특위들이 ‘빛 좋은 개살구’로 전락하고 있다.
현재 여야합의에 의해 8월까지 운영될 특위는 △정치개혁특위 △민생대책특위 △공항·발전소·액화천연가스 주변대책특위 △남북관계특위 △연금개선특위 등 5개가 구성돼 있다. 그러나 혈세를 지원받으면서도 이중에는 한달이 지나도록 회의 한번 열지 않은...
사상 초유의 ‘자체 휴업’을 강행했던 강원 소재 도민저축은행이 결국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17일 부산 계열 2개 저축은행이 영업정지 조치된 뒤 5일 만에 모두 3차례에 걸쳐 7곳의 저축은행이 문을 닫았다.
이에 따라 이른바 ‘블랙리스트’에 오른 저축은행에 대한 정리가 마무리했지만 “상반기 중 추가 영업정지가 없다”던 금융당국의 공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