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명 블루애플자산운용 대표는 지난해 11월 울산에서 개최된 제20회 세계한상대회 기업자문단 발족식 특강을 통해 “한국의 잠재력 높은 기업들이 해외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고, 직접 상장을 통해 지속경영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한바이오 그룹은 캐나다 상장준비팀 발족과 함께 그룹 조직개편을 통해 우수한...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용해 바이오산업 전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바이오 업계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며 “기업 간 교류를 통해 바이오 벤처기업은 투자금을 확보하고, 제약사는 유망기술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했다.
인보사의 고관절 골관절염 적응증 확대를 위한 FDA 임상 2상 승인도 마쳤다. 이와 함께 재무건전성 회복을 위한 두 차례 유상증자로 743억 원을 조달했고, 33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생으로 운영자금도 마련했다. 아시아 지역 판권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을 통해 싱가포르 주니퍼바이오로직스에 인보사 기술수출 성과를 냈고, 코오롱그룹 등 최대 주주의 자금지원으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인수 결정은 LG화학 바이오사업 40여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정표이자 이 사업이 글로벌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며 “미국 상업화 역량을 강화해 현지 매출 확대에 적극 나서는 한편, 항암 중심의 미국 임상 및 허가 역량을 한층 높여 글로벌 혁신 제약사 도약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3조원으로 이미 예년 연간수준 달성했고, 추가 증대 예상됨에 따라 건설부문 상향한 것이 주요
불확실한 경기전망 하에 내실있는 수주 확대를 통해 내년까지의 실적기반 마련한 점 부각될 것
김한이 다올투자증권
◇원익QnC
내년 초 실적 및 주가 모멘텀 재개 예상
3Q22 영업이익 361억원, 기대치 상회 예상
4Q22 영업이익 212억원 전망
아쉬운 단기 실적...
앞서 메디콕스는 30억 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임상 자금을 지원했다.
메콕스큐어메드가 개발 중인 신약은 1차 혈액암 항암제 ‘벤다무스틴’을 주사제에서 경구용으로 투여 경로를 변경하는 것이다. 메콕스큐어메드 고유의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중 하나인 사이클로덱스트린(Cyclodextrin)을 활용한 약물전달기술(DDS)로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바꾸게 된다....
글로벌 임상 및 소비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임신과 출산 영역을 시작으로 여성과 중노년 대상의 고부가가치 제품까지 확대 개발해 국내 및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178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는 등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신뢰를 확인한 바 있다. 투자유치한 자금으로 단계별 글로벌 거점...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투자 유치 자금을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유무형 자산 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추가 GMP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유수의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업해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재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유럽 연구소·대형병원과 협력해 전임상, 임상 등...
최근 1년 사이 1073억 원의 투자금을 마련한 셈이다. 모기업인 코오롱을 주축으로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도 증자에 참여했다. 두 차례 증자에 출연한 사재만 101억 원이다.
한편 코오롱티슈진의 회생을 간절히 바라는 소액주주는 작년 말 기준 6만1638명이다. 이들이 소유한 주식은 453만5350주로 지분은 35.02%다.
바이오기업 관계자는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 특성상 임상시험에 매년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며 “긍정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도출하고 기술이전이나 직접 신약개발 및 허가 등의 장기간 투자를 위해 상장 바이오기업들의 경우 전환사채(CB) 발행, 유상증자 등으로 투자금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에...
서영진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당사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잠재적인 가치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이번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현재 임상2상을 진행 중인 GEN-001과 임상1상 진입을 앞두고 있는 GENA-104를 통해 글로벌 면역항암제를 선도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먼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바이오헬스 투자를 보다 확대해나가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기업의 임상시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백신·바이오 기업들은 2026년까지 13조 원 규모의 설비·공장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백신·바이오 분야에 저금리 중소 정책자금을...
이들은 주식담보대출을 통해 청약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퓨쳐켐은 이번 증자로 조달하는 자금을 운영자금, 구체적으로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미국과 국내 임상에 쓸 계획이다. FC705는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최근 미국에서 임상 1/2a상을 승인받았다.
퓨쳐켐의 치료제에 대해서 증권가의 평가는 후한 편으로...
미국 임상 2상이 순항해 에이비엘바이오도 600만 달러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ABL001이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판매에 따른 로열티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이전을 통해 재무안전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BL001은 VEGF-A(Vascular Endothelial Growth...
신약개발을 추진중인 한 제약바이오기업 대표는 “벤처기업의 자금이 바닥나면서 사업을 포기하게 되는 위기 상황을 ‘데스밸리’라고 하는데, 신약개발에 있어 핵심인 환자모집도 해당 신약과 환자들의 명운을 가르는 데스밸리와 다르지 않다”며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개선과 다양한 참여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신약개발은 무모한 도전에 그칠...
권 대표는 청약 자금 마련을 위해 14일 갖고 있던 주식 중 45만 주(2.7%)를 NH투자증권에 장외매도해 47억 원을 확보했다. 권 대표 외에 특수관계인인 부인 한명희 씨 역시 15만 주(0.9%)를 장외매도했다. 아울러 각각 배정받은 신주인수권 중 30%씩을 주당 420원씩 받고 장외에서 팔았다. 이를 통해 마련한 자금이 각각 3억여 원, 1억여 원이다.
권 대표 부부가 예정대로...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가 6월 말 유상증자 청약을 앞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세포치료제 GMP시설 추가 및 차세대 파이프라인 등 임상을 위한 자금 마련 목적이다.
6월 30일부터 7월 1일 구주주 청약,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일반공모 청약이 진행된다. 주금 납입기일은 7월 8일이다.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도 이번 유상증자에 적극...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글로벌 임상 및 자체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시장 사업개발을 위한 운영 자금으로 사용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성승용·이명세 샤페론 공동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 가치와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염증질환 치료제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구 회장은 이번 전략보고회에서 각 계열사가 마련한 분야별 전략방안을 경영진들과 심도있게 논의하고, 중장기 투자와 채용도 계획한 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강하게 독려할 예정이다.
국내에만 총 106조…배터리ㆍAIㆍ바이오 등 43조 투자
LG그룹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2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 중견제약사들은 자회사·관계사에서 신약 개발 성공시 수익성이 보장된 항암제를 중심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한편, 원활한 R&D 자금 마련을 위한 상장도 계획 중이다.
항암제 개발에 진심…글로벌 최대 시장 잡아라
항암제 시장은 2021년 1870억 원(약223조 원)에서 2026년 3060억 달러(약 34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