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상용+임시·일용)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전년동월 대비 3.3% 늘어난 316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36만4000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3.1%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144만5000원으로 7.0% 늘었다. 상용직과 임시·일용직 간 임금 격차는 191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1년...
서울시설공단은 12일 “생활임금 준수로 인한 총액인건비 인상분이 행안부 경영 평가 시 총인건비 인상률 산정에서 제외되도록 '서울시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에 명확히 명시할 필요가 있는 바 최근 이에 대해 행안부와 협의가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예산 편성 시 행안부와 서울시로부터 일정 기준을 부여받는다. 지방공기업법 제66조의2...
대한항공과 대한항공노동조합은 지난 14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제 13차 임금협상 및 단체협상 자리를 갖고 임금 총액기준 3.5% 인상, 근무기준 및 복리후생 증진 등의 내용을 잠정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 노사 양측은 이번 잠정 합의안 도출에 따라 2018년 임금협상 및 단체협상을 올해 안에 원만히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내년 대한항공 창립...
구직급여는 고용 사정이 개선되지 않는 데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하한이 높아져 올해 지급 총액은 6조 원을 훌쩍 넘길 전망이다.
이 밖에도 사회적기업진흥원 운영 예산, 실업자 능력 개발 지원 예산, 지방관서 인건비 등이 줄줄이 감액됐다. 노동부는 근로감독관 증원 규모도 535명에서 413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정부 안보다 증액된 예산도 있다. 장애인...
독일의 경우 작년 기준 GDP 규모는 3조 6774억 달러로 세계 4위 수준이지만, 주식시장 시가총액 규모는 2조 2,622억 달러로 세계 12위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형태도 주식회사 보다는 유한회사를 선호해서 전체 기업의 90% 이상이 유한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주식회사는 1%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우리나라는 GDP 규모가 1조 5308억 달러로 독일의 절반...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0월 사업체 노동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9월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62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14만4000원) 증가했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88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141만7000원으로 3.4% 늘었다....
지난해 중소기업 정규직 연봉이 2.9% 상승한 반면, 대기업 정규직 연봉은 0.9% 감소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완화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더 눈이 머문 대목은 정규직 평균연봉이 대기업은 6460만 원, 중소기업은 3595만 원으로, 2865만 원이나 차이 났다는 부분이다. 이는 중소기업에 다닌다면 대기업의 56% 수준밖에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부채 총액 역시 7577억 원으로, 지난해 부채 6672억 원을 이미 넘어선 상태다.
CJ프레시웨이의 높은 부채비율은 CJ그룹의 타 계열사와 비교해도 두드러진다. CJ그룹 중 높은 부채비율을 기록 중인 CJ CGV는 지난해 216.0%로 집계됐으며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은 각각 174.6%, 126.72%다.
동종 업계와 비교해도 마찬가지다. 신세계푸드의 3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83.05...
올해 대폭 오른 최저임금의 영향으로 최저임금의 90% 이상을 주게 돼 있는 실업급여 지급액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0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은 601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67억 원(60.4%)이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전체 실업급여 지급자는 40만1000명으로 8만1000명(25.4%) 늘었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9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8월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중 상용직 노동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43만3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8만 원보다 4.7% 늘었다. 임시·일용직 노동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143만7000원으로 전년 동월 136만원보다 5.7% 증가했다.
상용직과 임시·일용직 간 임금 격차는 199만6000원으로, 1년 전...
CJ대한통운택배사업에서의 청신호택배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택배단가가 10월 1일자로 인상최저임금 인상으로 ‘18년 관련 비용이 5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투자의견 : 없음 / 목표주가 없음흥국증권 박상원
GS건설실적 기대 부합, 수주 전망도 나아졌다3Q18 연결 영업이익 2,339억원(+228.8% YoY) 기록, 기대치 부합 ?남은 과제인 수주도 기대감을 높여갈...
기준, 지급의 시기 등이 규정돼 있는 만큼 임금에 해당한다"며 B 씨 측에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도 "경영평가성과급이 계속적ㆍ정기적으로 지급되고 지급대상, 지급조건 등이 확정돼 있다면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에 포함된다"며 "성과상여금이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 총액에 포함된다고 본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짚었다.
총임금대비 노사의 세금사회보험지출 비율 연평균 증가율도 OECD 평균은 0.3% 감소한 반면, 우리나라는 1.1%로 아이슬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2016년 기준 우리나라의 GDP 대비 사회보험지출 비율은 6.9%로 스위스(6.8%), 영국(6.3%), 미국(6.2%), 캐나다(4.8%) 등 선진국보다 높았다. ΄17년 기준 총임금 대비 노사 세금 사회보험지출 비율 역시 18.8%로 미국(16.0...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한 ‘집배원 사망’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지만, 집배원들은 초과근무 수당에 대한 ‘임금체불’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정사업본부측은 집배원들의 체불액보다 많은 성과급을 간부들에게 ‘셀프 지급’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노동조합과 임금 총액의 3.3%를 인상하는 데 합의, ‘2018 임금교섭’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노조와 강서구 본사에서 2018 임금교섭 합의안 조인식을 열고, 임금교섭 절차를 끝냈다.
이날 합의에 따라 기장은 월 25만 원, 부기장은 월 15만 원의 기본급이 인상된다. 연한 수당은 선임기장과...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8월 사업체 노동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7월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전년동월 대비 5.8% 늘어난 338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59만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143만6000원으로 5.2% 늘었다. 상용직과 임시...
노조 관계자는 "노사 간 견해차가 컸지만, 서로 한발씩 양보했다"라며 "시외·공항버스 운수 노동자들의 한 달 근로시간을 14∼15시간씩 줄이고, 각 노선 운수 노동자들의 한 달 임금 총액을 평균 40만 원가량 인상하는 데 동의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측에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용남고속과 함께 파업을 예고했던 수원여객 노조는 지난 19일...
정 장관도 “성별임금격차, 유리천장지수 등 우리나라 고용현장의 성평등 수준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문 대통령과 문제 인식을 같이 했다. 그는 “고용 전반에서 성별에 상관없이 공정한 기회와 업무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 사회를 조성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필요하다"며 “여가부는 민간기업의 여성 임원...
1일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용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7만6000원으로 140만9000원인 임시ㆍ일용근로자의 총액보다 약 216만8000원 많았다.
상용직과 임시ㆍ일용직의 월급 격차는 2011년 상반기 161만6000원 선이었지만 7년 사이 약 55만 원이 늘었다.
월급 격차는 대규모 사업장에서 더 벌어졌다. 올해 상반기 기준 상용근로자와...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7월 사업체 노동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6월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전년동월 대비 3.7% 늘어난 322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42만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143만9000원으로 5.5% 늘었다. 상용직과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