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고 기획력이 뛰어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과는 이 수석이 기재부 1차관으로 재직할 당시 경제정책국장으로 손발을 맞춘 바 있다. 일자리안정자금, 일자리대책 수립 등에 관여해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성장·일자리지원 11조 원, 중소기업대출안정화 5조5000억 원, 무역금융지원 2조5000억 원, 지방중소기업지원 5조9000억 원, 한도유보분 1000억 원이다. 증액된 5조 원은 2021년 11월말(2020년 9월 말 은행취급분의 1년 만기 후)까지 한시 적용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소재·부품·장비 등 신성장 관련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KIURI 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일자리 여건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신분이 불안정한 포닥에게 3년간 안정적 연구기회와 진로 모색기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바이오, 소재·부품 분야 중심으로 연구단이 선정된 바, 동 사업을 통해 배출될 우수 두뇌들이 우리나라가 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고 소재...
항공 일자리는 전문성과 함께 장기간 교육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정부는 모든 항공사와 지상조업사를 유급휴업ㆍ휴직 급여의 90%를 고용유지지원금으로 지원하는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한 바 있다"며 "각 항공사는 향후 항공시장이 정상화될 때를 대비해 고용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위기상황에 대응해...
코로나 19가 주택 거래량에 미치는 영향이 2003년 사스(SARSㆍ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비슷(-3.0%)할 경우, 감소 폭은 줄어들지만 민간소비지출(5150억 감소)과 일자리(1만6000개 감소)에 타격을 주긴 마찬가지다.
건산연 측은 이 같은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세제ㆍ금융 혜택을 통한 주택 거래 활성화, 자영업자 생활자금 지원, 건설사 회사채 발행ㆍ유통 뒷받침, 3기...
정부는 22일 5차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해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 및 기업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지원 규모는 총 89조4000억 원으로 고용안정특별대책 10조 원, 기간산업안정기금 40조 원, 금융안정 추가지원 35조 원에 소상공인 대출 추가자금 4조4000억 원 내외다.
채권시장의 관심은 정부의 적자국채 발행 계획에 쏠리고 있다. 증권가는 올해 적자국채 발행...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인 창업지원주택ㆍ산단형 행복주택의 입주 대상도 확대된다. 창업자뿐 아니라 해당 창업기업 근로자도 창업지원주택 입주가 가능해졌다. 산업단지 재직자와 파견ㆍ용역업체 직원 등 산단 내 실 근로자도 입주할 수 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 중 소득기준의 경우, 기존에는 가구원 수 3인 이하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을...
기간산업과 일자리를 최대한 지켜낼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금 조성을 위해서는 국가의 채무 보증에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고, 산업은행법도 개정해야 한다”면서 “기간산업안정기금은 산업은행에 설치하고, 재원은 산업은행이 채권을 발행해 충당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채권의 원리금...
소중한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고 정부의 기업지원 효과가 일부 대주주에게 집중되지 않고, 고용안정 등을 통해 우리 국민 모두에게 널리 미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7개 기간산업 외 기업들이 정부지원에서 배제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에 대해 “기금은 우선 7개 기간산업을 중심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지만, 향후 산업별 자금상황 등을 감안해...
고용보험 미가입자인 특고 등 취약계층 93만 명은 정부로부터 고용안정자금(최대 150만 원)를 지급받게 됐지만 이를 제외한 1000만여 명의 고용보험 미가입자들은 고용 위기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것이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대응 고용안정 특별대책'에는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프리랜서...
아울러 “발표된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은 정책의 집행기관으로서, 기업들이 제때 편리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안정화 지원방안이 원활하게 시행되어 조속한 고용 및 기업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금융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같이...
고용 안정을 도모하려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의 자금 경색이 우려되는 산업에는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무역협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기간산업 위기와 고용 충격에 대처하기 위해 추가 지원책을 내놓은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조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휴업수당 지급이 어려운 사업장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고용유지 자금을 빌려줘 근로자의 실직사태를 막고,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무급휴직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150만 원을 지급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10조 원 규모의 '고용안정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상황...
금융위원회는 22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기업안정화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은 국민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간산업 등에 대해 유동성, 자본력 보강 등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40조 원으로 충분히 조성하되, 민간자금과의 공동투자를 통해 추가적 지원(+α)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디지털 일자리(5만 명), 청년 일경험 지원(5만 명), 중소·중견기업 채용보조금(5만 명) 등이다. 구직급여 신청 급증을 감안해 구직급여 규모를 49만 명(3조4000억 원) 확대하는 등 구직자 생계안정도 강화한다.
지난달 발표한 ‘100조 원+α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은 규모를 35조 원 늘린다.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10조 원, 코로나 피해 대응을 위한 프라이머리...
이어 "고용 안정 지원의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면서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프리랜서, 특수고용노동자, 영세사업자 등 93만 명에 대해 특별히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3개월간 50만 원씩 지급해 일자리가 끊기거나 소득이 감소한 분들의 생계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다...
국회를 향해서는 "기간산업 안정기금은 국회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우리 기간산업을 보호하고 국민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입법에 국회도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은 위기의 시작 단계"라며 "기업의 위기와 함께 고용 한파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더 광범위하게 더 오랫동안 겪어보지 못한...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형 고용유지지원금’은 소상공인 사업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자금으로, 소상공인 사업체 근로자가 무급휴직 시 근로자에게 일 2만5000원, 월 최대 50만 원을 2개월(무급휴직일수 기준 40일), 최대 100만 원을 휴직수당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체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 중 신종...
개학연기가 되는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7300만 원과 지역특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도 8억3000만 원을 편성했다.
금천구는 코로나19 대응자금 이외에도 가족센터 건립,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 구 현안사업에 100억 원, 공모 및 보조사업 구 매칭자금으로 18억 원도 함께 편성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또 자금, 수출, 인력 등 중기부의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또는 우선 선정 등의 혜택도 받는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업종에서 45년간 사업을 계속 유지한 중소·중견기업이어야 한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 납부, 경제적 기여와 법규준수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 브랜드 인지도 등 기업역량에서 우수해야 한다.
접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