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는 PD-L1xLAG-3 이중항체 ‘ABL501’에 대한 일본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2039년까지 ABL501 및 그 용도에 대한 일본내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
ABL501에 대한 특허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지난 2019년 8월 21일 국제출원한...
일본 이시카와현산 고급 포도인 ‘루비로망(Ruby Roman)’의 묘목이 한국으로 유출됐다고 일본 매체가 전했다.
7일 아사히신문은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나는 고급 브랜드 포도 ‘루비로망’의 묘목이 해외에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루비로망은 넉 달 전 일본 국내 첫 경매에서 한 송이에 150만 엔(약 1420만 원)에 팔린 고급 포도다. 지난해 8월 한국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014년 제네릭의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공모전을 시행했고, ‘특허만료의약품’을 대체 단어로 채택했다. 하지만 업계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지는 못했다. 대다수 국가에서는 제네릭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쓰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후발의약품(後発医薬品, ジェネリック医薬品)이라는 용어로 대체해 사용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본지와...
특히 일본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SBW Actuator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해 최근 3년간 약 100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또 ‘기술우위의 회사’를 목표로 R&D(연구개발) 분야에 집중 투자한 결과 국내외 포함 현재 32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을 보유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 기술·제품(2016년)...
보호가 개별 국가별로 더 탄탄해져 고객사와 긴밀한 협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올해 알테오젠이 진행한 임상 3상용 시료 공급 및 국제기술문서(CDT) 전달 및 이를 기반으로 SC제형 제품화가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일본 특허 등록이 알테오젠의 ALT-B4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KT&G와 PMI는 2020년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맺고 같은 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3개국에 ‘릴’을 선보였다. ‘릴’의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양사는 유럽ㆍ중앙아시아ㆍ중앙아메리카 등으로 시장을 넓혀 작년에만 19개 국가에 추가로 ‘릴’을 출시했다.
KT&G와 PMI는 올해도 보스니아, 레바논, 포르투갈 등으로...
스텔라라의 특허만료 시점에 맞춰 DMB-3115를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다국적제약사 인타스에 한국과 일본, 일부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권리를 이전해 판매망도 보충했다.
DMB-3115가 상업화에 성공하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계열사 에스티젠바이오가 제품 생산을 담당한다. 따라서...
회사 관계자는 “이번 AP10 개발 성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일본 등지에서 이중항체 플랫폼 특허를 보유한 에이프로젠의 이중항체 개발 능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월등한 치료 효과를 바탕으로 임상개발이 완료되면 2029년 약 10조 원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급성 혈액암 치료제 시장에서 유의미한 매출 창출뿐만 아니라 다수 급성 혈액암 환자에게 보다...
벨퍼연구소는 양자정보 기술특허의 경우 중국이 미국을 앞서가는 형국으로 2012년까지 비슷했던 미·중 양자기술 특허가 2018년에는 중국이 1157건, 미국이 363건으로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양자는 물리학에 있어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가장 작은 단위 혹은 물리적 성질을 나타내는 불연속적인 최소 단위의 물리량을 의미한다. 양자정보기술은...
이중항체 바이오텍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B7-H3 단독항체에 대한 일본 특허를 등록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B7-H3는 비소세포폐암, 전립선암 등 여러 고형암 조직에서 종양세포와 종양 관련 상피세포(tumor-associated endothelial), 스트로마(stromal cells) 등에 과발현하며 정상조직에서는 제한적으로 발현하는, T세포 활성화을 조절하는...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는 4-1BB 항체치료제 'EU101'의 일본 특허에 대한 권리 항목을 확대했다고 4일 공시했다.
유틸렉스가 취득한 특허는 항 4-1BB 항체치료제 EU101의 기존 일본 특허에 대한 보완 특허다. 이번 보완 특허에는 EU101의 킬러T세포 활성화·증식 기능 향상을 위해 개선된 핵산조성물 및 그 치료방법에 대한 권리까지 추가 확보한 내용이...
글로벌 경제에서 지식재산권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분위기를 보여주듯 1심 지식재산 소송사건에 관계된 외국인 106명을 국적별로 보면 미국 28명(26.4%), 일본 21명(19.8%) 순이다. 외국인이 관련된 국내 특허 소송에서 미‧일 관계인 비중이 46.2%에 이른다.
하지만 특허 분쟁에서 먼저 소송을 건 쪽인 원고가 지는 사례가 반 이상에 달했다. 1심 지식재산...
이번 베그젤마 허가에 앞서 셀트리온은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마치고 출시를 위한 사전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셀트리온은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연이어 베그젤마의 허가 획득에 성공하면서 시장 공략을 서두르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이달에는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 일본 후생노동성을 비롯해...
셀트리온은 베그젤마의 허가 획득에 앞서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마치고 출시를 위한 사전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셀트리온은 지난 8월부터 유럽, 영국, 일본, 미국 등에서 승인받으며 주요 시장에서 승인을 마쳤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베바시주맙 시장 규모는 64억3530만달러...
인천공항 면세사업팀 관계자는 “그동안 특허사업자 추천 방식, 사업권 구성 등과 관련해 관세청과 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시일이 소요됐으나, 현재 대부분의 쟁점에 대해 양측의 협의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초 용역 시행 결과와 다르게 사업권이 구성되면서 입찰관련 조건 변경이 불가피했다. 제안 요청서 등 입찰서류를 재작성하고 있는...
셀트리온은 유럽, 영국, 일본 등에 이어 미국 FDA 허가까지 완료해 글로벌 베바시주맙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셀트리온은 자체 의약품 개발 및 생산 노하우에서 오는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베그젤마를 글로벌 시장에 조속히 안착시킬 예정이다. 지난 5월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 제넨테크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완료하고 베그젤마를 글로벌 시장에...
글로벌 특허합의를 완료하고 베그젤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셀트리온 제품의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하반기 유럽 주요국가를 비롯해 순차적으로 베그젤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주요국가의 허가를 모두 획득하며 베그젤마의 글로벌...
이에 따라 일본에 대한 수지는 2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년동기(3억1000만달러 적자)대비 적자폭이 줄었다.
임인혁 한은 국제수지팀장은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특허 및 실용신안,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이 감소했다. 반도체 스마트폰이 특허 및 실용신안권과 연계된다는 점에서 글로벌 수요부진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해 호황에...
그는 뉴욕근대미술관 뉴미디어부서와 세계적 일본 멀티미디어 작가 마리코 모리 스튜디오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의 주문으로 지난 2016년에는 백화점 사업 30년 만에 기존 초록과 검정, 노랑의 삼색바 BI를 ‘THE HYUNDAI(더 현대)’로 교체했다. 다크 그린과 라일락 색으로 디자인돼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당시 정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브랜드 라네즈를 통해 일본 사업에 힘을 준다.
아모레는 자사 브랜드 라네즈가 전날 일본 아토코스메 온라인과 아토코스메 도쿄 하라주쿠점에 공식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아토코스메(@cosme)는 리뷰 기반의 일본 최대 뷰티정보 플랫폼이다. 최근 도쿄 하라주쿠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cosme TOKYO’를 오픈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