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산성대회] '산업포장' 황성호 삼현 대표이사

입력 2022-11-03 11:00 수정 2022-11-03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끊임없는 연구·지속적인 투자로 세계 경쟁력 확보

▲황성호 삼현 대표이사 (사진제공=삼현)
▲황성호 삼현 대표이사 (사진제공=삼현)

황성호 삼현 대표이사가 3일 ‘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개인 유공자 부문 산업포장을 받았다.

황 대표는 정밀제어 모터와 ‘스마트 액추에이터(Smart Actuator)’ 분야에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 경쟁력을 확보하고, 스마트팩토리 확대 적용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대표는 2003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World Best Smart Actuator Company’라는 경영목표 실현을 위해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황 대표는 국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자 매출액의 약 30%를 수출함으로써 국가 수출 장려에 크게 일조했다. 특히 일본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SBW Actuator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해 최근 3년간 약 100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또 ‘기술우위의 회사’를 목표로 R&D(연구개발) 분야에 집중 투자한 결과 국내외 포함 현재 32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을 보유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 기술·제품(2016년) △우수기업연구소(ATC+),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부장 강소기업 100(2020년) △K-스마트등대공장(2022년)에 지정됐다. 유럽국제표준인 ‘A-SPICE(차량 소프트웨어 개발표준) CL2’ 인증도 취득해 대내외적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황 대표는 2016년부터 전사적 스마트 제조 혁신 활동인 ‘ACTION(액션) 2016’을 전개했다. 2021년에는 2018년 대비 각각 생산 종합효율 14%P, UPH 79%, 인당 생산 수량 54%를 향상시켰고, 원가절감 실적은 매출액 대비 1.3%로 약 8억 원의 효과를 달성했다.

황 대표는 또한 월 1회 임직원 정례 교류회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품질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품질향상을 위한 클린룸 설비 및 전 생산라인 항온항습 설비 도입, 의식교육과 'F/Proof' 장치, 'Lot'추적관리, 자주검사를 통해 OEM품질지표 55% 및 사내공정률 28% 개선을 달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24일부터 발급
  • '빅테크 혼조'에 흔들린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솔라나도 한때 7% 급락 [Bit코인]
  • "빈껍데기 된 어도어, 적당한 가격에 매각" 계획에 민희진 "대박"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양현종, '통산 170승' 대기록 이룰까…한화는 4연패 탈출 사력 [프로야구 25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13: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90,000
    • -3.35%
    • 이더리움
    • 4,533,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5.83%
    • 리플
    • 756
    • -4.06%
    • 솔라나
    • 210,500
    • -6.98%
    • 에이다
    • 681
    • -5.55%
    • 이오스
    • 1,291
    • +6.08%
    • 트론
    • 165
    • +1.85%
    • 스텔라루멘
    • 163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5.92%
    • 체인링크
    • 21,020
    • -4.71%
    • 샌드박스
    • 660
    • -6.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