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서 치러진 임기 4년의 집행위원 2명을 뽑는 선거에서 총 4명의 후보 가운데 공동 최하위에 그쳐 탈락했다.
투표 결과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이 최다 36표를 얻어 집행위원으로 당선됐고 텡쿠 압둘라 말레이시아 축구협회장이 25표로 역시 과반을 얻어 집행위원이 됐다. 정 회장과 워라위 마쿠디 태국축구협회장은 나란히 13표를 얻는 데 그쳤다.
비록 대표팀 감독으로서 월드컵 기간 중 경질이라는 비극적 현실은 피할 수 없었지만 축구협회 및 기술위원회와의 끊임없는 갈등 속에서도 소신 있는 축구인생 외길을 걸었다. 무엇보다 차범근 축구교실과 차범근 축구상을 통해 수많은 유망주를 축구선수ㆍ지도자로 육성·발굴하며 한국 축구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하고 있다.
FIFA 집행위원 선거에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 워라위 마쿠디 태국 축구협회장, 텡쿠 압둘라 말레이시아 축구협회장, 사우드 알 모하나디 카타르 축구협회 부회장 등 5명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FIFA 집행위원회는 회장 1명, 수석 부회장 1명, 부회장 7명, 집행위원 16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각급...
○…FIFA 집행위원 후보등록
정몽규(53)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에 도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정 회장이 FIFA 집행위원 선거 후보 등록 신청서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접수했다. 28일이 마감인 후보 등록 절차를 일찍 마무리해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몫의 FIFA 집행위원을 뽑는 선거는 오는 4월 30일...
그는 "아직 일본축구협회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만약 제의가 온다면 협상의 준비는 돼 있다"고 했다.
2010 남아공월드컵 직후에도 일본대표팀 감독 물망에 올랐던 올리베이라 감독은 경합 끝에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자케로니(62) 감독에게 자리를 내줬다.
2015 호주아시안컵 8강 탈락 이후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을 전격 경질한 일본은 오는...
앞서 서 교수는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때에도 뉴욕타임스에 일본 전범기 광고 게재와 FIFA 제프 블래터 회장 및 각 나라 축구협회장에게 일본 대표 유니폼의 전범기 문양을 삭제해 달라는 우편물을 발송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부터 FIFA 홈페이지에서 판매된 일본 전범기 문양의 유니폼에 대해 디자인 설명문구를 'rising sun ray'에서 'flash of a bright red across the back...
다이니 구니야 일본축구협회 회장은 15일 일본 도쿄 JFA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컵 기간에는 아기레 감독 문제는 언급하지 않겠다. 대회가 끝나면 감독의 거취를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아기레 감독은 2010-2011시즌 스페인 레알 사라고사 지휘봉을 잡을 당시 프리메라리가 최종전에서 상대 레반테 선수들에게 져달라며 96만5000유로(약...
신동빈 회장 등기임원 빠진 뒤 '그룹회장'으로 등재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의 투병으로 인한 공백 기간 동안 장남인 신동주 일본 롯데 부회장 측에서 동생 신동빈 한국 롯데 회장의 경영권과 지배권을 흔들려고 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 같은 사실이 신격호 회장에게 알려지면서 신동주 부회장이 일본 롯데 등기이사에서 배제된 것...
대통령, 일본 방문해 요시다 수상과 회담
독립협회를 창설한 독립운동가 서재필, 향년 87세로 사망
‘배따라기’‘감자’‘운현궁의 봄’작가 김동인 사망
제1회 전국빙상경기대회 개최
임시정부 국무총리에 노백린 취임
민비를 시해한 을미사변과 단발령에 저항하는 의병 봉기
◇ 나라 밖 역사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에우제비오 다 실바 페헤이라...
올해의 선수, 올해의 경기, 올해의 골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조사된 이번 설문에는 총 2606명의 축구팬이 참여했다.
이근호의 골은 749명(29%)의 선택으로 1위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북한과의 결승전 임창우의 골은 21퍼센트로 2위, AFC U-16 챔피언십 8강 일본전 이승우의 현란한 드리블이 돋보인 추가골은 20퍼센트의 득표로 3위에...
이승우가 맹활약한 AFC U-16 챔피언십 8강 일본전은 480명의 선택(18%)으로 2위에 올랐고, 베네수엘라와의 친선경기가 11%의 득표율로 3위에 자리했다.
올해의 경기,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조사된 이번 설문에는 총 2606명의 축구팬이 참여했다. 'KFA 올해의 베스트' 설문 조사는 2002년부터 매년 대한축구협회...
선수 중에는 사라고사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브리엘 페르난데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포함됐다.
아기레 감독의 승부조작 논란으로 다음달 아시안컵을 앞둔 일본축구협회는 곤경에 처했다. 일본은 2015 아시안컵에서 요르단, 이라크, 팔레스타인과 D조에 편성돼 있다. 일본의 1차전인 팔레스타인전은 1월 12일 열린다.
영국의 BBC는 "영국축구협회가 SNS에 인종차별적 메시지를 남긴 발로텔리에게 1경기 출장정지와 2만5000파운드(약 43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19일(한국시간)보도했다.
발로텔리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닌텐도의 유명 캐릭터 마리오 사진과 함께 "슈퍼 마리오처럼 인종차별주의자가 되지 마라. 마리오는 일본인이 만든 캐릭터로 이탈리아...
활약한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브리엘 페르난데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포함됐다.
일본축구협회는 아기레 감독의 승부조작 논란으로 다음달 아시안컵을 앞둔 일본축구협회는 곤경에 처했다. 협회관계자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협회는 공식적으로 어떤 소식도 받지 못했다"며 "현 시점에서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북한의 탁구 영웅이자 일본 ‘지바 신화’의 주역인 리분희(46) 조선장애인체육협회 서기장이 남북 단일팀 구성에 대한 희망을 내비췄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북한 농아축구팀을 이끌고 4박5일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 중인 리 서기장은 시드니 인근 한인타운 ‘스트라스필드’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남북 단일팀이 또 구성되길 바란다” 말했다.
1991년...
대한축구협회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실시하는 국내최종훈련에 참가할 축구국가대표팀(감독 울리 슈틸리케) 28명의 명단을 아래와 같이 확정했다.
이번 훈련은 시즌이 종료된 K리그와 중국, 일본 등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임창우, 이재성, 김민혁, 이용재 등 인천아시안게임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포함해 13명이 최초로 소집 명단에...
스페인, 일본 중국, 호주의 스포츠산업 관계자들도 참여해 각 각 국의 스포츠산업현황과 관련 기업 정보 등을 소개했다
공개 구인 이벤트인 ‘자기 PR 경연대회’, 아세안 해외 취업설명회(한아세안센터 문기봉 부장), 미래의 직업과 스포츠의 만남(제일기획 김주호 마스터), 스포츠기업 채용 설명회(대한축구협회, 트니트니, 웨일브즈), 이미지 메이킹쇼 등 다양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와 천안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축구협회를 대표해 최순호 부회장과 한국프로축구연맹, 각 프로축구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 J리그 반포레 고후의 우미노 가즈유키 회장과 중국 사천대학교 려지강 총학장이 발제자로 나서 아시아 축구 산업에 대한 현황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브스는 “스타덤에 오른 지난 2007년부터 기부를 시작해 2011년 일본 대지진 피해자와 2013년 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자를 위해 24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올해 세월호 침몰사고 유가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최경주는 기부에서도 뚝심이 느껴졌다. 2007년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이뤄가는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이 명예회장은 경북 영일 출신으로 일본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뒤 1957년 코오롱을 창설했다. 1960~1970년대 코오롱상사, 코오롱나일론, 코오롱폴리에스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국내 섬유산업 발전과 수출 전선에 크게 기여했다. 1990년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경제단체를 이끌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이웅열 회장 등 1남5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