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인구부'를 중심으로 △아빠휴가(배우자 출산휴가) 1개월(유급) 의무화 △육아휴직 급여 상한 인상(150만 원→210만 원)·사후지급금 즉각 폐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 상한 인상 △중소기업 육아휴직 동료 업무대행 육아 동료수당 활용 활성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인구위기 대응부'를 통해 △모든 신혼부부에게 가구당...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행사장에서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부처 간 협력 강화를 약속하고 상담 현장을 둘러봤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규모 수출 상담회를 통해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코트라와...
이날 개막식에는 부처 간 중소기업 수출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안덕근 산업부 장관,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참석했다. 양 장관은 상담회 부스를 방문하여 우리 수출기업의 수출 상담 현장을 참관하고 격려하며 수출 총력 지원에 나섰다.
안 장관은 “이번 붐업 수출 상담회를 계기로 약 1억16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MOU 체결이 사전 합의되었으며, 현장 및 후속...
이후엔 중소기업과 노동시장 지원을 위한 두 가지 법안을 잇따라 처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경기부양지수에서 166개국 가운데 2020~2021년 미국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더 많은 부양책을 펼친 선진국은 싱가포르가 유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렇게 시장에 유입된 5조 달러는 여전히 미국 경제에서 순환하면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젊은이 증가세‘30년래 최대 규모 임금 인상’에도 실질임금 격차↑엔저 현상도 인력 유출 배경일본 중소기업 3분의 2 이상 이미 일손부족
낮은 임금과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 위기를 겪고 있는 일본 젊은이들이 고국을 떠나 해외로 향하고 있다. 엔화 약세로 외국의 높은 임금에 대한 매력도가 더욱 커진 탓이다.
13일(현지시간)...
K-칩스법 연장 여부 불투명범야권, 노동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위한 입법 나설 듯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해소도 어려워질 전망
"현재 반도체 산업은 국가 간의 총성 없는 전쟁입니다. 거대 야당 탄생으로 K-칩스법 연장조차 어려워질까 우려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11일 재계 고위 관계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각국에서 파격적인 지원을 앞세워...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한마음으로 기대하던 상속세 개편도 야당의 손에 운명이 달렸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일본(55%)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최대 주주가 기업을 승계받을 때는 상속세율 할증으로 최고세율이 60%로 높아진다. 기업들은 과도한 상속세 때문에 기업 경영권이 위협받는다고 주장해 왔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과거 야권의...
이것은 무엇보다 적은 비용으로 일반인 투자자 모집이 가능하게 돕기 때문에 중소기업에서도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한 토큰 발행이 주식이나 채권발행보다 수월해서 투자시장에 크게 어필하고 있다.
두 번째로 증권 관련 규제를 따르기 때문에 다양한 국가에서 증권 관련 법을 손쉽게 적용하여 규제가 가능하다는 것 또한 STO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중요한...
산업기계 수출기업 관계자는 “기업의 연구전담요원은 연구 외 다른 업무를 겸직할 수 없게 돼 있지만,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현실상 이들이 연구 외 다른 업무를 맡게 되는 경우가 잦다”며 “기업 규모에 따라서 연구 전담 요원의 업무 범위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게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가 연구소 보유...
중소·중견 기업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선 상속·증여제도를 최우선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상속주식을 매각해 현금화하는 시점에 과세하는 ‘자본이득세’를 도입, 증여세 부담 완화 등 획기적인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중견련이 올해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젠큐릭스는 “국내 최고 의료기관에서 인정받은 진스웰BCT의 우수성은 아시아 주요 국가 진출을 위한 좋은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이라며 “올해 목표로 하는 중국과 일본 시장 진출과 함께 이번 기회를 활용해 70개 대형 종합병원과 30개 중소 규모의 종합병원까지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오후에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김영식 국민의 미래 국회의원,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은 “개인적으로 친함에도 불구하고 와병 기간이 길어 교류할 시간이 없었던 것이 안타깝다”며 “대한민국...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2007~2011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재임 동안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선 분”이라며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전날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여기에 세계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본‧중국‧동남아 등 해외 유명 리테일 기업들이 현대백화점에 협업을 요청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마뗑킴, 이미스 등 현대백화점을 통해 오프라인 리테일 진출에 성공하면서, 토종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잠재력이 있지만, 비용과 리스크 때문에 주저하는...
지난해에는 K뷰티 큐레이션 서비스인 '뷰티박스'를 새롭게 출시, 80개 중소기업 브랜드의 상품을 모은 체험형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였다.
올리브영이 육성하는 기초 및 색조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와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 등이 일본 오프라인 편집숍 로프트(Loft), 플라자(Plaza) 등에 입점해...
일본의 출산율 감소는 결혼율 감소에 기인한다며 정부 차원의 결혼지원 제도, 양성평등 대책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한국의 저출산 현황을 발표한 유진성 한경연 수석연구위원은 여성이 출산을 꺼리는 가장 큰 요소는 경력 단절이라고 설명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출산율 격차를 지적하면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와 같은 중국 직구 플랫폼의 공세로 인한 국내 중소기업의 위기감이 커지면서 글로벌화의 필요성이 더 확대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올해 글로벌성장본부의 중점 지원방향을 발표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글로벌성장본부의 지원은 크게 4개 분야로 나뉜다. 수출 마케팅 활동 등을...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은 ‘투자 수익 불확실’(35.3%), 중견기업은 ‘투자 자금 조달 어려움’(36.4%), 중소기업은 ‘감축 수단·기술 부족’(45.0%)을 가장 많이 꼽았다.
기업들은 주요국 대비 국내 탄소중립 이행 여건 및 정부 지원 수준이 뒤처진다고 평가했다. 항목별로 보면 ‘무탄소에너지 인프라(72.8%)’가 가장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