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경보는 특정지역에서 1일 채집된 모기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500마리 이상으로 전체 모기 밀도의 50%이상일 때 발령된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전남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할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리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대한 효과 평가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 적합한 일본뇌염백신 정책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가 원인균으로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에 의해 매개되며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되는 인수공동감염병이다. 일본뇌염 발생환자수(사망자수)는 2007년에 7(1)명, 2008년 6(0)명, 지난해 6(0)명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 14일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지난 13일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경남지역에서 채집된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바이러스가 분리됨에 따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질병본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 7월14일 경남에서 채집된 작은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바이러스가 분리됨에 따라 나온 조치다.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 모기, 자외선 등 예방전략
여름철 야외 활동의 가장 큰 적은 모기. 일본뇌염뿐 아니라 과거 동남아시아 지역 등 에서만 발생한다고 생각했던 말라리아도 국내에서 전년대비 16.5%나 증가하는 등 국내도 더 이상 모기로 인한 전염병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한국존슨의 바르는 모기약 ‘오프(OFF)’는 자외선 차단제처럼 피부에 바르거나 뿌리면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