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와 2일 종가를 비교한 수익률을 보면 한국정보인증이 178%, 인터파크INT가 140%, BGF리테일이 32% 등을 기록하며 ‘잭팟’을 터트렸다.
여기에 하반기‘대어’들의 상장이 줄줄이 이어질 전망에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국내 전기밥솥 시장점유율 1위 쿠쿠전자와 NS홈쇼핑, 예상 시가총액이 11조~20조원에 달하는 삼성SDS 등이 올해 중 상장할 것으로...
엑세스바이오(164.4%), 이지웰페어(159.1%), 아이센스(157.9%), 인터파크INT(155.9%), 인트로메딕(146.7%) 등이 뒤를 이었다.
33개 종목의 현재가가 공모가를 웃돈 반면 미동전자통신(-66.0%), 지디(-56.3%), 우리이앤엘(-45.5%), 윈팩(-34.1%) 등 9개 종목은 공모가에 미치지 못했다. 이들 회사는 모두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
지난해 1월 이후 코스피에 상장된 4개...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상장된 인터파크INT 주가는 지난 4월 30일 2만3100원에서 지난 5월 20일 1만8050원으로 장중 최저가를 새로 썼고 전 거래일 종가 1만8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인터파크INT가 상장 직후 한 달 동안 1만7700원에서 2만7700원(3월12일 종가)까지 56.5% 오른 것과 대조된다.
최근 의무 보호예수가 해제되면서 주가에...
기아차 추식 778억원을 순매수한 것.
이어 SK하이닉스(1054억원), 신한지주(886억원), KB금융(670억원), 한국전력(649억원) 등을 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과는 반대로 '팔자'에 나선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원익IPS(668억원), 인터파크INT(625억원), 루멘스(520억원), 게임빌(518억원), 내츄럴엔도텍(515억원), 셀트리온(401억원), 아프리카TV(303억원) 등을 사들였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 1월 인터파크INT 구주매출 및 3월 자사주 매각을 통한 재원을 마련해 차입금을 상환함에 따라 순차입금이 408억원에서 35억원으로 감소해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10일 자사주 84만2093주를 소각했다. 소각 후 발행주식총수는 6000만주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2014년에도 주요 자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