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21일부터 3월 31일 사이 주중 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유럽 23개 노선 왕복 항공권을 75만원, 인천-두바이 노선 왕복 항공권을 100만원, 인천-걸프 5개 지역 노선 왕복 항공권을 110만원에 판매하는 특별요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2월 1일 출발일부터는 월~목요일 출발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밀라노 노선은 기존 주 3회 운항 중이던 인천-로마 노선 중 2편을 밀라노를 경유해 운항하는 것으로, 이번 신규노선 취항으로 이탈리아 및 유럽지역 여행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란 게 대한항공 측의 설명이다
인천-밀라노 노선은 300석 규모의 B777-200 기종을 투입, 주 2회(수,일) 운항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55분 출발해 밀라노 현지시간 오후...
이미 터키, 이스탄불, 로마, 마드리드, 카이로 등을 취항하고 있어 내년 지중해에 새로운 항로 네트워크를 완성할 수 있다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추가로 상파울루 노선을 6년8개월 만에 재취항했다. 미국 노선에서도 기존에 중단했던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의 운항을 12월부터 재개하고 주 3회 항공기를 투입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밀라노 노선 신규 취항은 기존 주 3회 운항 중이던 인천~로마 노선 중 2편을 밀라노를 경유해 운항하는 것으로, 이탈리아 및 유럽지역 여행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밀라노는 세계적 패션쇼와 전시회가 자주 열려 우리나라에서도 비즈니스 승객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달하는 전문 승무원을 선발해 철전한 사전준비를 해왔으며, 지난 9~10일엔 가이드 담당 승무원 전원이 참석한 '세계의 미술관, 승무원에게 말을 걸다'라는 워크숍을 진행키도 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런던ㆍ암스테르담ㆍ마드리드 등의 노선에 이어 내년 초부터는 뉴욕ㆍ비엔나ㆍ상트페테르부르크ㆍ로마 노선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뮌헨 취항에 따라 대한항공이 유럽에 취항하는 도시는 파리, 프랑크푸르트, 런던, 로마 등 총 13개로 늘어나, 유럽 지역 여행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상파울로 노선은 대한항공이 지난 1992년 4월부터 2001년10월까지 운항하다 중단했던 것을 6년 8개월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전좌석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AVOD)이...
인천~뮌헨에는 주 3회(수/금/일) 운항하며 최신 좌석과 AVOD가 장착된 260석급 B777-200 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뮌헨은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독일에 두번째로 취항하는 도시"라며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유럽 취항 도시는 파리, 프랑크푸르트, 런던, 로마 등 13개로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럽 노선망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