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주처인 인천공항공사는 전체 공사를 무려 약 80개 공정으로 나눴다.
그중에서도 현대건설이 맡은 내부 마감 및 부대설비 공사는 계약고가 약 45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공사였다. 입찰에는 현대건설을 포함해 국내 대형업체 8개사가 참여했는데 유일하게 현대건설만이 가격 적정성 심사를 통과해 수주를 따냈다.
현대건설이 내부 공사에 착수한 것은 2015년...
아파트 입주와 함께 기반시설 공사도 한창이다. 먼저 송산그린시티에서 안산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송산교가 지난 1월 개통했으며 인천과 광명, 부천 등으로 바로 이동 할 수 있는 국도77호선도 개통된 상태다. 오는 6월 부천 소사역과 안산 원시역을 잇는 소사~원시선도 개통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환승을 해 여의도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
황준기(63) 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혐의로 황 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A(46) 인천관광공사 모 단장(2급)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 전 사장은 지난 2015년 10월 인천관광공사의 경력직 2급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지원자의 자격요건을 완화하는 등 A 단장에게 특혜를 줘 공사 측...
이번 현황 조사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워크넷',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교통정보',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공항가이드'가 70점 만점을 받았다.
또 서비스 개시 후 누적 다운로드 수와 최근 1년간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앱으로는 한국철도공사의 '코레일톡'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앱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영종하늘도시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 및 중심상업용지 11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일반업무시설용지 6필지 총 20필지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공동주택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5만3393~6만6799㎡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569만~588만 원 수준으로 918억~1189억 원이다....
더욱이 인천공항공사의 과도한 임대료 요구 등 이른바 ‘갑질’, 관세청의 과도한 개입, 박근혜 정권에서 단적으로 드러났던 정치권과의 커넥션 유지에 소요되는 비용 등도 업계 경쟁력 약화에 영향을 미친다.
스웨덴 관광통계 전문기관인 ‘제너레이션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한국 면세시장은 109억3400만 달러로, 세계시장에서 17.2% 비중을...
한국은 해수부와 문체부가 공동으로 대표단을 구성하고 부산, 인천, 제주 등 주요 기항지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인천 항만공사 등 국내 크루즈 관계기관 30여 명이 함께 참석한다.
해수부는 지난해 가입한 아시아크루즈협의체(ACC) 회원국(6개국)과 공동으로 글로벌 크루즈 관계자 700여 명을 초청하는 한국 기항지 홍보행사(Welcome Reception Asia Cruise...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국내 철도여행 명소 7곳을 소개한다.
◇공항철도 타고 한나절 섬 여행 ‘인천 무의도와 장봉도’ = 도심에서 봄이 오는 산과 바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은 공항철도다. 기차 타고 떠나는 인천 무의도와 장봉도 여행은 철길, 뱃길, 산길, 해안 길을 한나절에 모두 볼 수 있어 짧은 봄날에 제격이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 1터미널역까지...
단체관광객이 끊긴 대신 '보따리상'들의 대량 구매가 늘어 면세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면세점 업계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웃지 못하는 상황이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주류·담배 매장을 제외하고 철수하기로 했다.
제2터미널 개장으로 인한 이용객 감소분을 반영해 인천공항공사와 다른 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중 일부 반납을 결정짓고 인천공항공사에 철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13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4개 사업권 중 주류·담배 사업권(DF3)을 제외하고 탑승동 등 나머지 3개 사업권(DF1, DF5, DF8)을 반납하기로 했다. 이후 3월 중에 인천공항공사로부터 해지 승인을 받으면 120일 간 연장영업 후...
한국관광공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강원도를 찾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환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림픽 방문객 주요 접점지역인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과 KTX 경강선 진부(오대산)역, 강릉역 등지에서 주요 관광지 홍보와 관광 인프라 정보 안내를 통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최근 비트는 새로 개항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 동관과 서관의 IT전시관에 입점해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등 글로벌 대형 행사와 맞물려 국내외 고객맞이를 하고 있다. 한국을 찾은 외국 바이어와 관광객들에게 앞서가는 국내 로봇기술을 선보이면서 비트를 통해 최고급 원두의 커피와 음료를 선사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달콤커피는 엔지니어처럼...
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해 초기자본금 3조1000억 원을 활용해 50척의 선박신조발주 및 선사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다. 친환경 선박 대체 보조금(42억 5000만 원) 제도를 도입해 해운-조선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물류기능 마비 등 긴급 상황에도 안정적인 항만운영이 가능하도록 상반기 내에 국가필수해운항만제도를 도입한다.
항만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인천항...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41세~50세)과 100세 시대에 대비해 은퇴를 한 이후에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51세~69세)을 교육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학력,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습득 가능한 수준으로 까다로운 절차나 자격조건은 없다. 단,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구사 가능자는 우대한다.
한국관광공사는 교육수료생 대상 맞춤형...
올해 7월 설립되는 해양진흥공사를 통해 50척(4조 2000억 원)의 선박 신조를 지원하고 해운-조선-화주 간 상생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 북항과 인천 드림아일랜드 등 항만 재개발 등에 2조2000억 원의 민자유치를 추진한다. 또 4월까지 스마트해상물류체계 구축전략을 마련, 자율운항선박-초고속해상통신망-스마트항만 등을 연계해 물류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또한 도착 후 현지 오이타 공항에서는 오이타현 마스코트 캐릭터가 승객들을 맞이하며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오이타현 공항공사 및 관광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지 취항식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는 “이번 오이타 취항으로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층에게 한 층 다양한 스케줄과 운항 편의성을 제공하게 됐다”며 “최근...
2단계 완공 시 발생하는 관광 수요가 연 544만 명, 매출 6조3000억 원 수준일 것으로 추산했다.
업계 관계자는 “인근에 인천국제공항이 있어 중국 등 아시아 국가나 미주 관광객들의 접근이 쉬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모히건 선이 카지노뿐만 아니라 쇼비즈니스에 특화된 만큼, 국내 없던 새로운 형태의 관광 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