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등 측근이 탈당 후 신당에 합류했지만 모두 원외 인사다.
이재명 대표 체제에 반기를 들고 지난해 말부터 탈당한 현역의원은 4명이다. 가장 먼저 탈당한 이상민 의원은 국민의힘에 입당했고, 비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이 전 대표 신당 합류가 아닌 미래대연합(가칭) 창당...
국민의힘 영입인사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과 하태경 의원도 각각 라디오 및 방송에 출연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김건희 특검법’(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에 대해서는 ‘총선용 악법’이라고 비판해왔지만,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해왔다.
그는 법무부...
이낙연·원칙과상식 등 탈당했지만…계파 공천잡음 여전李 "단일대오" 무색…與 혁신 속도전 속 지지율 하락세
이낙연 전 대표 등 반명(반이재명) 인사들이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대거 탈당했지만 당내 계파 갈등은 현재진행형이다. 공천 문제를 둘러싼 잡음이 연초에도 계속되면서 이재명 대표의 '단합 주문'은 무위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회복 기간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 3인방(김종민·이원욱·조응천) 등이 탈당해 신당 창당에 나섰다. 이들에 동조한 당내 비주류 인사의 추가 탈당이 이어지면서 분열 양상이 짙어지고 있다. 4·10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천 심사를 계기로 심화할 수 있는 내분 수습이 이 대표의 당면 과제다.
이 대표는 당대표실 이동...
의원모임 '원칙과 상식' 3인방(김종민·이원욱·조응천)도 최근 당적을 버리고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회를 띄웠다. 지난해 말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까지 합하면 현역 4명이 당을 떠났다. 이들 모두에게는 이 대표 체제에 강한 반감을 가졌다는 공통분모가 있다.
이들에 이어 비주류 원외 인사들과 당원들도 잇따라 탈당을 선언하고 있다. 이날...
이를 위해 신상필벌의 원칙으로 소극적 행태, 부처 이기주의에서 기인한 부처 간 칸막이에는 엄중 대처하고 적극적 업무추진 및 협력은 탄력적 감사운영, 인사상 우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갑질ㆍ직장 내 괴롭힘ㆍ성비위에 대한 엄정대응을 통해 상호존중하고 업무성과에 집중하는 공직문화 정착을 도모한다. 특히, MZ세대 공무원들이 자유롭고 창의롭게 자기...
양사는 동반 상생 공동경영 원칙과 합의를 토대로, 단계적인 사업 통합 모델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미약품은 통합으로 신약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약품은 30여 개에 달하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R&D에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 3년간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13%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이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 새로운미래(가칭)와 비명(비이재명)계 탈당파 '원칙과 상식' 3인방(김종민·이원욱·조응천)이 주축인 '미래대연합' 측은 이러한 공천 불이익 기류에 불만을 가진 인사들을 간헐적으로 접촉하면서 입당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출마자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보이는데 민주당은 희망이 없다', '여기 있으면 안 된다'며...
그러면서 “한 법원에서는 가급적 한 재판부에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인사 및 사무 분담 원칙이 정립돼야 한다”며 “고등법원 중심으로 기수 제한 등 다수 지방법원 법관의 진입장벽을 없애는 한편 불필요한 전보 등 인사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공개했다.
현재 대법원은 재판장 2년‧배석 판사 1년으로 정해진 재판부 교체 주기를 각각 3년과...
이번주 중 이낙연·이준석 등과 ‘비전대화’도민생 현장 방문 등 공동 정치행보도 기획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명(비이재명)계 원칙과상식이 주도하는 미래대연합은 15일 첫 확대운영회의를 열고, 이번주부터 시도당 창당대회를 시작해 다음달 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가 끝난 뒤 박원석 전 의원이 취재진과 만나 “회의에서 2월 4일 중앙당...
나아가 연도현 인사총무팀 차장을 홍보실장으로, 차상훈 홍보실장을 안전관리실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민선 8기 핵심공약 대한 이행률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적재적소적인(適材適所適人)’ 원칙을 기준으로 열정과 능력을 겸비한 적임자를 파격적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무역량이 탁월한 여성 및 젊은 보직자를...
사용자는 CCTV를 설치하여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이용하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근로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근로자 동의가 없는 경우 법에서 허용하는 예외적인 사정(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거나, 법령상 의무를 준수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경우, 개인정보처리자의 정당한 이익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로서 명백하게 정보주체 권리보다 우선하는...
민주당 공관위는 이번 총선 공천 원칙으로 ‘혁신’과 ‘통합’으로 제시하고, 국민이 공천 기준부터 참여하는 ‘국민 참여 공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주재하며 “혁신과 통합의 후보를 공천하겠다”며 공천 기준을 발표했다.
임 위원장은 그 예로 도덕성·청렴성을 갖춘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은...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300만여 명의 교원을 대표하는 국제교육연맹(EI)과 해외 교육계 인사들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우수)에 조 교육감의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EI는 178개국 383개 교원단체 연합체다. 교원 320만여 명이 소속돼 있다.
EI는 탄원서에서 “조 교육감 재판의 계기가 된 교사 해직 사태는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제87호에서...
“포용과 통합의 김대중 정신 실종된 민주당”“21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연동형에 내 책임도”“잘못 후회하면서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사과”“민주당 정신‧품격‧가치 지키는 새로운 길...원칙과상식과 협력”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24년 몸담았던 민주당을 떠났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고별 인사...
李, 피습 8일만 퇴원…"존중·타협하는 정치 복원"'원칙과상식' 탈당…이낙연은 11일 탈당·창당 선언곳곳서 자객출마 논란…원외친명-현역비명 구도 뚜렷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퇴원했다. 당분간 자택에서 회복 치료를 받을 예정이지만, 4·10 총선을 앞두고 소위 '자객 공천' 논란과 이낙연 전 대표 등 비주류의 줄탈당 등 계파 간 '분열 시계'가...
이 전 대표는 기자들과의 만남에서도 3지대와 관련해 "협력의 방법이 무엇이냐 하는 것은 앞으로 차차 드러나겠지만, 협력해야 한다는 원칙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은 "과학기술에 대한 저희(개혁신당)의 입장을 밝힐 날이 있을 것”이라며 “양향자 의원의 모든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그는 또 "우리가...
모임 ‘원칙과 상식’ 의원들의 신당 합류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함께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신당에 합류하는 현역 의원이 있겠냐는 질문에는 “계실 것”이라고 답했다.
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의 ‘자객 출마 논란이 신당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출판기념회 축사에서는...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탈당을 예고한데 이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모임 '원칙과 상식'도 당적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4·10 총선을 앞두고 이 대표 사퇴 등 당 쇄신을 요구해온 인사들이 잇따라 당을 떠나면서 비주류는 이른바 '샤이(shy·숨은) 비명계'만 남게 됐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8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이 전...
그는 이날 오전 광주 5·18민주묘지에 참배한 후 취재진과 만나 탈당 계획에 대해 “이번 주 후반에는 제가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칙과상식 의원들도 이 대표 퇴원 전이라도 최후통첩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통합’ 강조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분열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는 셈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