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검사 출신 인사들도 여전히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전 검찰총장이었던 김준규 삼성카드 사외이사 후보를 비롯해 성낙송 전 사법연수원장은 롯데정밀화학과 오뚜기의 사외이사 후보에 추천됐다.
또한 신세계건설은 김희관 전 법무연수원장을 사외이사에 새로 선임할 계획이고, 세방전지는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을 영입했다.
국세청 출신도 대거 포진됐다....
법안 통과 후 국세청 내부에서는 퇴직 후 세무사 자격증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하는 인사적체도 오랜 불만이다. 세시연이 지난해 세무사 시험에 '공무원 특혜 의혹'을 제기한 이유 중 하나다.
일부에서는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고용노동부가 산인공 감사를 진행했고 현재 감사 결과를 법리 검토하는 중이다....
이어 “의혹이 제기된 법인들은 이미 국세청·금융감독원·검찰 등의 조사에서 이미 다뤄졌다”며 “SM이나 이수만 프로듀서의 불법적 자금으로 설립·운영된 것이 아니라고 판명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해외 인물 중에는 압둘라 국왕이 조세회피처에 개설된 계좌를 통해 영국과 미국에서 고급 부동산에 1억 달러(약 1187억 원)를 조금 넘게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자동 개발 비리 의혹에 대한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촉구한다”며 “수사기관 사이 칸막이를 없애고 전방위로 확대해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 국세청, 금융감독원,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하는 합동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성역 없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부산 해운대...
지난해 9월 발족한 '2030 국세행정 미래전략추진단'에서 마련 중인 주요 전략과제들에 대해 각계 주요 인사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대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포럼은 이필상 국세행정개혁위원장의 개회사, 김재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과 김대지 국세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3개 세션 별 발제자의 발제와 참여 패널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필상...
현재 법적으로 정해진 정년은 60세이지만, 실제 퇴직하는 나이는 49.3세(2021년 5월 국세청 발표 고령층 부가조사)다.
국민연금 수령은 그보다 더 늦어, 최대 15년까지 공백 기간이 발생한다. 그 이후 연금을 받아도 생계를 이어가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그 결과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OECD 꼴찌를 달리고 있다.
또 노인 인구는 증가하고 있는데 저출산으로 생산 가능 인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