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성향의 구독자 180만여 명의 B채널 역시 야당 인사에 대해 평가를 한 동영상을 내보내면서 썸네일이나 동영상 내에 ‘피범벅’, ‘발칵 뒤집혔다’, ‘난리 났다’, ‘부들부들’ 같은 부정적인 키워드로 도배하다시피 했다.
이 밖에도 총선 예비후보 검증을 넘어 인터뷰를 가장한 선거운동도 쉽게 볼 수 있다. 구독자 24만여 명의 C채널은 주로 친명계 총선...
이번 총선에선 험지인 구로을로 옮기면서 친문(친문재인) 인사인 윤 의원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의원은 이번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으로서 직전 정부 대북 정책을 두고 종종 언쟁을 벌여온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구로을은 전통적으로 진보세가 강한 곳이다. 구로을 주민들은 17대 총선부터 21대까지 최근 20년 간 5번의 총선에서 보수 깃발을 불허했다....
서울대 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공신력 있고 검증된 해외기관 분석에 근거해 의사 수 증원을 논의하고, 증원 규모는 1년 뒤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
박 차관은 “65세 이상 인구는 2035년 전체 인구의 30%를 차지하며, 이에 따라 입원은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의대 정원으로는 모든 의대생이 전공의 과정을 거쳐 전문의가...
원내대표는 같은 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포함해 관련자 전원을 고발 조치하고, 장관 탄핵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메시지도 냈다.
한편 대통령실은 공수처장 후보자 지명 시점과 관련 "인사 검증 절차에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며 "자세한 내용이나 상황은 공유할 수 없다"고 입장을 냈다.
김 의원은 "국민께 전문성이 높은 추천인들을 소개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민주당이 비례 후보자로 추천한 인사는 엄격한 심사와 도덕성 검증을 거쳐 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량이 뛰어나고 국민 선택을 받을 수 있을 만한 인재들이 선발됐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 비례 후보 추천 공모에는 총 192명이 참여했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민주연합은 범야권 추천 인사를 대상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순번을 정할 계획이다. 과거 활동·도덕성 등을 집중 검증하겠다는 계획이지만, 비례 후보들의 반미·종북 논란이나 용 의원의 재선 도전 등은 문제가 없다는 것이 민주연합의 입장이다. 이변이 없다면 이들이 원안대로 순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렇게 법과 원칙의 마지막 수호자처럼 행세하더니 뭐가 무서워서 이렇게 무리한 도피 고속도로를 깔아주냐”며 “피의자의 출국금지 조치와 고위공직 후보자의 1차 인사 검증을 결정하는 부처는 모두 법무부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 장관 재직시절, 이 출국금지에 대해서 정말 모르고 보고 받은 것도...
홍 원내대표는 "외교부는 외교관 여권을 발급하고 공수처는 형식적인 4시간 소환 조사로 (이 전 장관의) 해외 도피를 방조했다"며 "법무부는 부실한 인사검증에 출국금지를 해제했다. 사실상 이 전 장관을 해외로 도피시켜 대통령실로 수사가 연결되지 않도록 수사를 방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핵심 공범을 대사로 임명하는 최악의...
논란이 된 여당 일부 인사들의 공천도 조목조목 거론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2년간 나라를 망치고도 어느 것 하나 책임지지 않고, 국민을 대표할 후보는 국민 존중이 기본 중 기본임에도 국민의힘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지키지 않는 '패륜 공천'으로 국민을 능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국정 실패를 책임지기는커녕...
한편 대통령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제2대 처장 지명과 관련 "청문직이기 때문에 인사 검증이 필요하다"며 "지금 인사 검증 단계에 있고, 얼마나 시간이 소요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2대 처장 후보에는 판사 출신 오동운 변호사와 검사 출신 이명순 변호사가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들 중 1명을 지명, 국회 인사청문회를...
아울러 대통령실 관계자는 제2대 공수처장 지명 시점에 대해 "청문직이기 때문에 인사 검증이 필요하다"며 "지금 검증 단계에 있고, 케이스마다 다르기 때문에 (검증에) 얼마나 소요될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2대 공수처장 최종 후보로는 판사 출신인 오동운(55·사법연수원 27기) 법무법인 금성 파트너변호사와 검사 출신인 이명순(59·22기)...
그러면서 “출국 금지가 되어 있다면 인사 검증 과정에서 모를 수가 없다”며 “이를 알고도 대사로 내보내는 것은 대통령 본인이 이번 해병대 장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에 몸통인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자 핵심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려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 전 장관 지시로 국방부 조사본부에 전달된 검토보고서에 가이드라인이 적혀 있는...
현재는 미국 빅테크 기업 IBM과 생성형 AI 데이터센터 품질 검증도 진행하고 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대규모 인력 집중 채용도 진행했다. NPU 등 AI 반도체 소프트·하드웨어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사업전략·회계·인사 등 모든 직군을 아우른다.
AI 반도체 설계 기업 딥엑스도 본격적으로 해외 고객사 선점에 나서고 있다.
딥엑스...
이에 따라 새진보연합이 확정한 비례 후보 3명은 민주연합 추가 검증을 거쳐 이변이 없다면 당선권에 배치된다. 직전 총선에서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 5번으로 당선된 뒤 제명 절차를 거쳐 원 정당(기본소득당)으로 돌아갔던 용 의원은 이번 4·10 총선에서도 위성정당 소속으로 비례 재선에 도전하는 셈이 됐다. 새진보연합의 기본소득당 비례 몫...
그는 "2018년 국회의원 재선거에 당선되며 서민과 농수축산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작은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첫 국회 등원 인사를 했다"며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정권 심판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마무리를 잘하겠다"고 했다. 이어 "검증된 경험과 실력으로 영암·무안·신안의 발전을 더욱 힘있게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세정은 10년 이상 근무하며 세정을 이끌어온 검증된 내부 인사인 김송우 전략기획실장 상무, 이주형 재무관리실장 상무를 2인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송우 신임 대표이사는 2012년 세정 전략기획실에 합류해 전략기획실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브랜드기획실 담당 임원과 ㈜세정I&C 대표이사까지 겸직 중이다.
글로벌 경영컨설팅 회사와...
부패방지 유공 분야는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인식·문화확산에 기여하거나 공적이 있는 일반국민, 공직자, 각급기관 및 단체의 유공자를 선발해 공개 검증을 거친다.
김 과장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관리자에게 ‘청렴·윤리가점’을 신설해 인사부문 대상 청렴시책 추진, 청렴·윤리인식 강화를 위한 ‘청렴결의대회’...
친문계 중진급 인사인 임 전 실장이 결국 컷오프되면서 비명계의 공천 반발은 더욱 격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안에 든 박영순 의원은 이미 탈당하고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또 후보자 검증 단계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윤식 전 시흥시장은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입당을...
연합정치시민회의도 과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국가보안법 폐지·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등의 활동을 했던 친북·반미 성향 인사들이 주축으로 있는 단체로 알려졌다. 이들의 몫 4명은 '국민 후보'라는 이름으로 민주연합 명부에 들어간다.
민주당은 추천 후보들에 대해 검증을 2차례 진행하는 만큼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거란 입장이다. 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