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잠시 망설이기도 했지만 3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우 씨의 집을 방문해 감사패 등을 전달한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우 씨와 같은 용기 있는 의인이 있어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 사고에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해주신 숨은 의인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배포한다.
국표원 관계자는 "무시동 히터를 잘못된 방법으로 설치·사용하는 경우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무시동 히터의 안전한 설치·사용을 위한 주의 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캠핑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시물에는 그의 명복을 비는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이전에도 축구 경기 중 낙뢰로 인명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지난해 12월 브라질 파라나주 산투 안토니우 다 플라치나에서 열린 지역 아마추어 축구 대회 경기 중 벼락이 떨어져 6명이 맞았다. 이 중 1명이 숨지고 5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중단된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께 롤러코스터가 출발 직후 지상 12m 높이에서 작동을 멈췄다. 탑승객 17명은 직원들의 도움으로 놀이기구에 설치된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상으로 내려왔다.
이월드 측은 오후 2시 18분께 안전조치를 끝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월드 측은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놀이기구가 멈춘...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지만, 조사에서 “마약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간이약물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검거 당시 A씨가 차량 밖으로 마약류로 의심되는 물건을 던진 정황을 확인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한...
권순영 고대안산병원 병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대회 기간 큰 인명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해주신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대안산병원은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의료진이 필요한 현장에 지원단 파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여러모로 평소보다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것이다.
안전 의식을 높이고 철저한 시공관리를 유도해 부실공사를 방지함으로써 인명사고와 재산상 피해를 줄이겠다는 관계 기관의 의지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모두가 바라고 응원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만 특정 기업을 주저앉히는 방식으로 해야만 하는 것인지는 생각해 필요가 있다.
강풍으로 1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 주택가에서 남성 1명이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다. 당일 이 지역에는 시속 80㎞의 강풍이 불어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추정됐다.
캘리포니아 중부 지역에도 허리케인급 폭풍이 불어 나무와 전신주들이 쓰러지면서 정전 피해가 속출했다.
미국의 정전현황 집계사이트...
WSJ는 “사고 대부분이 심각한 인명사고 등 재앙을 피했지만, 안전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기계적 문제가 승객 안전에 큰 위험을 초래한다고 경고 중”이라고 전했다.
러시아는 2021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보잉과 에어버스 등 서방의 항공기 제조업체에서 부품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예비 부품은커녕 유지보수와 수리부품, 심지어 항공기 운항을 위한 주요...
박 소방교는 특전사 부사관 출신으로 2년간 400여 차례 화재·구급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헌신했다.
이번에 순직한 사고를 계기로 소방관들의 실질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소방청이 집계한 위험직무 순직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순직한 소방관은 40명으로, 이번 화재 현장 희생까지 더하면 42명이다.
소방공무원 노조...
이 과정에서 같은 팀 대원 2명이 4인 1조로 인명 검색과 화점 확인을 하던 중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립된 상황에서 무너진 건물에 깔렸다.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다음 날인 이날 오전 1시 1분께 소방대원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이어 고립됐던 또 다른 소방대원 1명의 시신도 오전 4시 14분께 추가로 발견했다. 두 구조대원이 발견된 곳은 서로 5~7m...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품질시험 등을 성실히 수행하지 않은 건설업체에 엄격한 책임을 물어 인명사고, 재산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부실시공 재발을 방지하겠다"며 "낮은 안전의식, 안일한 시공관리 등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건설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법을 어긴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된 데 이어 인명사고가 되풀이하는데도 수십억 배당금 잔치를 벌인 것은 책임의식이 결여됐다는 지적이다.
28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영풍석포제련소 봉화군 대책위원회, 영풍제련소 주변환경오염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는 15일 영풍그룹 전 회장인 장형진 고문을 경북지방경찰청에 ‘중대재해처벌법ㆍ화학물질관리법...
고중량 자재를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 가능성을 낮춘다는 점에서 건설자재 운반용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한 고레로보틱스도 주목받는다. 고레로보틱스는 CES 2024의 ‘로보틱스’(Robotics) 부문에 출품한 건설자재 운반용 로봇 ‘AIR-AMR’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순찰 및 상담도 실시한다.
특히 복지관, 경로당 외에도 스마트쉼터 11개소를 24시간 한파 쉼터로 지정해 한파특보 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178곳도 점검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매서운 한파 속 비상 관리체계를 철저히 가동해 각종 사고를...
미국 강타한 북극 한파…일주일 새 89명 숨져
미국을 강타한 한파는 인명 피해까지 낳았습니다. 80여 명이 눈길 사고나 저체온증 등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1일(현지시간) CBS 방송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미국에 강풍과 눈을 동반한 북극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한 주간 사망자가 89명 발생했습니다.
특히 테네시주와 오리건주에서 각각 25명, 16명이 숨진...
서울시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했고 급격한 기온하강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노인의 인명 피해가 없도록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저소득 노인에게는 도시락과 밑반찬을 지원한다. 노숙인 밀집 지역 순찰도...
저체온증ㆍ교통사고 등 최소 40명 사망비행기 결항ㆍ지연…원유 생산도 중단
미국을 강타한 북극 한파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미국 대부분 지역에 북극 한파와 겨울 폭풍이 위세를 떨쳤다. 겨울 기온이 비교적 온난했던 미국 남·서부에서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이상 기후가 빗발쳤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8시 30분쯤 대체편을 삿포로로 띄울 예정이다. 대체편은 오후 11시 30분쯤 삿포로에 도착할 예정이며 17일 오전 1시 삿포로공항을 출발해 오전 4시 1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객들에게는 지연 안내 및 식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