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금융회사에 재취업한 금감원 고위퇴직자의 절반이 퇴직 직전 금감원 인력개발실에 근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은 19일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올해들어 금융권에 재취업한 금감원 퇴직임원 및 1·2급 퇴직자 12명 중 58%에 해당하는 7명이 퇴직 직전 인력개발실에 근무했다"고 밝혔다.
작년에도...
이번 공통 유니폼을 입고 첫 근무를 한 인력개발실 조수영 대리는 “디자이너가 만든다고 해서 막연히 예쁘겠구나 하는 생각은 했었다”면서 “막상 착용하고 근무를 해보니 블라우스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단추도 달고 세심하게 만들어진 것 같고 고객들도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