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는 RBI로부터 쌍용차 보유 지분 감자를 승인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문에는 쌍용차가 P플랜 돌입을 위해 현행 75%인 마힌드라 지분을 25%로 낮추는 감자를 제안한 것에 동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마힌드라는 쌍용차의 P플랜 돌입을 위해 지분 및 채권 삭감을 동의하는 조건으로 RBI의 승인을...
쌍용차가 내달 초중순께 P플랜을 신청하려면 마힌드라의 지분채권 삭감을 조건으로 내건 인도중앙은행(RBI)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아직 RBI의 승인은 나오지 않았다.
쌍용차는 RBI 승인이 나면 HAAH오토모티브와 투자 계약을 맺고, 채권단 동의를 얻어 P플랜에 돌입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이르면 3월 안으로 P플랜 제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쌍용차가 다음 달 초·중순까지 법원에 P플랜을 신청하려면 우선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지분·채권 삭감에 대한 동의 조건으로 내건 인도중앙은행(RBI)의 최종 승인이 있어야 하지만, HAAH오토모티브와 투자 계약은커녕 인도중앙은행의 승인도 나지 않았다.
HAAH오토모티브는 최근 쌍용차의 공장 가동 중단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쌍용차와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2월 마지막 주 쌍용차 대주주인 마힌드라의 지분 및 채권 삭감에 대한 인도 중앙은행의 승인 여부, 인수 후보인 미국 HAAH오토모티브의 P플랜 동의 여부가 결정된다.
매각 작업이 불투명한 가운데 쌍용차는 올해 출시를 예고한, 코란도 기반의 최초의 순수 전기차와 렉스턴 스포츠 부분변경 모델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가장...
쌍용차 대주주인 마힌드라의 지분 삭감에 대한 인도 중앙은행의 승인 여부와 인수 후보자인 HAAN오토모티브의 P플랜 동의 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용할 정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쌍용차는 다음 달 법원에 P플랜을 신청할 예정이다. 당초 이달 말 제출이 목표였으나 인도 중앙은행의 관련 승인 절차와 쌍용차 조업 중단에 따른 영향 검토 등으로...
특히 위원회는 투자자의 투자계획 확인, 인도 중앙은행의 마힌드라 회생절차 승인 시 성공적인 인수절차를 위해 산업은행의 선언적인 대출 약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영상태가 좋지 않은 쌍용차 중소협력업체의 회생채권, 공익채권을 담보로 자금을 우선 지원해 쌍용차의 부품생태계가 붕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만기 KAMA 회장은...
또한, 쌍용차는 이달 초 법원이 P플랜 진행을 위해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의 동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마힌드라에 동의를 요청해 11일 동의서를 회신했다고 전했다.
마힌드라는 지분과 채권 삭감 제안에는 동의했지만, 인도 중앙은행(RBI)의 최종 승인을 조건으로 제시했고, 현재 RBI에 승인을 신청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RBI...
인도증시는 아시스은행과 코탁마힌드라은행 등 금융주 상승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장중 5만2000선을 넘었다.
중국증시는 춘제 연휴로 11일부터 17일까지 휴장한다. 홍콩증시는 15일까지, 대만증시는 16일까지 쉰다.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와 토픽스지수는 각각 30년 만의 신고점을 쓰며 ‘잃어버린 30년’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우지수와 S...
쌍용차 P플랜도 ‘험로’
쌍용차는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매각 협상에서 손을 떼면서 P플랜을 통해 법원, 신규 투자자, 채권단과 함께 경영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P플랜은 정식 회생절차 개시 전 미리 회생계획안을 내고, 법원의 인가 직후 계획안에 따라 채무 조정, 신규 자금 수혈을 진행해 이른 시일 내 법정관리를 졸업하게 하는 제도다....
쌍용차의 현재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는 2011년 인수 계약을 맺은 이후 쌍용차 전체 지분의 75%를 유지해 왔다.
단기 법정관리 계획안에 따르면 먼저 감자를 통해 마힌드라의 지분 비율을 낮춘다. 이후 HAAH오토모티브가 2억5000만 달러(약 28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지분 51%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되면 마힌드라는 투자금 손실이...
인도 마힌드라는 2011년 쌍용차를 인수해 현재 75%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경우 마힌드라의 손해는 불가피해진다.
변수도 존재한다. P플랜은 채무자 부채의 절반 이상을 가진 채권자가 동의해야 한다.
현재 1조 원 수준인 쌍용차 부채는 상거래 채권자가 60%, 산은 20%, 외국계 금융기관 등 다른 채권자가 20% 수준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쌍용차로부터 받을 돈...
협력사로 구성된 쌍용차 협동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받지 못한 납품 대금이 50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재로써 유일한 해결책인 새 주인 찾기도 난항을 겪고 있다.
쌍용차는 산업은행,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유력 투자자로 알려진 HAAH오토모티브와 협의체를 구성해 지분 매각을 논의해왔지만, 이견이 있어 아직 결론을 도출하지 못한 상태다.
산은은 현재 쌍용차, 대주주 인도 마힌드라, 투자자로 거론되는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HAAH오토모티브와 협의체를 구성해 쌍용차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조건을 논의 중이다. HAAH오토모티브는 쌍용차의 채무를 재조정한 뒤 재산정된 가격에 인수하는 조건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차는 유동성 위기로 2009년에 이어 지난해 12월 21일 두 번째 기업회생...
업계에서는 인도 전기차 보급률이 향후 10년 내에 30%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
완성차 업계의 신차 출시 경쟁도 이미 시작됐다. 타타자동차와 MG 모터스, 마힌드라 등 현지 업계는 저렴한 가격대를 앞세운 전기차를 선보인 상태다. 현대차도 2019년부터 코나 EV를 현지에서 조립해 판매 중인데,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더...
쌍용자동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지분 매각을 위해 잠재적 투자자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내달 28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목표 시점도 밝혔다.
3일 로이터를 포함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은 1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쌍용차 지분을 두고 잠재적 투자자와 협상 중"이라며 "우리는 다음 주에 주요...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을 향해서는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쌍용차 노조는 23일 입장 자료를 통해 "2009년에 이어 11년 만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회사가) 법정관리 신청과 함께 회생개시 보류신청(ARS)을 같이 제출한 것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ARS 신청에 대해 "매각이 가시화하지 않는 현실을...
여기에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를 대신할 새 투자자 찾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미국계 자동차 유통업체인 HAAH오토모티브가 관심을 보여 논의를 진행한다고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진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회생절차 신청은 쌍용차가 당국과 미리 논의한 것이 아니라 쌍용차의 자발적 판단에 의한 것”이라면서 “당국은...
쌍용자동차가 다시 기업회생(옛 법정관리) 절차에 돌입하자 업계에서는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책임이 크다는 비판이 나온다. 마힌드라가 충분한 투자를 하지 않았고, 대주주 지위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쌍용차의 유동성 위기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에서다.
자동차 업계와 금융권에서는 "마힌드라가 쌍용차의 기술을 가져가면서도...
회생절차를 밟던 쌍용차는 2010년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게 받은 인수대금 5225억 원으로 채권을 갚는 회생계획을 제출했고, 이후 채권단 동의절차와 법원의 인가를 거쳐 2011년 3월 회생절차를 마무리했다.
일각에서는 쌍용차가 재차 기업회생절차를 밟으면서 대규모 구조조정이 되풀이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쌍용차는 첫 기업회생절차 당시 고강도 구조조정을...
쌍용차는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지분율을 낮춰 대주주 지위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새로운 투자자를 찾고 있다. 중국 지리자동차와 BYD, 미국 HAAH오토모티브홀딩스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쌍용차의 최근 판매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9270대, 수출 2589대를 포함해 총 1만1859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