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3일 논평을 통해 “검사의 명예를 지키는 길은 검찰개혁에 있다”고 강조하며 “공익과 인권의 대변자로서 긍지를 가진 검사라면 국민의 검찰에 대한 배신감을 정직하게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성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대다수 검사들은 검찰개혁에 동의하고 있다. 최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 접대 사건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어 "국민으로서 인권의 권리 이제 누리며 살겠다. 내 삶이니까.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지금 IMF보다도 더 힘들어도 그때보다 더 지금 더 뭐든 해서라도 살아서 버티고 이기고 살 거다"라고 말했다.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데뷔한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결국 배우...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세계인권의날(10일)을 앞둔 9일 캐나다에서 발급받은 혼인증명서를 제출한 한국 국적의 40대 여성 부부에 대해 '스카이패스 가족' 등록을 허용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스카이패스 회원을 상대로 가족마일리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가족으로 등록되면 회원 본인의 마일리지를 사용해 등록된 가족에게 보너스 항공권을 줄 수...
이날 시위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그동안 대규모 시위를 조직해온 민주주의 단체 ‘민간인권전선’이 주최했다. 시위대는 홍콩의 빅토리아공원에 모인 뒤 행정기관과 경찰서가 있는 시내 중심을 향해 행진했다. 주최측 추산 80만 명이 시위에 참가했다. 경찰 추정은 18만3000명이었다. 이는 지난 6월 9일 100만 명 시위 이후 최대 규모다.
일부 젊은이가...
홍콩 시민들은 이날 홍콩 재야단체 연합 민간인권전선 주최로 빅토리아 공원에서 열린 ‘세계 인권의 날’ 집회에 참석했다. 홍콩은 앞서 지난 6월 9일 100만 명 이상이 참가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난 이후 지금까지 매 주말마다 시위가 이어졌다.
시위대는 집회 참석 이후, 오후 3시 무렵 홍콩 최대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를 지나 행진을 시작했다. 이들은...
1950년 결의를 통해 매년 해당 날짜를 국제적으로 ‘인권의 날(Human Rights Day)’로서 기념하고 있다. 서울시도 2013년부터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권문화행사에서는 세계인권선언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권전시(12월 2일~10일, 서울시청 신청사 1층), 공모전 포스터 수상작들을 모아놓은 테마전시(12월...
여성 인권의 문제이며, 국민이 함께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문제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은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인류 보편적 관점에서 위안부 문제를 평화와 여성인권에 대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숭고한 삶을 기리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인권이 이야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이 문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11일 인권위에 따르면 세계인권선언 70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이 열린 전날 오후 열린 제19차 인권위 전원위원회에서는 청와대의 '인권위 블랙리스트' 건과 장애인 인권활동가 우동민 씨 인권침해 사건 등을 의결했다.
이번 의결은 올해 1월 말 발표된 '인권위 혁신위원회'의 권고안에 따른 것이다. 앞서 인권위는 7∼11월 조영선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자체 진상조사를...
광해관리공단은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열린 이 날 행사에서 사람 중심의 인권 경영 의지를 천명했다. 선포식 후엔 권오훈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을 초빙해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해관리공단 노사뿐 아니라 출자사·협력사 임직원, 지역 주민들도 함께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인권경영을 통해 협력사...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일인 10일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열린 ‘2018 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도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모든 사람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인권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일 양국 간의 역사문제에 그치지 않고 전시 여성 성폭력의 문제, 인류 보편적 여성 인권의 문제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인...
또한, "미투 운동을 통해 ‘인권 실현’이라는 민주주의 마지막 과제에 우리 사회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안희정 지사는 지난달 2일에 열린 ‘2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선 조직 내 성희롱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남성 중심의 문화와 여성 인권의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심각하게 다뤄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수치는 그간 국제무대에서 ‘인권의 상징’으로 통했다. 1991년 노벨평화상 수상을 시작으로 유럽국회 인권상(1991)과 유네스코 인권상(2002) 등 인권과 관련한 각종 국제상을 휩쓸었다. 국제사회는 미얀마 군부의 20년 가택 연금 압박 속에서도 비폭력 민주화 운동을 이끈 수치에 뜨거운 찬사와 지지를 보냈었다.
미얀마 국가자문역과...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은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8주년 되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 상징이며 평화와 인권의 큰 지도자였던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벌써 8년이나 지났다”며 “우리 국민은 지난겨울 독재의 혹한 속에서 민주주의의 생명을 지켜낸 인동초처럼 스스로 행동하는 양심 돼 명예로운 혁명을...
이어 제주도의회에서 ‘평화·인권·환경 수도 제주’를 주제로 “제주를 대한민국 인권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제주 비전을 밝힌 뒤 제주 동문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첫 공식선거운동을 취약 지역인 대구에서 시작, ‘통합’을 강조하며 외연 확장에 나선 문 후보는 선거운동 2일 차에는 텃밭인 호남을 찾아 본격적으로 호남 표심을 공략한다. 오후에는 전주...
여성들의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 자기 몸에 대한 결정권 등 여성 인권의 핵심적인 내용을 이루는 이 권리들은 서구 사회에서도 오랜 세월 동안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특히 그 주장은 각 국가들의 고유한 역사적, 사상적, 사회경제적, 정치적 상황들과 맞물리며, 공표된 의미있는 일련의 여성인권 선언들 속에 반영되어 있어 주목할 만하다.
올랭프 드 구즈가 프랑스...
내 인권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시설 내 노인인권의 현황을 파악하고 노인학대 예방 및 방지를 위한 대책을 보완할 예정이다.
실태 조사 중 노인학대를 의심할 만한 사항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현장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학대전담경찰관과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협조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맞아 전문가...
법무부가 세계 인권의 날 65주년을 맞아 주최한 것이다. 주제는 ‘미디어와 인권’ 그리고 첫 번째 세션 내용은 ‘피의사실 공표와 미디어’였다.
같은 시각 한 일간지 기사 하나가 대중의 눈길을 잡았다. 유명 탤런트를 비롯한 수십명의 여성 연예인들이 동원된 조직적 성매매 사건에 대한 검찰(수원지검 안산지청)수사가 시작됐다는 보도다. 곧 바로 연예매체를...
NS홈쇼핑은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콜센터 근무 중인 상담사 566명을 대상으로 인권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욕설-폭언 고객을 경험한 상담사는 무려 96%, 이중 42%는 1주일에 한 번 이상 이 같은 경험을 하고 있으며 성희롱 고객을 경험한 상담사도 38%나 됐다. 가장 피하고 싶은 고객은 억지 요구를 하는 고객(64%)이 욕설 고객(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