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대표 장수제품인 오징어 땅콩과 땅콩강정의 생산시설을 각각 익산공장과 청주공장에 구축 완료하고 16일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이로써 지난 3월 익산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한 눈을감자를 포함, 4개월 만에 이천공장에서 만들던 주요 제품들의 생산이 정상화됐다. 특히 오징어 땅콩은 생산라인을 증설하면서 생산량을 기존대비 30% 늘려 그 동안 지속됐던 공급량...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삼보판지, 레오아레틴 등 국내외 기업 2개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삼보판지 류진호 대표, 레오아레틴 Steven Chang 대표와 함께 농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NS홈쇼핑은 자회사 하림식품이 전라북도 익산지역에 대규모 식품가공공장 단지를 조성중이어서 생산, 물류, 판매의 식품사슬이 완성될 경우 새롭고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품분야 업종 전문화 대기업집단인 하림그룹도 수도권 물류의 효율화와 함께 종합R&D센터를 조성함으로써 현재의 사업 경쟁력을 배가시키는...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LH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유)씨엔씨레그비는 커피원두를 수입, 가공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7월에는 생산 공장과 세계 커피를 전시할 수 있는 커피전시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투자신고를 마친 (주)코아바이오는 국내 식품기업 (주)프레시코와...
효성은 2013년 5월부터 전북 전주 친환경복합산업단지에 연산 2000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운영해왔다. 2000년대 초반 국가차원에서 탄소섬유를 전략적 품목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육성해 온 미국 일본 독일 등이 전 세계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효성은 탄소섬유의 미래 가치와 성장성에 주목,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에 뛰어든 이후 최단기간만인...
유형별로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업체가 3곳, 지방기업이 공장을 신증설하는 경우가 14곳으로 집계돼 수도권기업 지방이전보다는 지방기업의 지방투자가 활발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북이 5곳으로 가장 많았고 충북과 광주가 각각 2곳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대구, 대전, 세종, 강원, 충남, 전남, 경북, 경남에서 각각 1개 업체가 보조금 지원을 받게 됐다. 특히...
김시년 대표는 “대규모 기초 공사가 이뤄지는 새만금 지구 개발 사업에 많은 파일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 익산 공장을 거점으로 아산과 함안 공장의 파일 공급력을 모두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파일의 총 공모 주식수는 80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 밴드가는 1만원에서 1만16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11일 쌍방울 관계자는 "개성공단에 일부 속옷 업체들이 입주해 있어 투자심리가 동반해서 위축되길 원하지 않는다"며 "쌍방울 생산물량은 중국의 훈춘 공장과 국내 익산공장에서 90%가량이 생산되고 나머지는 중국ㆍ상하이ㆍ베트남ㆍ캄보디아ㆍ미얀마 등에서 임가공을 통해 생산된다"고 말했다.
정부가 10일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함에 따라...
두 공장에서는 630명의 고용을 창출한다. 하림그룹은 2017년 종합식품 사업단지를 가동, 일반 가공식품과 쌀가공식품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부지(5만3천623㎡)에도 용지조성이 끝나는대로 식품사업장을 추가로 지을 방침이다.
김홍국 회장은 "식품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려는 전북도·익산시의 비전과 하림의 글로벌...
이는 전북 익산에 짓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할랄식품 단지 조성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개신교 등 종교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단지에 할랄식품 업체가 입주하면 국내에 무슬림이 대거 유입해 이슬람화 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혀 근거 없는 오해라며 관련 소문을 일축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008년...
서울․익산 지방국토관리청과 신안군의 도움을 받아 타 사장교 건설현장의 가설장비와 강연선 등 장비․자재․인력을 우선 지원받고 조기 자재 수급을 위해 케이블 보호관(덕트) 제작공장에 직원이 상주하여 생산을 독려했다.
안전성 검토를 거쳐 당초 선·후 공정으로 계획했던 72번 케이블 가설과 57번 케이블 철거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공정을 개선했다.
이...
또한 벽산은 친환경 무기질 단열재 ‘그라스울’을 생산하는 익산공장의 증설도 고려 중이다. 향후 벽산은 익산공장의 그라스울 라인 3만톤 증설을 통해 연간 총 6만5000톤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최근 발생한 화재 사고 이후 불연ㆍ난연성 자재 사용이 의무화되는 업계 흐름에 따라 시장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전주·군산·익산에 총 10대를 보급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탄소섬유 CNG 용기 사업은 지난해 11월 효성과 전라북도가 전주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할 때 맺은 MOU(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시작돼 최근 결실을 본 사업이다. 효성의 전주공장에서 생산된 탄소섬유를 재료로 일진복합소재가 완주공장에서 C NG 용기를 만들어 자일대우버스에 공급했다....
최우수상은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이, 우수상은 GS파워주식회사 안양 열병합발전처, 송강산업이 각각 받는다.
장려상은 LG생명과학 익산공장, 한독 음성공장, 한온시스템 평택공장 등 3개사가, 특별상은 씨제이라이온이 각각 수상한다.
환경경영에 기여한 대한항공 김인현 차장 등 개인 유공자 11명은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같은해 LG화학 익산공장에 3MW규모의 ESS 제품 설치를 시작으로 올 초에는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으로 대림산업 전주공장에 1MW급 ESS 설비를 공급하기도 했다.
LG전자는 MW급 대용량 시험 설비의 규모를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빌딩용과 발전용 ESS제품에서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와 연계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이에 앞서 지난 22일 오후 4시3분께 군산 OCI 공장 폴리실리콘 공정 배관 밸브 크랙 보수과정에서 사염화규소(SiCl4) 약 62kg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 접수이후 소방과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대응기관이 출동해 당일 밤 10시30분께 초동조치가 완료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주변지역에 대한 오염여부 측정을 실시한 결과, 사고인근 6개 지점을 추가...
또한 기업지원시설이나 공장건설공사는 아직 시작도 못한 상태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지난해 4월 착공 이후 기업지원시설 건축 공사와 산업단지 부지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기능성평가센터, 품질안전센터, 패키징센터 등 기업지원시설은 올해 4월20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