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평양에 온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행을 만나 환담했다...
이희호 여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김정은 부위원장을 만나 조의를 표하는 장면이 27일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됐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이 여사, 현 회장 등이 전날 오후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조의를 표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3분 남짓 분량인 이 영상은 추도곡이 울리는 가운데 `추모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이희호' `추모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이라는...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7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선 통일부 대변인은 "민간 조문단이 오늘 오전 8시 평양에서 조식을 한 후 김 상임위원장과 면담하고 개성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면서 "시간 계획상 면담이 이뤄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문단...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7일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조문 소식을 1면에 소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령전에 남조선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일행과 현대그룹 회장 일행 조의표시'라는 제목의 기사를 1면에 싣고 조문 장면을 상세히 소개했다.
신문은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7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복수의 대북 소식통은 "공식 직함상 북한의 최고 수반인 김 위원장이 조문단의 평양 출발 전에 면담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오전 조찬 이후에 면담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조문단과 김영남...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조문 방북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귀환할 예정이다.
이 여사와 현 회장 일행은 전날 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시내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조문하고 상주이자 후계자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게 조의를 표시했다.
조문을 끝 낸 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6일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방북 중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시했고 김 부위원장은 깊은 사의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문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방북 중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시했고 김 부위원장은 깊은 사의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경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이 김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해 영전을 조문 한 뒤 김정은 부위원장에게 조의를 표시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6일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조의를 표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6시경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이 김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해 조문을 한 뒤 김정은 부위원장에게 조의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북한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26일 방북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 대해 극진한 예우를 갖추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종혁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 부위원장이 직접 이 여사 일행을 영접한 데 이어, 숙소 또한 북한을 방문한 최고위급 귀빈들이 묵는 백화원초대소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대중평화센터 최경환...
조선중앙통신이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행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조문을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26일 공식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남조선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인솔하는 남조선 조의방문단이 26일 개성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26일 오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한 조문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이 여사는 이날 오전 7시 동교동 자택을 출발하며 “잘 다녀오겠다"라는 인사말로 방북길의 첫 걸음을 뗐다. 이 여사의 방북단은 아들 홍업ㆍ홍걸씨, 큰며느리, 장손 등 가족 4명과 수행원ㆍ주치의ㆍ경호관 8명으로...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단이 26일 오전 방북길에 올랐다.
이희호 여사 측 13명과 현정은 회장 측 5명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된 조문단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남측 출입사무소에 도착,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오전 11시45분께 평양에 도착한다.
앞서 이 여사는 이번 조문 방북과 관련해 “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