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현정은에 `깍듯'한 김정은

입력 2011-12-27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희호 여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김정은 부위원장을 만나 조의를 표하는 장면이 27일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됐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이 여사, 현 회장 등이 전날 오후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조의를 표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3분 남짓 분량인 이 영상은 추도곡이 울리는 가운데 `추모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이희호' `추모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화환이 빈소로 들어가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 여사가 김 부위원장에게 천천히 다가가 오른손으로 악수를 청하자 김 부위원장이 두 손으로 이 여사의 오른손을 감싸 쥐었다. 또 이 여사가 몇마디 말을 건네자 이 여사에 비해 키가 큰 김 부위원장이 즉시 허리를 숙여 깍듯하게 대했다.

김 부위원장은 현 회장과의 만남에서도 두 손으로 현 회장의 손을 감싸쥐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현 회장과는 마주 선 채 20초가량 대화를 나눴다. 김 부위원장은 이 여사의 유족으로 추정되는 한 젊은 남성이 청한 악수에도 두 손으로 응하는 `성의'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 여사는 김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관 주변을 천천히 돌아보다 잠시 멈춰서 시신을 향해 가볍게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5: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66,000
    • +1.32%
    • 이더리움
    • 3,459,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366,000
    • -0.97%
    • 리플
    • 1,972
    • +1.65%
    • 솔라나
    • 148,500
    • +6.07%
    • 에이다
    • 291
    • +0.34%
    • 트론
    • 470
    • +1.29%
    • 스텔라루멘
    • 256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1.03%
    • 체인링크
    • 16,380
    • +2.38%
    • 샌드박스
    • 50.11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