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이 2018년 상반기 44억29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4일 기아차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급여 2100만 원, 퇴직 소득 44억800만 원으로 총 44억2900만 원의 보수를 기아차로부터 받았다.
기아차는 기본 연봉에 대해 “연주주총회 결의로 정한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직무·직급(부회장), 근속기간(13.2년), 리더십, 전문성...
19일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해외법인장회의 때는 현대차의 경우 정의선 부회장, 기아차는 이형근 부회장이 각각 회의를 직접 주재했지만 올해는 다른 양상”이라며 “권역본부가 출범했고 자율경영 체제가 시작된 만큼 법인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여기에서 방향을 결정하는 형태가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회의에서도 정...
지난해 현대차 해외법인장 회의는 정의선 부회장이 주재했고, 기아차는 고문으로 물러난 이형근 부회장이 맡았다. 반면 올해부터는 각각 최고경영자인 이원희 사장과 박한우 사장이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관례에 따라 하반기 경영 전략과 판매 목표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는 9일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형근 고문의 후임 사내이사로 최준영 전무(경영지원본부장)를 선임했다.
이 고문은 지난 1월 사장단 인사 때 부회장에서 물러나며 사내이사직도 내놓은 바 있다.
아울러 이날 주총에서는 이귀남 전 법무장관이 사외이사로 재선임됐고,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을 지낸 한철수 법무법인 화우...
3668억…흑자전환
△기아차, 이형근 대표 사임…박한우 단독 체제
△나이스정보통신, 공시불이행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예고
△거래소, 일경산업개발에 주가급등 관련 조회 공시 요구
△STX중공업, 43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결정
△동부건설, 3453만 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결정
△LG이노텍, 8737억 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 예정...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2일 오전 양재동 사옥에서 윤여철 부회장, 이형근 부회장 주재로 시무식을 개최했다.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완성차 사업 고도화 기반의 수익성 제고’를 발판으로 하여 미래 기술 및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한다”며 “올해 ‘전사적 책임경영 실현’을 핵심 기조로, 전 부문이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글로벌...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팅어는 기아차의 앞선 기술력이 응집된 결정체”라며 “혁신적 디자인과 주행성능으로 고성능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차의 엔진 라인업은 3가지로 구성됐다. 우선 가솔린 2.0은 최고출력 255마력에 최대토크 36㎏f·m의...
기아자동차는 3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8억4300만 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주주총회 결의로 정한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직무·직급(부회장), 근속기간(12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한 임원 연봉 테이블 및 책정기준 등 내부기준에 의거해 기본연봉 13억9300만 원을 공시 대상기간 중...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스팅어를 출시해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닝과 프리이드 후속차 등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을 글로벌 수요에 최적화된 현지화 모델로 투입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부회장은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심화될...
현대기아차는 8일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과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주재로 각각 시무식을 열고 올해 판매 계획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508만 대(내수 68만3000대+해외 439만7000대)이며, 기아차는 317만 대(내수 51만5000대+해외 265만5000대)다.
계열사별로 열린 이날 시무식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참석하지 않은 채 신년사로 인사를...
현대기아차 해외법인장 50여 명은 지난 15일부터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토론을 통해 내년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전일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주재로 각각 종합 회의를 열어 △SUV 라인업 확대 △판매 최우선 지원체제 구축 △신규 시장 개척 △승용 모델 경쟁력 향상 △품질 및 고객서비스 강화 등을 주제로 하는 내년도 사업 전략을 구체화했다.
19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해외법인장 60여 명과 함께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이날부터 이틀간 ‘하반기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실적과 경영 환경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자리서 논의된 내년도 사업계획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보고돼 재가를 받은 뒤 내년 1월 2일 시무식에서 최종 발표된다....
업계는 로드리게스 주지사가 이형근 기아차 부사장과 만나 향후 현지 투자 방안과 함께 미국 대선 영향에 따른 무역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멕시코에 공장을 둔 기아차가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대선 공약으로 멕시코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35% 관세 폭탄을 던지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기아차...
우리나라에서 군번 1번을 받은 영광의 주인공은 이형근(1920.11.2~2002.1.13) 예비역 대장이다. 초대 육군참모총장 이응준(1891~1985)의 사위인 그의 군번은 10001이다.
이형근은 1942년 일본 육사를 졸업한 후 일본군 포병 대위로 복무하다가 광복 후 군사영어학교에 입교했다. 1946년 1월 대위로 임관하면서 미 군정청에 의해 국군 군번 1번을 부여받았다. 그런데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