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포털 1위를 달리고 있는 네이버는 다음보다 좀 늦게 탄생했다. 이해진의장이 1999년 첫 직장인 삼성SDS를 나와 자본금 5억원으로 네이버컴(현 네이버)을 설립했다. 그 이후 2002년 ‘지식iN’서비스의 성공을 발판으로 포털업계 1위에 올랐으며 네이버 독주는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2000년대 들어서는 SK텔레콤이 네이트닷컴을 개설했다. 설립 이듬해인 2002년...
이는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 김정주 NXC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이 함께 만들었다.
벤처자선은 사회에 비전을 제시하고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투자로 후원 형태의 공익재단과는 성격이 다르다.
개별적인 투자도 왕성하다. 네이버는 지난 12일 강남역 메리츠타워 1개 층을 스타트업을 위한...
이해진의장은 네이버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모바일에서 네이버는 지배적 사업자가 아니고 오히려 뒤처져 있기 때문에 모바일 네이버가 더 분발해야 한다며 올해 사업전략을 대부분 ‘모바일’에 초점을 두고 이끌 전망이다. 한편, 빠른 68년생인 김정주 NXC 대표도 이들과 친구 사이로 셋은 ‘한국 IT 삼인방’으로 불린다.
이해진 NHN 이사회 의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IT업계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벤처 1세대이자 1967년생들이다.
두 사람은 사실상 나이 외에도 닮은 구석이 상당히 많다. 대학 졸업 후 비슷한 시점에 회사를 만들었으며, 국내 IT업계를 주도하는 성공 신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 의장은 삼성SDS 재직 당시 사내 벤처를 하다 1999년 네이버를...
승인
△네이버 최대주주, 이해진의장 외 9인 → 국민연금공단
△KT스카이라이프, NDS에 248억원 배상 판결
△태영건설, 576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대우건설, 2229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디지텍시스템,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에 원솔루션 컨소시엄 선정
△스포츠서울, 주권매매거래 정지 해제… 2일부터 거래 재개
△엠제이비, 257억 규모 상품 공급...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김범수 의장 보유 상장주식 가치가 2조936억원으로 이해진의장의 주식자산 평가액 1조2309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출범과 함께 코스닥 시총 1위로 올라서면서 최대주주인 김범수 의장도 국내 주식부호 6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카카오와의 합병 소식에 다음 주가는 이날 5.58% 급등하면서 김 의장의...
◆ 다음카카오 상장에 IT주식부호 왕좌교체… 김범수>이해진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법인 다음카카오가 공식 출범하면서 이해진(47) 네이버 의장이 상장사 기준 IT 업계 주식부호 1위 자리를 김범수(48) 다음카카오 의장에 내줬습니다. 1일 기준 김범수 의장의 보유 상장주식 가치는 2조936억원으로 이해진의장의 주식자산 평가액인 1조2천309억원을 훌쩍...
네이버는 최대주주가 이해진 외 9인에서 국민연금공단으로 지난달 30일 변경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날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 채유라 NHN스타피쉬 대표는 보유지분을 모두 처분했다. 국민연금공단은 네이버 주식 303만106주(9.19%)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나대투증권 황승택 연구원은 “네이버가 보유하고 있던 NHN엔터의 지분을 이준호 의장에게 매각한 것은 대주주의 경영권 강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며 이 의장의 지분은 13.28%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남아있는 이해진의장의 지분(4.64%)도 이 의장이 매입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NHN엔터는 모바일...
황승택 연구원은 “네이버가 보유하고 있던 NHN엔터의 지분 9.54%(144만6990주)를 이준호 의장에게 매각했다”면서 “금번 취득은 대주주의 경영권 강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며 이준호 의장의 지분은 13.28%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남아있는 이해진의장의 지분(4.64%)도 이 의장이 매입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네이버이해진의장이 2000년대 초반에 한 인터뷰 기사를 요즘 보면 이미 젊을 때부터 지금의 네이버 방향을 잡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해진 창업자는 훌륭한 경영자다.
많은 경쟁 포털들이 보험사업이다, 머다 해서 양적 팽창에 집중했을 때도 이해진의장은 검색에 집중했다. 결국, 본질에 집중한 이해진의장이 이긴 거 아니겠는가?
지금의 카카오의...
국내 대표 인터넷 포털업체 네이버의 최대주주인 이해진 이사회의장(1조3460억원),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1조2140억원)이 뒤를 이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합병을 통해 우회 상장을 추진하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의장은 1조1580억원, '네이버 창업동지'인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은 1조350억원의 자산을 각각 보유했다.
'금융계 황태자'로 불리는 박현주...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5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행사에서 “중국의 텐센트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에만 투자한 돈이 60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며 “구글이 M&A(인수합병)에 사용하기 위해 세금을 안내고 보유한 자금이 30조원에 달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이런 기업들과 싸워서 이기려면...
네이버이해진의장이 거의 15년 만에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 모습을 드러낸 것을 비롯해 NXC 김정주 회장,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등이 지난해부터 공식석상에서 사업전략과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정주 회장은 지난달 27일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14’에 등장해 직접 ‘게임 회사 CEO의 역할’ 세션의 진행을 맡으며 경영자의 입장에서...
“김상헌 대표가 축구 경기에서 흐름을 조율하는 ‘미드필더’라면 내 역할은 글로벌 시장을 뚫기 위해 뛰어야 하는 ‘공격형 윙’이다.”
그동안 외부 노출이 뜸했던 네이버이해진 이사회 의장이 15년 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201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특강을 통해서다. 이 의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중심으로 한...
이어진 명사특강에는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의장이 네이버의 건강한 인터넷 생태계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글로벌 시장 공략 전략 등을 소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막 인사를 통해 “지난 7년간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 막았던 거래의 불공정, 시장의 불균형, 제도의 불합리라는 경제3불 해소를 위해...
그동안 외부 노출을 꺼려왔던 네이버이해진의장이 오랜만에 대외활동에 나선다.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오는 25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글로벌 성공 요인과 중소기업과의 상생 방안에 대해 강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장의 대외활동은...
또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과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조서환 세라젬H&B 대표,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 유명 기업인이 나서는 강연도 진행된다.
중소기업 정책토론회에서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과 관련해 ‘저성장ㆍ양극화 시대, 적합업종이 해법이다’를 주제로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오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종국...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상장사 주식 부자 순위에서 이 부회장은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보다 뒤처진 16위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2개 회사의 상장이 완료되는 순간 이 부회장은 아버지 이건희 회장(지난해 말 기준 11조6000억원대)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6조7000억원대)에 이어 바로 3위에 오르게 된다.
현재 3위는 정 회장의 아들 정의선 현대자동차...
김 의장은 1998년 한게임이 승승장구하자 2000년 이해진의장의 네이버와 합병해 네이버컴을 공동 창업, 2007년 네이버에서 나와 카카오톡과 케이큐브벤처스 등을 설립해 오늘의 성공을 거둔 전력이 있기 때문.
현재 자수성가형 IT 주식 부자 1조원 클럽에는 김정주(46) NXC 회장과 이해진(47) 네이버 이사회의장(CSO), 게임업계 1세대인 김택진(47) 엔씨소프트 사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