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이 21일 오후 명동 은행회관에서 6대 금융지주 회장단과 회동을 가졌다.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서민금융 및 중소기업 대출 확대, 건설사 유동성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추경호 금융위부위원장(사진 왼쪽부터), 민병덕 KB국민은행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석동 금융위원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김 위원장과 금융지주 회장단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서민금융 및 중소기업 대출 확대, 건설사...
추경호 금융위부위원장(사진 왼쪽부터), 민병덕 KB국민은행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석동 금융위원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김 위원장과 금융지주 회장단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서민금융 및 중소기업 대출 확대, 건설사...
이날 회의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권혁세 금감원장, 어윤대 KB금융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신동규 농협금융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은행도 전례에 없이 서민금융 직접 지원을 위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은은 현재 아직 구체적인 지원액수를 정하고 있지 않지만 그 방식은 총액한도대출이나...
이밖에 일시적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는 건설사를 비롯해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들의 금융지원 문제와 가계부채 관리 문제도 거론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어윤대 KB금융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회장, 이팔성 우리금융회장, 김정태 하나금융회장, 강만수 산은지주회장, 신동규 농협지주회장 등이 참석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려고 노력할 뿐 아니라 금융권의 저성장·저수익 구조의 장기화에 대비해 혁신을 통한 수익 증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는 출범 첫해 경영목표인 당기순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비상경영계획을 수립했다.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7개 자회사 대표와 경영관리 담당...
한편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27일 "(우리금융 매각 작업을) 3년간 3번 추진했는데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새로운 구조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은행 이사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차기정권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짙어진 매각 작업의 새로운 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 회장은...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27일 "(우리금융 매각 작업을) 3년간 3번 추진했는데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새로운 구조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은행 이사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차기정권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짙어진 매각 작업의 새로운 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 회장은...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고강도 긴축 경영에 나선다. 하반기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지 않은 만큼 선제적 관리에 돌입하겠다는 취지다.
우리금융은 20일 수익성 증대를 위한 비상경영을 선포하면서 강도 높은 긴축을 주요내용으로 한 ‘슬림(Slim) 경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전계열사 CEO가 참석한 그룹 경영협의회에서 현재의 불안정한...
“우리금융지주를 세계 일류 금융그룹으로 만들 수 있는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취임하면서)독자적인 파이낸싱 금융스쿨 설립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지난달 25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우리금융 프런티어 스쿨’ 입학식에 참석한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의 일성이다.
서민을 향한 금융지주사의 사회공헌 활동이 다각화되고 있다....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0일 올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격려금 1억원을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에게 전달했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도 지난 5일 오전 태릉선수촌을 찾아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수빈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된 훈련이 이번 올림픽에서 결실을 맺기를 기원하며, 이기흥 선수단장에게 5억 원의 격려금을...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27일부터 개최되는 런던올림픽을 위해 고된 훈련을 마다않고 열심히 준비해온 선수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올림픽선수단 중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은행의 나윤경 선수가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과 '50m 소총3자세...
KB금융지주의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참여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최근 A회계법인과 기업 인수·합병(M&A) 관련 재무자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M&A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법률자문과 재무자문, 회계자문을 선정해야 한다.
KB금융은 당초 B회계법인을 회계자문으로 선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B회계법인이...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4월 '바둑왕 선발대회'를 직접 기획해 진행시켰다.
우리은행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테마여행'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작년 7월부터 시작된 주말테마여행은 송어얼음낚시와 제빵왕 체험, 고구마 심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회 200여명 이상의 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고...
우리금융지주는 이팔성 회장이 충남대학교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학위 수여식은 이날 오후 5시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열렸다.
충남대학교 측은 이 회장이 우리금융을 '저비용 고효율' 조직으로 탈바꿈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금융그룹으로 성장시킨 공을 인정해 명예학위 박사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26일 "어떤 방법이든 우리금융이 민영화 되서 발전하고 성공해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어떤 형태든 민영화하는데는 반대 의사는 없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2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옛날에는 한...
어윤대(67) KB금융 회장과 이팔성(68) 우리금융 회장은 불과 1살 차이로 고려대학교 동문이다. 이들이 고대를 나온 MB 인맥이란 것은 익히 알려진 얘기다. 권력과 학연으로 엮어진 세 사람이 정권 말 들어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 바로 MB의 공약인 우리금융 민영화를 이루기 위해 정중동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KB금융의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KB금융의...
이팔성 회장은 이날 회현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에서 시행된 입학식에 참석해 "'우리금융프런티어스쿨' 프로그램을 지속 적으로 발전시켜 명실상부 국내 금융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전문 금융 인력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국내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보다 해외M&A를 통해 키우는 것이 바람직”
“유럽지역 투자 한 발 늦어…지금이 최적기”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25일 “KB금융과의 합병도 시너지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기와 방법 등을 좀 더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민병덕 국민은행장이 우리금융과의 합병을 두고 국민은행 노조 측에 견해를 타진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은 의견을 밝힌 것.
이...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KB금융의 M&A 참여에 대해 거부감을 보였다. 그는 2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금융프런티어스쿨’ 입학식 행사 후 본지와 만나 “KB금융과의 합병도 시너지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기와 방법은 더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국내금융회사와의 합병) 자체가 나쁠 것은 없지만 우리금융이 세계 랭킹 70위권라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