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0.04% 올라 '강북서 유일'이촌동 '한강맨숀' 닷새만에 5억↑정비사업 속도…매수문의도 늘어"한동안 아파트값 강세 이어질 듯"
“거래만 된다고 하면 신고가를 쓸 정도로 호가가 올랐어요. 대통령이 용산으로 온 만큼 앞으로 재개발‧재건축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이 많아요.”(서울 용산구 A공인 관계자)
용산구 아파트값의...
00%)의 경우 상승 및 하락거래 등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을 보였다. 송파구(0.01%)는 매물적체가 완화되면서 상승했지만, 강남구(-0.01%)는 대치동 등 고가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북권은 은평구(-0.04%)와 광진구(-0.02%)에서 하락세가 지속됐다. 도봉구(0.01%)는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 전환됐고, 용산구(0.00%)는 이촌동 위주로 매물이 감소하면서 보합 전환됐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430 LG한강자이 106동 1층 103호가 경매에 나왔다.
5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2003년 4월 준공된 10개 동, 656가구 아파트로 25층 중 1층이다. 전용면적은 66㎡에 방 2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 이용이 가능한 이촌역이 근처에 있다. 이촌역...
이때문에 윤 당선인 측은 서초동 자택에서 반포대교를 타고 이촌동 길로 들어선 뒤 옛 미군기지 부지를 통과해 이동하는 루트를 메인으로 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우에 따라 반포대교가 혼잡할 경우엔 다른 대안들도 검토 중이다. 이를테면 강남성모병원 사거리를 거쳐 동작대교를 타고 국립박물관으로 향하는 길을 통해 용산 집무실로 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촌동 ‘정우’(전용면적 257㎡형)와 ‘현대맨숀’(전용 121㎡형)은 지난달 22일 각각 종전 최고가보다 10억6000만 원, 5억5000만 원 오른 24억6000만 원, 25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용산 지역발전에 무지갯빛 미래만 있는 것은 아니다.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여러 개발 호재가 있고 국민의 기대감이 높아진다고 해서 지나친...
부촌으로 꼽히는 이촌동과 한남동 일대에선 여전히 수억 원씩 오르며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재건축 단지들 역시 마찬가지다. 윤 당선인이 그간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발목을 잡고 있었던 여러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공언하면서다. 그는 대선 후보시절 △준공 30년 이상 공동주택 정밀안전진단 면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완화...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전용면적 120㎡형은 2월 42억5000만 원에 팔렸다. 이는 지난해 10월 40억 원에 거래된 것보다 2억5000만 원 높은 금액이다. 현재 호가는 45억~46억 원 선에 형성돼 있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동산 태스크포스(TF)가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매수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며 “새...
삼성물산은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사업에 단독입찰해 수의계약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앞서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해 두 차례 시공사 입찰을 진행했으며,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방배6구역은 2016년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공사비 증액을 두고...
하지만 오세훈 시정에서 35층 룰을 폐지하자 용산구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56층)’나 성동구 ‘트리마제(47층)’ 등처럼 혁신적인 건축설계가 가능해졌고, 창의적인 스카이라인도 많이 등장할 전망이다.
실제로 2월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의 50층 정비계획안이 통과되면서 본격적으로 35층 폐지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은 68층, 강남구...
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인 이촌 ‘한강맨션’ 전용 120㎡형 매도 호가는 최고 49억 원에 달한다. 같은 평형은 지난 1월 43억 원에 팔렸다. 석 달 만에 호가 기준으로 6억 원 더 오른 셈이다. 가장 저렴한 매물도 실거래가보다 3억 원 비싼 46억 원에 등록돼 있다.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 전용 124㎡형 역시 호가는 1월 실거래가 50억9998만 원보다 약 4억 원 오른...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2-62 코스모스맨션 9층 903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6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1974년 5월 준공된 아파트로 10층 중 9층이다. 전용면적은 250㎡에 방 5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경의중앙선과 4호선 이용이 가능한 이촌역이 인근에 있고, 4호선 신용산역도 도보권에...
이촌동에 거주하는 이모 씨는 “집무실 이전으로 용산공원과 용산정비창,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지 않겠느냐”며 “추가 규제가 없다고 했지만,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추진이 지연될까 봐 걱정하는 주민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몇 달 새 매매값이 2억 원 넘게 오른 아파트 단지까지 나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백종원 NH농협은행 WM마스터즈 세무 전문위원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5년 전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신동아아파트(전용면적 140㎡형)를 산 다주택자가 이달 이 아파트를 양도할 경우 양도세는 2주택자라면 12억612만 원, 3주택자면 14억274만 원에 달한다.
만일 윤석열 정부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유예한다면 세 부담은 7억2426만 원으로 낮아진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426 이촌동삼성리버스위트 106동 5층 502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26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2002년 4월 준공된 6개 동, 244가구 아파트로 18층 중 5층이다. 전용면적은 235㎡에 방 5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와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 이용이 가능한 이촌역이 인근에...
용산은 경부선 철도가 동서를 가르고 있는데, 동쪽은 한남동·동부이촌동·이태원 등에는 부촌이 밀집해 있으나 서쪽인 청파동·효창동·남영동 등은 노후주택이 많고 상대적으로 개발 여지가 크다. ‘용산 집무실’ 시대가 본격화하면 이러한 지역에도 개발 수요가 늘어 도시 개발이 힘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반대로 일각에선 집무실 이전으로 경호 문제에 따른...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0-10 점보 13층 1302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19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1974년 7월 준공된 주상복합아파트로 19층 중 13층이다. 전용면적은 176㎡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및 근린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 이용이 가능한 이촌역이 인근에 있고, 경의중앙선 서빙고역도...
용산구는 이촌동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 한남동 한남 힐스테이트, 신계동 용산 e편한세상 등이 500만~5000만 원 올랐다.
신도시는 2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1기 신도시인 △분당 0.03% △일산 0.02% 등이 올랐다. 다만 △파주 운정(-0.06%) △동탄(-0.03%) △광교(-0.02%) △평촌(-0.02%) 등은 하락했다.
전세 시장은 코로나 확진자 폭증 등의 영향으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촌코오롱리모델링조합은 전날 개최한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 아파트 10개 동, 95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476억 원이다....
주거지인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 삼성아파트뿐 아니라 이번에 매입한 등촌동 상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상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도 보유 중이다. 상업용 부동산 3채의 가치만 888억 원(매입가 기준)에 달한다.
지난해 9월에는 강남구 논현동의 지상 5층(연면적 1806㎡) 규모의 상가를 235억 원에 매각해 149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기도 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용산구 이촌동 등 한강변 고가 재건축 아파트가 가장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대선 이후 누가 당선되든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고, 초고층 아파트가 지어질 것이란 전망이 커지면서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몸값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1단지' 전용 140㎡형은 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