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2월은 동절기 수요에 따른 에너지 수입이 여전히 큰 규모를 유지하면서 무역적자가 발생했다"라며 "1월에 비해 적자 규모가 축소됐지만, 큰 폭의 무역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가 고금리, 글로벌 경기둔화 등...
2% 높인 6850억달러로 설정했다.
이에 정부는 전(全)부처 역량을 총동원해 수출 드라이브를 걸었다. 우선 각 부처에서 '수출·투자책임관'을 지정해 수출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이창양 장관 주재로 19개 부처의 수출·투자 담당 실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에서 '수출투자책임관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그는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박민식 보훈처장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윤석열...
지방시대, 지역발전의 핵심은 무엇보다 기업의 지방투자를 촉진해 좋은 일자리를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 지역구 의원들과 김두겸 울산시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자리해 울산 기업인들의 건의를 청취했다.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용지 확충과 인력 양성, 인프라 및 투자환경 개선 등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사우디 아람코 아민 나세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정부와 지자체, 건설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샤힌 프로젝트는 광범위한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는 에쓰오일의 야심찬 계획이다. 샤힌 프로젝트는 울산시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상무관들을 긴급 소집했다. 이 장관은 상무관들을 수출담당관으로 지정하고, 수출 기업을 밀착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8일 이 장관은 수출·수주 확대를 위한 2023년 긴급 상무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 장관은 수출 플러스를 달성하기 위해...
반도체법 가이드라인에 우려 의견 표명대책 마련엔 "앞으로 긴밀히 협의할 것"기업 협상 중요하다며 정부 지원 약속"기업 협상력 지원…컨트롤타워 산업부"
미국의 반도체지원법 가이드라인에 관한 국내 반도체 기업의 부담이 커지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우려를 나타냈다. 이 장관은 한국 기업 경영의 본질이 훼손될 수 있다며...
정부는 반도체 회복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통과 등 기업에 지원이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당정 협의회에서 "반도체, 배터리, 선박 등 주력산업의 수출경쟁력도 강화해 나가겠다"며 "조특법이 조속히 개정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역적자가 1년째 이어지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국회를 찾아 올해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한 여당과 업계의 협력을 당부했다.
3일 이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수출전략 민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회 차원의 많은 협력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2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개 부처 수출투자책임관과 회의를 진행했다. 수출 내림세가 지속하고, 무역수지 적자 상황이 심각해지자 부처별 수출 목표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날 산업부가 발표한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50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감소했다. 5개월째 내림세다. 무역수지는 53억500만 달러 적자를...
무역수지, 53억 달러 적자반도체·대중 쌍두마차 '흔들'에너지 수입액 20% 증가해이창양 장관, 총력 대응 예고
무역수지가 또 흔들렸다. 지난달 53억 달러 적자를 보이며 12개월째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다. 한국 수출의 핵심축인 반도체는 7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나아질 거라 기대했던 대중 수출도 여전히 좋지 않았다. 반도체 수출이 회복되는...
수출은 38억 달러 늘었고, 수입은 35억 달러 감소했다.
이어진 수출 부진과 무역수지 적자에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복합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확정한 범정부 수출확대 전략을 최대한 신속히 이행하는 등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핵심광물, 中 등 의존도 80%대비축일수 54일에서 100일로희토류 등 10대 전략 핵심광물이창양 "차질없이 대책 추진"
정부가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핵심광물 보급로를 다변화한다. 경제 안보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한 희토류, 리튬 등 주요 광물은 전략 핵심광물로 선정하고 비축일 수도 두 배가량 늘린다. 기업들의 핵심광물 투자를 돕기 위해 세제 지원에도...
이에 업계의 의견을 대변하는 산업부는 이창양 장관 등이 계속해서 노란봉투법에 관한 우려를 나타내는 중이다.
그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 협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남은 국회 논의 과정에서 신중한 검토를 해야 한다"며 "경영권의 과도한 제약이 될 우려가 있는 단체 협약은 노사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둬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