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엔진에는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고압연료 분사장치(HiVAR)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이중연료 전기추진방식(DFDE)이었던 기존 LNG 운반선과 달리 연료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5일에는 대우조선해양의 종합 엔지니어링 자회사인 디섹(DSEC)이 미국 나스코 조선소로부터 이 친환경 천연가스 엔진을 장착한...
선박 추진용 이중연료 대형엔진은 3만5600마력급으로, 필요에 따라 액체연료와 가스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배기가스를 줄이면서 디젤엔진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환경적인 면과 경제적인 측면을 모두 만족시켰다. 최근 선급 형식승인을 완료한 5150마력급 이중연료 힘센엔진도 연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주기적인 엔진 물 세척 프로그램의 도입 및 항공기 성능 개선을 비롯해, 비행 중 연료소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기내식, 독서물, 서비스물품, 정비 부품 등을 최소화하는 등 운항중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량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인천~LA 구간에서 항공기 무게를 100kg 줄이면 편당 연간 약 4만6000㎏의 CO₂를 줄일 수 있는데...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전기추진 LNG선 및 FPSO용 이중연료엔진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건립됐다.
현대중공업은 1일 핀란드 바르질라(Wärtsilä) 사와 공동으로 설립한 ‘바르질라-현대엔진’ 공장이 완공, 이날 준공식 및 엔진 1호기 가동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그동안 유럽이 독점해왔던 LNG선용...
이번에 건조된 선박은 원유와 가스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방식엔진 등 최첨단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길이 288미터, 폭 44.2 미터, 깊이 26 미터의 제원에 20 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이 선박은 4일 열릴 명명식에서 BP그룹의 부사장 부인인 파스칼리블록 여사에 의해 ‘British Diamond’호로 명명될 예정이다.
LNG선은 천연가스를...
우선 항공기에 사용되는 진공오수시스템을 적용, 연간 1500톤의 물을 절약할 수 있고, 더블스킨(이중유리)의 공기순환을 통한 냉난방 효율화 장치, 지열냉난방, 태양광 반사판 이용한 자연채광 시스템, 연료전지 실험시 발생하는 전력 등을 이용해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1000톤가량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런한 여건을 토대로 현대차는 기존 화석연료...
LNG선용 이중연료엔진 시장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운영 중인 두 회사의 해외지사를 활용해 세계 최고의 엔진 서비스 네트워크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핀란드 바르질라사는 조선ㆍ해양 및 육상 발전분야의 추진 및 발전시스템을 공급하는 전문업체이며 지난해 약3조6000억원의...
이중 연료 디젤-전기(DFDE) 추진 LNG선은 필요에 따라 원유와 가스를 연료로 번갈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LNG선의 추진방식인 스팀터빈과는 달리 대형 여객선·잠수함과 같은 전기모터를 이용한 뛰어난 연료효율과 순발력, 부드러운 움직임이 특징이다.
특히 이 방식은 기존 스팀 추진방식 LNG선 보다 2∼4% 정도 비싸지만 연료 효율성이 10%이상 뛰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