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살리기 위한 모든 협상이 어려움을 겪을 즈음, 이종대 당시 대우차 회장(법정관리인)은 뼈 있는 한마디를 외쳤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내년 농사에 쓸 볍씨마저 먹어서는 안 되는 법이오.”
이 회장이 말한 ‘볍씨’는 기술을 의미했다. 기술마저 포기한다면 회사가 넘어간 뒤에도 독자적인 차를 만들기 어렵다는 뜻이었다.
결국 대우차는 경영의 어려움을...
부장 ▲이종대 해외영업본부 부장 ▲이재희 사업지원본부 부장 ▲이남호 사업지원본부 부장 ▲김성년 사업지원본부 부장 ▲정희찬 경영지원실 부장 ▲박영인 외주구매실 부장
▲김태구 현대서산농장 부사장 대표이사 ▲나경준 현대도시개발 부사장 대표이사 ▲김연일 현대인재교육센터 전무 대표이사
▲백동규 기술품질개발원장(前 현대엔지니어링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