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원내대표는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신중한 편이라 더욱 그렇다”면서 “조원진 원내수석대표가 많은 부분을 해결해주고 있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비롯해 의료지원사업법, 관광진흥법 등을 처리가 시급한 경제활성법으로 꼽았다.
지난 100일을 뒤돌아보며 “무난하게 각종 현안을 잘 처리했다고 보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5자 회동’을 갖고 국정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2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동에서는 박대통령의 미국 방문 성과 설명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 관련 법,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수출을...
박 대통령은 이날 현기환 정무수석을 통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빠른 시일 내에 청와대에서 5자 회동을 가질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미국 순방 성과 설명과 함께 교과서 국정화 논란을 수습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더불어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 등 핵심...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를 방문한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이 같은 제안을 전달했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그는 “오늘 현기환 정무수석이 국회에서 김무성 대표 등 4분을 차례로 방문하고 이 같은 박근혜 대통령의 뜻을 정중하게...
이종걸 원내대표는 "국정교과서에 힘을 집중해야 하는 시기인데, 분란의 소지가 있는 안건을 꼭 처리해야 하나"라고 맞섰다.
논쟁이 길어지자 양측은 격앙된 반응을 주고받았으며, 결국 문 대표가 의사봉을 두드려 인선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 측 인사는 "그동안도 비주류 반발로 인사가 너무 늦었다. 비주류에서 추천한 다른 인사는...
황 총리는 앞서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자신의 발언을 비판한 것에 대해 “이종걸 원내대표께서 제가 요청 없이도 들어올 수 있다는 취지라고 한 것은 제 발언을 곡해하신 것”이라며 “제 발언은 우리 요청이나 동의 없이 들어올 수 없다고 거듭 말씀드리고 이런 정부의 방침은 추호도 변함이 없다”고 했다.
다만 강 의원의 주장에 대해 당의 입장을 밝히라는 새누리당의 요구에 대해서는 개인 입장이라며 선을 거절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강 의원이 제기한 지난 대통령 선거 개표 관련 내용에 담긴 취지는 우리 당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개인 주장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4일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투쟁에 대해 “우리에게 또 다른 선택은 없고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싸움은 21세기 친일파와 21세기 독립파의 전쟁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역사 쿠데타’가 성공한다면...
이종걸 원내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화를 주장하는 정부여당 논리는 국가시스템적으로 반국가적 중대사건”이라며 국정조사 추진 방침을 재차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대응 수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당장 이날 오전부터 당 지도부가 광화문광장에서 피켓 시위를 펼쳤고 13일부터는 문 대표를 필두로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장외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행정예고...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다른 방식으로 (선거구획정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가장 어려운 지역을 기준으로 해서(어려운 지역에 초점을 맞춰), 현재의 2대1 기준 적용을 확산시켜 나가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기존에는 지난 8월 31일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총 인구(5146만5228명)를 현행 지역구 숫자인 246개로 나눠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오는 5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내년 20대 총선에 적용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담판을 시도한다. 또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 구성 등도 논의한다.
이번 회동은 지난 2일 새누리당 조원진ㆍ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 의제를 사전 조율한 데 이은 것이다.
회동에서는...
지역구의원수와 비례대표 의원 비율, 농어촌 지역구 감축에 따른 농어촌특별선거구 설치 문제 등에 대한 여야간 공통된 입장이 요구되고 있어 회동여부가 주목된다.
앞서 전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김 대표와 논의를 거쳐 새정치연합 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선거구 획정관련 논의를 위한 '2+2회담'을 제안했지만 일단 야당의 거부로 성사되지는 않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일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야 대표·원내대표 ‘2+2 회동’을 열자는 새누리당의 제안을 “생뚱맞은 제안”이라며 거절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승민 (전) 원내대표 사태 때 있었던 청와대의 팔 꺾기와 청와대 휘하에 들어간 새누리당의 모습이 재연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이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날”이라며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오늘 중으로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서 2+2 회담을 공식적으로 제의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학재 의원은 “(획정위가)2일 지역선거구 수를 발표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