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를 불러 쟁점법안 및 총선 선거구획정안의 1월 임시국회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3시에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정책위의장이 만나 선거구획정 및 쟁점법안과 관련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쟁점법안 처리...
앞서 원유철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노동개혁 5대 법안 가운데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보호법(기간제법)을 제외한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재보험법), 파견근로자보호법(파견법) 등 4개 법안의 처리를 제안한 바 있다.
원내 관계자는 “1월 임시국회까지 넘어온 쟁점법안들의 일괄 처리를 위한 ‘트리거(방아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14일 “대통령은 잘하는 건 다 대통령 덕이고 잘못된 건 야당과 국회 탓이라고 되풀이 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정면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대통령은 이번에도 국민화합과 책임정치를 표방했지만, 야당 탓 국회 탓만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을)...
앞서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에서 “어제 원유철 원내대표가 기간제법 개정안을 제외한 4개법(노동시장개혁 5대 법안 중 4개 법안)을 처리하자고 야당에 제의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한 가지 법안을 양보한 이상 협상의 여지는 있다는 지적이다.
당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이날 새누리당 원유철·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김정훈·더민주 이목희 정책위의장, 새누리당 조원진·더민주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3+3 회동’을 갖고 6시간 동안 논의했지만 기존입장만 되풀이하면서 접점을 찾지 못한 채 결별했다.
여야는 이날 선거구 공백상태가 열흘 넘게 지속되는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선관위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3+3 회동’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이 자리한 이날 회동에선 4월 총선의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 등 1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과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목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1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3+3 회동’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이 자리한 이날 회동에선 4월 총선의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 등 1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과 의제에 대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3+3 회동’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이 자리한 이날 회동에선 4월 총선의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 등 1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과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이목희 정책위의장, 이종걸 원내대표와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3+3 회동’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회동에선 4월 총선의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 등 1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과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태현 기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3+3 회동’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이 자리한 이날 회동에선 4월 총선의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 등 1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과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임시국회 첫날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가 재협상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양당 김정훈·이목희 정책위의장, 조원진·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도 배석한다.
최대 쟁점은 선거구 실종 사태 해결이다. 이미 선거운동과 예비후보 등록 등에서 혼란이 이어진 상황이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시도했던 심사기간 지정에 의한 직권상정도...
북한의 수소탄 실험으로 정국이 들끓는 가운데서도 새누리당 원유철·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물밑 접촉을 이어갔다. 정부 관계자도 계속 만나고 있다.
쟁점법안은 기업의 원활한 구조조정을 위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 5법 등이다. 모두 정부와 여당이 구조개혁과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들이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7일 “정부는 변명이 아니라 정보파악 실패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는 변명이 아니라 정보파악 실패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며 ”북한의 핵실험을 두고 위력이 약하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건 아니다. 대량 살상무기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고...
이어 “관련 상임위를 열어 국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무성 대표도 긴급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원유철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여야 결의문 채택을) 제안하게 돼 있다”면서 결의문 채택 시기는 “8일 본회의 때 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5일 탈당파들의 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해 “곧 될 것같다”며 후속 탈당을 내다봤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신당 창당을 추진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섭단체가 되면 되지, 굳이 교섭단체 자체를 목적으로 두고 연연할 필요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표와는 어제도 봤는데 자꾸 멀어지는 것같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5일 “여당은 과반수 의석이 힘들어 질 것 같은 제도는 무조건 안 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에 유리한 것만 고집할 것이 아니고 국회를 마무리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무성 대표가 쟁점법안과 선거구획정을 연계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와 놀란 가슴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일부 상임위원장은 국회 대치 상황 등을 불참 이유로 들었다. 야당 지도부가 신년회에 참석하지 않은 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청와대와 야당 간 갈등의 골이 그 만큼 깊단 뜻이다.
국회 협상도 좀처럼 진전이 없는 상태다. 서비스법은 의료분야 포함 문제가, 원샷법은 대기업의 업종 적용 범위가 쟁점으로 남아...
이날 예방에는 이종걸 원내대표와 전병헌 정청래 최고위원, 이목희 정책위의장,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정세균 전 대표, 이석현 국회 부의장, 박광온 비서실장 등이 동행했다.
한편, 문 대표는 오후에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새누리당 원유철·이종걸 원내대표는 주말인 전날 국회에서 8번째 협상을 이어갔으나 끝내 타결에 실패했다. 회동을 주재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특히 선거구 획정안과 관련해 최종 합의가 안 되면 현행 제도인 지역구 246석에 비례대표 54석대로 갈 수밖에 없다고 여야 지도부에 통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