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안대희 전 대법관,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거물급 인사들이 출마,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새누리당 최초로 호남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의 재선 도전과 한 지역에서 다섯 번째 맞대결을 벌이는 새누리당 이성헌 전 의원 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간 리턴매치도 관심사입니다.
여기에 새누리당 최초로 호남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의 재선 도전과 한 지역에서 다섯 번째 맞대결을 벌이는 새누리당 이성헌 전 의원 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간 리턴매치도 관심사다.
이투데이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격전지를 조명해봤다.
◇[서울 종로] 돌아온 오세훈… ‘정치 1번지’서 부활하나 = ‘정치 1번지’로...
김 대표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협의해 하기로 결정했고, 27년 만에 전라도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지명한 바 있다”며 “한 자리는 당력에 큰 힘을 배가시킬 수 있는 인사가 나타났을 때 지명하겠다는 뜻을 최고위에 밝혔었는데 그 때가 지금이다”고 했다.
이어 “오늘 제가 최고위원들에게 제 뜻을 얘기했고 최고위원들은 전원 찬성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소속으로 18년 만에 호남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정현 의원도 새누리당 전신인 민주정의당 시절부터 한나라당까지 사무처 당직자로 활동했다.
지역자치단체장 중에는 김기현 울산시장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쇄신파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김 시장은 16대 국회에 입성해 3선 의원을 지냈으며 원내 부대표와 정책조정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김희정...
또 ‘제2의 이정현·조경태’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며 “세 가지 요건을 충족시킬 가장 합리적인 안은 ‘병립형 석패율제’로 지역주의 완화 효과도 더 높다”고 설명했다.
앞서 의장직속 선거제도개혁 국민자문위원회의 경우 10일 ‘선거제도 개편안 결과보고서’를 통해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위원회는 “현행 비례대표 의석수를...
현 정부 출범 이후 박준우, 이정현, 조 전 수석에 이어 4번째다.
정무수석은 여야 정치권 등과 소통하며 박 대통령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자리다.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현 신임 수석은 한국노총과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지낸 노동계 출신의 전직 의원”이라며 “정무적 감각과 친화력,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포함해 정치권과의 소통 등 대통령을 정무적으로...
새누리당 권성동·김도읍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별사면이 청와대 주도로 이뤄졌으며, 대선 일주일 전부터 명단에 올라가 있어 이명박 당선자 인수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는 주장이 거짓이라고 지적했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문회가 포함된 법사위 차원에서 국정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그는 권영세 현 주중대사,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등 친박 의원 출신들의 보좌관을 지낸데 이어 2012년 대선 당시 캠프의 공보단장이던 이 의원 밑에서 공보기획팀장으로 활동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에 기여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행정관이 돼 정무·홍보수석을 지낸 이 의원을 보좌했으며, 이 의원이 청와대를 나간 뒤에는 홍보기획비서관실의 선임행정관으로...
일궈낸 리더십을 본 받아 최근 경기침체 위기를 중소기업들이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중기중앙회 창조경제부 현준 부장은 “이번 영화 관람은 중소기업 CEO들이 함께 중소기업계 위기극복 리더십과 문화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며 “단체관람에 순천·곡성 지역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포토] 김무성에 업히는 이정현 의원..." 나 이런 사람이야!"
지난달 말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순천, 곡성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정현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의 등에 업혀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앞서 김무성 의원은 이정현 의원이 당선되면 업어준다고 약속했다.
1988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26년만에 현 여권 정당에서는 처음으로 전남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7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당 지도부에 다시 돌아와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도와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정현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 책임이 무거우면서도 제가 ‘할 일이 있겠구나’ 생각이...
새누리당은 7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7·30 재·보선에서 전남 순천·곡성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을 임명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 후보로서는) 26년 만에 광주·전남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 가운데 ‘호남몫’으로 임명됐다.
김 대표는 나머지 지명직...
호남에서 당선돼 당내 위상이 높아진 이정현 의원이 들어갈 것인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이 의원은 과거 지명직 최고위원을 역임했던 경험이 있어 가능성은 낮다는 평이다. 이 밖에 청년·여성·원외 인사 중 한 명이 지명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여의도연구원장에는 4선인 정병국 의원과 원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수희 전 의원, 3선을 지낸...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서울 동작을에서 당선된 나경원 의원은 외교통일위원회에, 전남 순천·곡성의 이정현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위와 예산결산특별위에 배치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수원시을 정미경 의원 국방위원회, 부산 해운대구 기장갑 배덕광 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대전 대덕구 정용기 의원 안전행정위, 울산 남구을 박맹우 의원 기획재정위...
이정현 당선자는 이번 7.30 재보궐 선거의 전남 순천·곡성에 출마해 '노무현의 남자'로 불리는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그는 새벽 3시부터 밀집모자에 낡은 자전거를 타고 선거 유세에 나섰고, 유방암 판정을 받고 세 차례나 수술을 받아 외부활동을 자제해 오던 그의 아내까지 나서 선거운동을 함께했다. 이런 그의 진정성에 순천 곡성...
무엇보다 새정치연합의 안방이었던 전남 순천·곡성에선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49.4%의 득표율을 보이며 서갑원 후보(40.3%)를 제치고 당당히 당선되면서 퇴진은 불가피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박영선 원내대표가 비대위 체제 전환 등을 통해 좌절감에 빠진 당을 추스르고 재건 작업을 지휘하게 됐다.
또 “불모지인 호남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이정현 당선자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이정현 당선자의 승리를 계기로 호남인들에게 열린 마음과 자세로 다가가겠다. 지역갈등 조장, 편 가르기 정치는 단호히 배격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주창한 국민 대통합 이루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같은 당 이완구 원내대표도 “이제 국민의 소중의 마음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