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도 이런 부분을 인식하고 은행에 예금 금리 경쟁 자제 등을 당부했다. 앞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역머니무브에 따른 급격한 자금 쏠림도 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서민과 취약층이 금리 상승에 따른 상환 부담과 불경기로 과도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험연구원은 23일 사원총회를 열고 안철경 현 보험연구원장을 제6대 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보험연구원 최초의 연임 사례다.
앞서 보험연구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14일 안 원장을 제6대 원장으로 추천했고, 이날 최종 확정됐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안 원장은 내부출신이 원장으로 선임된 인물로, 2019년부터 3년간 원장직을...
아울러 ‘산업발전 공로상’은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 이상우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 송중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센터장에게 수여됐다.
최정식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 위원장은 “보안은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으며, 그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식 고용부 장관,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이복현 금감원장을 비롯해 은행, 보험, 증권사 사장들이 참석했다.
이정식 장관은 "상품의 승인은 제도의 문을 여는 출발점이며, 앞으로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가 제도 도입의 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본다"며 퇴직연금사업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명확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한-미 간 기준금리가 역전된 것과 관련해 외국인 투자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15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0.50%포인트(p) 인상 이후 금융시장 동향 및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이번 미국 금리 인상 폭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이복현 금감원장은 "추운 날씨에 장애아동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들이 잘 전달돼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금융권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어 "코로나19에 이어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꿋꿋이 버텨주고 있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일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통화긴축 상황에서 정부·한국은행·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대내외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의 건전성과 유동성을 촘촘히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한국국제금융학회 정책세미나'에서 참석해 학계 및 금융계 전문가들과 최근 어려워진...
이복현 금감원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 등으로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회사 전반의 내부통제 등이 잘 작동되기 위해서는 검사 등 사후적 감독업무와 함께 사전예방적인 감독업무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어 "금융회사들이 자율적 내부통제 개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국내 금융업(은행) 애널리스트와 간담회를 갖고 "감독행정의 투명성을 높여 시장참여자들이 에측 가능한 규제·감독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28일 석준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박지훈 메릴린치 애널리스트, 김길형 UBS 애널리스트, 김재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 박신영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심종민 CLSA...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국내외 시장 전문가를 초청해 연 '여전사 리스크 세미나' 직후 아태지역 금융회사 평가를 총괄하고 있는 샐리 임(Sally Yim) 등 무디스 관계자와 면담에서 "한국 금융당국은 다양한 조치를 신속히 실행하는 등 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이 조만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이복현 금감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 중 연탄 6000장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 원장은 "오늘 전해드린 연탄의 온기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두터운 지원이...
이용재 국제금융센터 원장은 "올해가 고물가 대응을 위해 각국이 긴급처방으로 고통을 느끼기 시작하는 한 해였다면 내년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의 후유증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3 세계경제-국제금융시장 전망 및 이슈 설명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금융지주 이사회가 통제해야 할 문제인 만큼 이사회 절차 자체의 투명성이나 합리성, 후임자 물색 과정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기준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들에게 CEO 선임을 투명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금융지주그룹의 지배구조는 글로벌 금융그룹과 비교해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며 "전문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유능한 경영진 선임은 이사회의 가장 중요한 권한이자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14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8개 금융지주(KB·신한·우리·하나·NH농협·BNK·DGB·J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과 간담회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문책 경고' 중징계를 내린데 대해 "이해관계적이거나 정치적이거나 일체의 외압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시장 리스크 점검 및 금융회사 해외진출 지원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은행의 라임펀드 사태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국내 금융회사 글로벌사업 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금융당국과 금융회사가 합심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금융시장 리스크 현황 점검 및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금융지주·은행·증권·보험사 글로벌사업 담당 임원과 간담회를...
이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일반 시중은행 지주사 지배구조 및 임원 선임 절차와 차이가 있는 점은 맞는 것 같다"면서도 "다만 임원추천이나 이사들의 경영진 임명과 관련해선 금감원이 직접 관여하기엔 원칙에도 안 맞고 바람직하지 않다. 운영 과정에서의 부적정성이나 필요한 부분에서는 의견을 낼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상임이사에는 추원서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이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박 이사장은 현재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한림대 생사학연구소장, 한림대 생사학 HK 연구단장을 맡고 있다. 과거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