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쐐기골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재성은 전반 37분 손흥민의 코너킥을 받아 첫 골을 날리며 답답했던 경기흐름을 한 방에 전환시켰죠. 분위기를 이어 후반 22분, 손흥민이 프리킥 키커로 나서 환상적인 무회전 킥을 선보였습니다. 골키퍼가 움직임을 파악하기 힘든 무회전 킥은 곧바로 골로 연결됐습니다. 첫 경기에서 승리한 한국은...
골키퍼 펀칭미스로 이재성이 전반에 골 넣어서 큰 위기없이 당연하다는듯이 이기게 된거...우위가 한눈에 보이는데 슈틸리케가 이점을 잘 노린 거 같음. 손흥민의 코너킥 골은 꽤 날카로웠던거 같음. - 우리두**
손흥민 무회전킥~~ 손흥민 선수 그렇게 골문을 두드리더니 드디어 골을 넣네요. 역시 한국팀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완벽한 프리킥이었네요....
◆ -월드컵축구-'이재성·손흥민 연속골' 한국, 미얀마 2-0 제압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따냈습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첫 경기에서 손흥민(레버쿠젠)의 1골1도움에 힘입어 2-0으로...
그는 전반 35분 미얀마 진영 왼쪽에서 얻어낸 코너킥을 골문 정면으로 올리며 이재성의 머리를 향해 정확히 맞춰 선제골을 얻어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그동안 무회전 프리킥을 항상 시도했지만 잘 안된 적도 많았다"며 "연습했던 게 실전에서 나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팀에 도움이 되고 싶은 생각이다....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날린 회심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들어 염기훈은 체력적으로 힘든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 40분이 돼서야 이청용(27·크리스탈 팰리스)과 교체됐다.
한편 한국은 미얀마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재성(23ㆍ전북 현대)이 전반 34분 헤딩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손흥민이 후반 22분 강력한 무회전 프리킥으로 추가 득점을 얻었다.
이재성(23)과 손흥민(23)의 득점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한국은 아쉬은 기회를 놓쳤다. 전반 3분 염기훈(32)이 프리킥 찬스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 11분 손흥민이 이재성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날린 벼락같은 슈팅은 수비의 몸에 맞고 튕겨 나왔다.
한국은 계속해서 전방 압박을 통해 공격적인 전술을 펼쳤다. 그러나...
이재성(23ㆍ전북 현대)이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미얀마와 아시아 2차 예선전을 펼친다.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2분 이재성은 손흥민의 코너킥을 받아 그대로 미얀마 골대로 밀어 넣었다....
공격 2선은 손흥민(23ㆍ레버쿠젠)과 염기훈(32ㆍ수원 삼성), 이재성(23ㆍ전북 현대)이 맡는다. 다만 아랍에미리트(UAE)전과는 달리 손흥민이 왼쪽, 염기훈이 오른쪽 날개로 나선다. 중원은 한국영(25ㆍ카타르SC)과 정우영(26ㆍ빗셀 고베)이 굳게 지킨다.
김진수(23ㆍ호펜하임)와 김창수(30ㆍ가시와 레이솔)가 좌우 수비를 맡고 곽태휘(34·알 힐라)와 장현수(24ㆍ광저우...
대표팀은 11일 아랍에미리트와의 평가전에서 이용재(24ㆍV바렌 나가사키)를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손흥민(23ㆍ레버쿠젠)과 염기훈(32ㆍ수원 삼성), 이재성(23ㆍ전북 현대)을 전방에 배치했다. 중원은 한국영(25ㆍ카타르SC)과 정우영(26·빗셀 고베)이 책임졌다.
당시 한국은 경기 초반 선수들 간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면서도 마무리가 아쉬운 모습이었다....
이재성(23·전북 현대)은 압도적인 활동량으로 공수전환에 앞장섰다.
짧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던 한국은 마무리가 아쉬웠다. 전반 22분 정동호가 밀어준 공을 이재성이 염기훈에게 날카롭게 패스했다. 염기훈은 재치있는 슈팅으로 아랍에미리트 골키퍼를 넘겼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7분 이재성의 슈팅이 수비에게 막혀 아쉬움을 더했다. 전반 38분에는...
이재성(23·전북 현대)이 아랍에미리트와의 평가전에서 압도적인 활동량을 선보였다.
이재성은 11일 오후 6시 20분(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샤알람경기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A매치 평가전에서 중앙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재성은 한국영(25·카타르SC), 정우영(26·빗셀 고베)과 함께 중원을 책임졌다. 이재성(23·전북 현대)은...
결국 에두는 후반 27분 이재성의 패스를 이어받아 침착하게 슈팅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다급해진 베이징은 추격에 나섰지만 전북의 필사적인 수비에 막혀 득점하지 못했다. 오히려 저우팅이 몸싸움을 벌이다 최철순을 발로 가격해 퇴장당했다. 전북은 체력이 방전된 상황에서도 1-0 리드를 지켜내 8강에 진출했다.
한편 수원 삼성은 이날 일본 히타치 가시와...
이재성이 페널티박스 아크 부근서 에두에게 볼을 연결했고 에두가 수비수를 등진 상태서 절묘하게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며 골을 뽑아냈다.
베이징의 마지막 공격을 차분하게 막아낸 전북은 합계 2-1을 만들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1차전을 무승부로 마쳤던 전북은 원정서 승리를 챙기면서 8강에 안착했다.
이에 최근 '주먹질 퇴장'으로 인해 경기에서 빠진 한교원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이유다.
전북을 이동국과 유창현을 투톱으로 미드필더진에는 김기희, 에닝요, 정훈(레오나르두 교체), 이재성을 포진했다. 수비진에는 김형일, 월킨슨, 최철순, 최보경을 내세웠으며 골문은 권순태가 지킨다.
전북과 베이징궈안의 경기는 전반전이 끝난 현재 0:0으로 비겨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