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때 이 후보가 발표한 연설문과 글 등을 정리한 '다시, 이재명'(민중의소리)은 이날 출간됐다.
윤종군 총괄팀장(전 경기지사 정무수석) 등 이 후보 비서실 메시지 팀은 지난해 6월부터 251일간 대선 과정에서 국민들의 호응과 이 후보의 정치 철학을 기준으로 주요 연설문 등을 추렸다.
이 책은 연설문과 함께 대선 기간 이 후보와 관련된 에피소드와 캠프 내...
대선 패배 책임론에도 출마한 이재명·송영길 후보의 추가 입장이 나오냐는 질문에는 “그 지적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오늘, 내일 중 더 충분한 논의를 통해 금주 중으로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도 “민주당을 심판하시더라도 씨앗은 남겨달라”고 호소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맞불을 놓았다. 이 대표는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그러면서 "최근 (김 후보와 관련한) 여러 문제 나타나면서 결국 인물 우위 관철될 거라 보고 있다"며 "경기도민들은 이미 이재명 (전 지사의) 도정 효능을 경험했기 때문에 이에 기초한 선택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호소했다.
민주당은 강원도지사에 출마한 이광재 후보를 위한 지원 전에도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김 본부장은 "이광재...
원내대책회의서 발언김은혜 채용청탁 의혹에 "검증 대상이 아니라 수사 대상"정호영 사퇴에도 "법적 책임 물어야" 비판국민의힘 이재명ㆍ송영길 고발에 "목불인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국민의힘은 셈법을 따지지 말고 의장단 선출에 합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21대...
그는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후보에 대해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받고 있는 쌍방울 김모 회장 등으로부터 2000만 원의 고액 후원금 받았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김모 회장은 전환사채 발행 등을 통해 이재명 전 후보 변호인들에 대해 사외이사 선임한 다음 전환사채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김 후보를 향해...
더불어민주당의 ‘따 놓은 당상’으로 여겨졌던 인천 계양을 보권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에게 처음으로 역전당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오는가 하면, 경기도에서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우세를 보인지 하루 만에 다시 뒷덜미를 잡히는 등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국면이다.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가...
이어 "저뿐만 아니라 이재명 전 지사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이라며 "이건 모든 국민에게 보장되는 권리"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이 자신의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해서는 "저는 인사를 받은 당사자이고, 인사를 하는 분의 심정을 제가 짐작해서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도 "취지에는 공감한다. 서로 존중하면서 인사하는 게...
이재명 고문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잘하려고 하는 것으로 생각해야겠지만 또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원래 국민의힘은 광주 학살 세력의 후예이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김민석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은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광주를 많이 간다. 참으로 좋은 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17일 두산건설과 성남FC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두산건설 본사와 성남FC 구단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에 따른 것으로 지난 2일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이어...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 등으로부터 성 상납 의혹으로 공격받는 것에 대해선 "윤리위 내에서 만약에 저한테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저한테 어떤 처분을 내릴 것"이라며 "아직 그런 어떤 실체적인 게 진행될 만한 상황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 대표는 소셜미디어(SNS)에 경기지사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배우 김부선이 16일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인천 계양을에 자신의 공천을 검토했다는 오보에 대해 “너무들 하신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부선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천 계양구 무소속 출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면서 “정권도 바뀌었으니까 연기자로서 좋은, 공정한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또...
이재명 후보도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이 내용에 대해 "너무 어처구니없는, 황당무계한 국기 문란에 해당한다"며 "진상을 규명해서 객관적 사실에 따라 엄정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분당갑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와 경기지사에 출마한 김은혜 후보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이 후보는 안 후보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선거 유세 도중 신발을 신은 채 벤치에 올라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후보를 비판했다 역풍을 맞았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신발을 신고 벤치로 올라가 연설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벤치는 앉는 곳이고 저렇게 신발 신고 올라가라고 있는 곳이 아니다”라며 “심지어...
개소식장에는 "이재명"이라는 고함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어 “저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하면서 대장동 책임이 되는 정치적 고향이 되는 이곳에서 대결하자 했다”며 “아무런 용기도 없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인천으로 가버리고 말았다”고 이 후보를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안 후보는 “야권이 정권교체 가능성 없었던 암울한 시기, 서울시장 선거 야권...
(제주)지사도 저와 친분이 가깝다. 이런 인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장동 의혹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도 연관돼 ‘뜨거운 감자’였던 이슈다. 안철수 후보는 이를 거듭 거론하며 지방선거 전반 차원에서 민주당에 견제구를 던진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이에 발끈했다. 연고 없는 지역구 의원 재보선에 나서 대장동 의혹 수사를 막기...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는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언제 계양을 떠날지 모르는 후보, 사법 처리를 받아 또다시 보궐선거를 치르게 할지 모르는 후보"라며 "계양구민은 호구가 아니다"라고 맹비난했다.
의사 출신인 윤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지난 25년간...
김기현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 "전과 4범에 무상연애 의혹에 연루된 분이고 대장동 비리 게이트의 핵심이라고 지목된 사람"이라면서 "이번에 다시 전략공천을 받은 것이야말로 민주당의 집단적 도덕 불감증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권 원내대표는 경기도 선거에 출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