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상임위에는 서훈 실장을 비롯해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서욱 국방부 장관,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원인철 합참의장, 서주석·김형진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했다.
한 민주당 의원은 지난 5월 본지와 만나 “대선 승리 모멘텀이 여럿 예정돼있는데 그중 하나가 북한 이슈”라며 “이해찬 전 대표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등 영향력 있는 인사가 북한과 접촉하고 남북회담을 통해 북한 관광 허용 합의를 따내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북한 관광 허용을 언급한 건 비핵화 조치에 상응해 혜택을...
이들은 가세연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그의 두 자녀,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그의 아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들에게 10여 차례 출석을 요구했음에도 이에 불응해 판사가 발부한 체포영장에 의해 집행을 완료했다"며 "향후 피의자 조사 등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
김 전 기자는 경찰과의 대치 중 가세연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글을 쓰고 "저와 강용석 소장님 모두 당당히 잘 싸우겠다"며 "'조국 딸'과 '이인영 아들'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가세연은 방송을 통해 "조 전 장관이 사모펀드를 운영했고 그 사모펀드에 어마어마한 중국 공산당 자금이 들어왔다", "조 전 장관 딸이...
이인영 장관은 "북한은 한미연합훈련 관련 김여정 부부장과 김영철 부장의 담화 이후 군사적 긴장 예고했지만, 현재까지는 추가동향 없이 대남 대미전략을 탐색하는 거로 보고 있다"며 "8월 10일부터 남북통신 연락에 응답하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향후 9월 9일 북한 정권수립일(공화국 창건일)과 10월 10일 당 창건 기념일...
통일부, 1일 남북대화 50년 기념식 개최 이인영 "남북 상시적 연락채널 재개 필요…대화 시스템 완비""방역의료ㆍ기후변화ㆍ민생협력 인도적 협력해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일 북한에 "우리 측은 이미 필요한 모든 준비가 돼있는 만큼 북측이 호응해온다면 언제라도, 어떤 곳에서든, 어떤 주제를 가지고도 회담 개최가 가능하다"고...
지난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후보자 신분인 상황에서 자녀 유학 학비와 월세 송금자료를 국회에 제출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A 사에 대해 언론중재위는 직권으로 정정보도 게재와 300만 원 손해배상을 결정하기도 했다.
지자체 체육회장 후보자를 여러 차례 비판한 보도에 대해 언론사가 반론을 충분히 싣지 않았고 보도 근거도 부족하다고 판단해 직권으로 손해배상이...
성 김 대표는 북한의 우방이자 6자회담 당사국인 러시아 측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의 완전한 이행과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한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성 김 대표는 노 본부장과 오찬을 하고, 이인영 장관 등 통일부 고위당국자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권위는 국회의장에게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생명안전업무 종사자의 직접고용 등에 관한 법률안' 등 도급금지 관련 법안을 조속히 논의해 입법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이 전부 개정됐지만 유사한 사고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권위는 "노동재해 현실을 고려할 때 간접고용노동자 노동인권...
앞서 9일부터 이 대표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며칠간 통일부 폐지에 대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설전을 이어가기도 했다.
이 대표가 11일 이 장관이 통일부 직원들에게 여성의날에 꽃을 나눠준 것을 “모두 국민의 세금”이라고 문제 삼자 이 장관은 “이 대표 젠더 감수성은 이상하다”고 반박했다. 이에 이 대표는 “젠더 감수성을 운운하기 전에 인권 감수성을...
이런 가운데 이 대표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향한 비판을 연일 이어가는 상황이다.
앞서 이 대표는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통일부는 항상 가장 약하고 가장 힘없다"라며 "여가부 아니면 통일부 이런 것들은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성가족부라는 부처를 둔다고 젠더 갈등이 해소되지...
이 대표는 10일 자신의 통일부 폐지론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반발하자 “이 장관이 필요한 부처라고 생각하신다면 필요한 부처에서 장관이 제대로 일을 안 하고 있는 거고 장관 바꿔야 된다”고 맞받았다.
앞서 이 장관은 전날 통일부 폐지론에 대해 “이준석 대표의 발언이 국민의힘 당론인지 묻고 싶다”며 “그렇다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반발했다.
이...
이준석 "통일부 주목받은 적 거의 없어…외교와 통합돼야"이인영 "당론인지 묻고 싶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여성가족부에 이어 통일부 폐지 필요성을 제기하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 대표는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부처가 17~18개 있는데 다른 나라에 비하면 좀 많다”며 “복지부 등...
그는 “(조 전 장관이) 너무 많은 상처를 받고 계셨고, 문 대통령도 부담이 될 것 같아 그런 말씀을 드렸었다”며 “조 전 장관 임명 이틀 전 점심에 이해찬 당시 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그리고 제가 부름을 받아 모두 의견을 말했었고 전 그런 의견”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야권 대권 주자로 떠오른 데...
19일 한국에 입국한 김 대표는 21일 오전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한미일 북핵수석 협의에 참석한데 이어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만나 면담을 갖고 "바이든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북한과 관련한 한미 양국의 접근과 관련해 상당히 훌륭하고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 한미·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대면협의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것이다.
성 김 대표는 22일 오전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예방하고 최영준 통일부 차관과 한미간 대북정책 고위급 양자 협의를 하고 오후에는 학계 및 시민사회 인사들을 만나 대북정책 검토 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방한 기간 중 이인영 통일부 장관 등 정부 고위 당국자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북한 관영매체들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17일 주재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어야 하며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 없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며 "시시각각 변화되는 상황에 예민하고 기민하게 반응·대응하며 조선반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식량난 협력에 주저할 이유가 없다며,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조건 없는 연락 채널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회가 되고 북의 의사가 분명하다면 식량과 관련해 협력하는 문제에 대해 주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18일 오후 MBN 뉴스에 출연해 북한이 최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