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EPS)이 증대될 수 있는 인수합병이나 IP를 취득하는 것도 여러가지 레벨에 맞춰서 진행을 하고 있다. 특히 기존 IP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IP를 확보하는 게 주안점”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공시를 통해 주당 3130원의 현금배당을 밝힌 바 있다. 배당 총액은 635억6228만 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3%다.
다만 이같은 노력에도 올해 상반기...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대출 확대와 금리 상승, 주식 거래 회복 등으로 이자·수수료 이익이 늘면서 4조4000억 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달성했다.
신한금융지주는 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4조368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기록인 2022년(4조6656억 원)보다 6.4% 줄었지만, 당시 일회성 이익(증권...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경영 인프라 고도화와 사업수행 체계 개선 등 수익성 제고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 증가한 1조1854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22년도에 반영된 일회성 이익의 역기저 효과로 인해 전년 대비 2.4% 감소한 1조6498억 원을 기록했다.
무선 사업에서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출시와 신규...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1조7679억 원, 영업이익 4802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었으나, 국내 사업 신규 수주 확대 및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택배·이커머스 사업에서 도착 보장 기반 서비스 경쟁력 강화, 패션·뷰티 버티컬커머스 물량...
다만 그룹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261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81%가량 감소했다. 이는 그룹 희망 퇴직과 은행 민생금융지원 관련 참여은행 중 최대 금액 지원, 부동산 PF 등에 대한 보수적인 손실율을 반영한 대손충당금 등 일회성비용과 계절적 요인에 주로 기인했다.
앞서 KB금융은 이날 실적발표에 앞서 이사회를 열고 작년 4분기 주당배당금은...
동국씨엠은 K-IFRS 별도 기준 2023년 4분기 매출 5244억 원, 영업손실 102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작년 6월 1일 분할 출범을 기준으로 12월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1조2661억 원, 영업이익 267억 원이다.
동국씨엠은 결산 이사회에서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연수요 해소에 따라 시장이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해 매출액이 소폭 감소하고, 전년도의 일회성 이익 소멸과 마케팅, 연구ㆍ개발(R&D) 등 비용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사회에서 1주당 결산배당금 800원을 결의했다. 지난해 도입한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발맞춰 배당 기준일을 3월 29일로 결정했다.
두산밥캣은 “전체 매출의...
영업이익은 35.6% 감소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판관비 등 비용 증가가 실적에 반영됐다”면서 “올해에도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판매 확대와 운영 최적화 및 안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케미칼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50원, 우선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6% 감소했다.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50원, 우선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SK케미칼은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력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며 외형적 성장을 이뤘으나 판관비 등 비용 증가가 실적에 반영됐다”며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 지속이 예상되나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판매 확대와 운영...
자사주 350만 주, 16일 전량 소각 예정결산배당금 주당 4000원 이사회 결의
KT&G가 지난해 역대 최대치의 매출액을 달성했지만 부동산 사업 종료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T&G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4% 상승한 5조872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16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KB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톱 라인 모든 부분이 고르고 강력한 수익창출을 이어간 결과 작년 총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수준인 17.8%의 연간 성장률을 시현하며 약 16조 원을 기록했다"며 "전사적 차원의 비용효율성 개선 노력의 결실로 그룹 영업이익경비율(CIR)도 역대 최저 수준인 약 41.0%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올해 배당과 관련해...
영업이익률은 16.9%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0.7%포인트(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주주가치 증대 차원에서 주당 배당금도 기존 950원에서 1250원으로 31.6% 늘리기로 결정했다.
한국 법인은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매출액은 13.9% 성장한 1조700억 원, 영업이익은 20.4% 성장한 1688억 원을 기록하며 그룹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에는 제품 수요 증가에...
◇순이익 3549억...전년비 34.9% 증가=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순이익이 3549억 원으로 전년(2631억 원)보다 34.9%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757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인 지난해 1분기(1019억 원)에는 못 미치지만, 전년 동기(606억 원)보다 24.9% 늘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순이익이 354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2631억 원)보다 918억 원(34.9%) 증가한 수치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757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인 지난해 1분기(1019억원)에는 못 미치지만, 전년 동기(606억 원)보다 151억 원(24.9%) 늘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4785억...
그는 “무차입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배당과 로열티 수익의 증가 시 주주환원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양 연구원은 “핵심 연결 자회사인 LG CNS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4조2000억 원, 영업이익 2662억 원을 기록했다”며 “대기업 계열 시스템통합(SI) 업체 중 비계열물량(Non Captive) 비중이 가장 높으며, 스마트 팩토리...
올해부터 발전ㆍLNG 신사업 가동을 통한 사업구조 변화를 고려해 기존 ‘별도 당기순이익의 20~40%’에서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경상이익)의 25%’로 배당기준이 변경된다. 신규 사업의 성과까지 일부 반영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을 강화한 것이다.
LNG-LPG 옵셔널리티(Optionality)에 의한 비경상 이익을 포함해 중장기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를 초과...